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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으로 돌아갈 기회를”…노숙인에 무료 귀향 항공 티켓 제공

산타모니카 지역의 한 자영업자가 노숙인들의 가족 상봉을 돕기 위해 무료 항공권과 버스 티켓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지 상인인 존 알레 씨는 산타모니카 지역 상인 연합체인 ‘산타모니카 코얼리션(Santa Monica Coalition)’의 공동 창립자로, 이 프로그램을 약 2주 전 직접 시작했다. 그는 수개월간 비영리 단체와 정부 기관의 기존 프로그램들을 연구한 끝에, “기존 방식은 비효율적이고 지나치게 많은 예산이 투입된다”고 지적했다.   “우리는 특히 최근 1년 이내에 LA로 온 젊은 노숙인들을 중심으로 접근하고 있다”며 “그들이 원할 경우,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항공권이나 버스 티켓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알레 씨에 따르면, 특히 20~30대 노숙인들이 프로그램에 가장 적극적이다. 그는 “이들도 지금의 현실에 지쳤고, 우리 못지않게 불행하다”며 “이번 주 화요일에도 두 명이 귀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실제 프로그램 시행 약 일주일 만에 200명 이상이 귀향 일정을 확정했다. 자격 조건은 유효한 신분증 보유와 도착지에서 가족이나 지인이 마중 나올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민간 기부금으로 운영되며, 자원봉사자들이 버스터미널이나 공항까지의 이동을 돕고 있다.   알레 씨는 “우리는 이들을 무작정 내보내는 게 아니라, 새로운 출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만약 그들이 다시 돌아오더라도 약물 없는 삶과 성실한 자세로 지역 사회에 기여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 환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지금 LA와 산타모니카는 모두 고통을 겪고 있다”며 경제적 기여가 가능한 인구 구성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그는 가족과의 재결합이야말로 이들에게 진정한 회복과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믿고 있다. AI 생성 기사노숙인 고향 무료 항공권 무료 귀향 버스 티켓

2025.07.1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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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무료 항공권 50만장 배포 시작…항공사 접속 폭주

홍콩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1일 무료 항공권 50만장 배포를 시작하자 항공사 홈페이지에 접속이 폭주하고 있다.   2일 오전 11시(현지 시각) 현재 홍콩에어라인 홈페이지에는 "접속까지 2시간 이상이 걸린다"는 안내문이 뜬다.   이는 전날부터 이어지고 있는 현상으로, 무료 항공권에 응모하려는 신청자가 폭주하면서 벌어졌다.   홍콩 정부는 지난달 2일 관광객 유치를 위한 20억 홍콩달러(약 2억5500만 미국 달러) 규모 ‘헬로 홍콩’ 캠페인을 발표하면서 이달 1일부터 6개월에 걸쳐 세계 관광객 유치를 위해 50만장의 무료 왕복 항공권을 홍콩 3개 항공사의 해외 사무소와 여행사를 통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홍콩 대표 항공사 캐세이퍼시픽과 홍콩에어라인이 1일 먼저 무료 항공권 배포 행사를 개시하자 신청이 폭주하고 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캐세이퍼시픽은 1일 태국발 홍콩 여행객에 대해 1만7400장의 왕복 이코노미 항공권 응모 행사를 시작하자마자 1시간 만에 배포가 끝났다고 밝혔다.   애초 오는 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행사 시작과 함께 5만 명 이상이 몰리면서 1시간 만에 태국 여행객에 배정된 항공권이 모두 동난 것이다.   AFP는 소셜미디어 이용자들이 홍콩 항공사 홈페이지 접속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에 불평하고 있다고 전했다.   캐세이퍼시픽은 3일(오늘)에는 필리핀(2만400장) 등 순으로 현지발 여행객을 대상으로 무료 항공권 응모 행사를 진행한다. 2일에는 1만2500장의 싱가포르 항공권을 배포했다.   앞서 홍콩 정부는 무료 항공권 50만 장 중 약 4분의 3은 팬데믹 이전 관광객 패턴을 기준으로 아시아 지역 관광객들에게 나눠줄 것이며 첫 번째 타깃은 동남아 관광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4월에는 중국 본토 관광객, 5월에는 한국 등 동북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항공권 배포 행사가 이어진다.항공권 항공사 무료 항공권 항공권 배포 홍콩 항공사

2023.03.02.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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