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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실베이니아 H마트 앞 무장 강도, 현금 80만불 빼앗아

펜실베이니아주 첼트넘에서 장갑차 기사가 무장 강도들에게 노려져 수십만 달러를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첼트넘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화요일 오전 10시 30분경 H마트 앞에서 발생했다. 장갑차 기사는 배송을 마친 직후, AK 스타일 소총과 권총으로 무장한 두 남성에게 접근을 받았다.   용의자들은 기사의 무기를 빼앗으라고 명령한 뒤, 장갑차에서 현금 약 70만~80만 달러를 가져갔다. 이후 용의자들은 흑색 아큐라 TLX 차량을 타고 필라델피아 서쪽으로 달아났다.   경찰은 얼마 지나지 않아 도주 차량을 필라델피아의 페어마운트 파크에서 무인 상태로 발견했다.   첼트넘 경찰국 앤디 스나이더 중위는 “이번 사건은 최근 발생한 4~5건의 강도 사건과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며 “AK 스타일 소총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있는 무기가 아니며, 모든 상황의 위험도가 매우 높다”고 경고했다.   다행히 이번 사건에서 총격은 없었고, 부상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용의자들이 최근 발생한 다른 강도 사건들과 연관이 있는지 수사 중이다. AI 생성 기사펜실베이니아 마트 펜실베이니아 h마트 강도 사건들 무장 강도들

2025.08.1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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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업주 살해한 10대 강도 고작 5년형 선고

  지난해 자바시장에서 한인 업주를 살해한 10대 강도에 5년형이 내려졌다. 5일 LA카운티 검사장실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LA다운타운 자바시장에서 가게를 운영하던 한인 이두영씨(56)를 살해한 10대 강도 2명 중 1명에 청소년 최고형인 소년보호감호시설(secure youth treatment facility) 5년형이 선고됐다. 다른 한 명의 피고는 이달 내 재판이 진행될 예정이다. 라틴계 남녀로 알려진 피고들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가발 가게를 운영했던 이두영씨는 지난해 10월 무장 강도들이 가게에 침입해 물건을 훔쳐 달아나자 그들을 쫓다가 참변을 당했다. 이씨는 강도와 몸싸움 도중 강도가 휘두른 흉기에 목숨을 잃었다. 이씨는 20년 가까이 가게를 운영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인들에 따르면 이씨는 그동안 여러 번 절도범을 직접 상대하면서 부상당하기도 하는 등 사건사고가 잦았었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한인 업주 한인 업주 무장 강도들 한인 이두영씨

2023.12.0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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