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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일까지 LA메트로 무료…LAX 환승 센터 개장 기념

  LA 메트로가 LAX/메트로 환승 센터(사진) 개장을 기념해 3일간 전 구간 무료 운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료 서비스는 오는 6일 오전 4시부터 9일 오전 3시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내 모든 메트로 기차 및 버스, 그리고 다인승 공유 차량인 메트로 마이크로 서비스까지 요금이 면제된다. 또한, 메트로 바이크 쉐어 이용 시 프로모션 코드 ‘060625’를 입력하면 30분 무료 탑승이 가능하다.   LA국제공항공사(LAWA) 측은 2026년에 ‘자동화 피플 무버(Automated People Mover)’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열차는 메트로 시스템과 공항 터미널 및 주차장을 연결하게 된다. 그전까지 메트로는 LAX/메트로 환승 센터와 모든 터미널의 도착층을 지나는 셔틀버스를 1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환승 센터를 정차하는 버스 노선은 메트로 102번, 111번, 117번, 120번, 232번이다. 이 외에도 빅블루버스, 컬버시티버스, 토런스 트랜짓, 지트랜스, 비치시티즈트랜짓 등의 로컬 교통 수단도 이곳을 경유한다.   한편, 7일 오후 5시에 문을 여는 LAX/메트로 트랜짓 센터는 애비에이션 블러버드와 96번가 교차로에 있다. 송영채 기자주말 메트 구간 무료 무료 서비스 무료 탑승

2025.06.0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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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무료 탑승' 연말까지 연장…교통국 100만불 지원받아

LA카운티 교통국(MTA)은 23일 커뮤니티 칼리지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무료 탑승 프로그램 ‘고패스(GoPass)’ 프로그램을 올해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A카운티 내 21개 커뮤니티 칼리지 학생들은 올해 말까지 버스와 지하철을 무료로 탑승할 수 있게 됐다.   MTA는 최근 다이앤 파인스타인 연방상원의원 사무실을 통해 100만 달러의 교통기금을 지원받았으며 이를 고패스 프로그램 연장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MTA는 학생들이 무료로 버스와 지하철 탑승을 할 수 있도록 교통카드인 탭 카드(TAP Card)를 구매해 나눠줄 예정이다.   MTA는 약 50만 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정했다. MTA에 따르면 학생용 탭 카드는 학기당 160달러 정도로, 저소득층 학생들은 교통비에 대해 적지 않은 부담감을 가져왔다.     이와 관련, 파인스타인 상원의원은 “LA 지역 학생들의 대다수가 저소득 지역 출신이며, 절반 이상이 빈곤선 이하에 살고 있다”며 “이들이 학업을 지속하기 위한 교통편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한다.   한편 MTA는 커뮤니티 칼리지 학생 외에도 각 지역 로컬 교통과 파트너십을 맺고 초·중·고교(K-12) 학생들에게도 고패스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고패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곳은 LA시가 운영하는 대시(Dash) 외에도 시티오브커머셜, 컬버 시티버스, 풋힐트랜싯, 롱비치트랜싯, 샌타모니카 빅블루버스, 패서디나 트랜싯, 토랜스 트랜싯 등이다.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K-12학생들은 버스나 전철을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무료 탑승에 필요한 탭 카드는 웹사이트(www.taptogo.net/gopass)에 접속해 학생 ID 등을 입력하면 신청할 수 있다. 장연화 기자대학생 교통국 대학생 무료 무료 탑승 la카운티 교통국

2022.09.23.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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