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광고닫기

전체

최신기사

도와달라고 경찰 불렀더니 느닷없이 총격...40대 한인 남성 피살

LA한인타운에서 경찰의 총격으로 40대 한인 남성이 사망했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오늘(2일) 오전 11시쯤 경찰은 정신 건강 관련 신고를 받고 한인타운 인근 아파트(400 S Gramercy Pl)로 출동했다. 경찰은 당초 "정신 건강에 문제가 있는 남성을 치료시설로 이송해달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장에서 정신건강국 직원들과 만나 해당 남성의 상태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이송을 위해 집안으로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집안에서 칼을 들고 위협을 가해 총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가족들은 경찰의 과잉대응이라고 주장했다. 총에 맞은 남성은 현장에서 사망했다. 다른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한인타운 경찰 경찰 총격 무장 남성 한인타운 인근

2024.05.02. 16:12

썸네일

버스 정류장서 무장 남성이 20대 여성 납치

    이스트 LA의 한 버스 정류장에서 22일 밤 납치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이날 오후 8시 30분이 넘은 시간에 이스트 3번 가에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이 같은 사건이 발생했다며 인근에 설치된 감시 카메라에 찍힌 범행 관련 사진을 공개하면서 시민들의 제보와 협조를 당부했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범행 당시 한 여성이 버스에 오르려고 하는 순간 뒤에서 한 남성 용의자가 다가와 여성을 끌고 가려고 시도했다.     이에 버스 운전기사와 한 승객이 개입하려 하자 용의자는 버스 유리창을 깬 뒤 인근에 주차된 차에서 권총을 가져왔다.   범행 용의자가 탄 차량은 흰색 4도어 2022년형 혼다 시빅으로 추정된다고 수사 당국은 밝혔다.   용의자와 피해자가 서로 아는 사이인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피해자는 갈색 머리카락을 지닌 20대 중반 여성이고 용의자 역시 20대 중반의 연령대로 5피트 8인치 신장에 170~190파운드의 몸무게를 지닌 것으로 추정된다.   납치 사건에 대한 제보나 신고는 LA 카운티 셰리프국 이스트LA 지서 전화 (323) 264-4151로 연락하면 된다.  김병일 기자정류장 버스 버스 정류장 여성 납치 무장 남성

2023.05.23. 11:35

썸네일

<속보> 경찰과 대치하던 무장 남성 투항

    캐년 컨트리 지역 주택가에서 자신이 몰던 SUV 차량에서 나오지 않고 경찰과 대치했던 무장한 남성이 결국 투항하면서 사건이 끝났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0분경 캐년 컨트리 1만9300블록 뉴하우스 스트리트에서 용의자와 경찰의 대치가 시작됐다.   셰리프국은 기동타격대와 위기협상팀 등을 파견해 용의자와 대화를 지속하며 평화로운 해결책을 모색했다.   수사 당국은 이날 정오 무렵 용의자가 저항 없이 투항했다고 밝혔다. 용의자의 신원은 즉각 공개되지 않았다.   ABC7 뉴스는 사건 현장에 있던 SUV 차량의 타이어 2개가 펑크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하고 용의자는 기동타격대 차량이 포위망을 좁혀오자 차량 밖으로 무기를 버리기도 했다고 전했다.   수사 당국은 이날 오전 현장 인근 주민들에게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동네 가까이 있는 말일성도 예수그리스도 교회로 피신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수사 당국은 용의자를 검거한 이후에도 현장 수사를 위해 일부 주택에 대한 대피령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일 기자경찰 대치 무장 남성 기동타격대 차량 말일성도 예수그리스도

2023.04.24. 13:00

썸네일

무장 남성, 차 안서 경찰과 대치-주민들 대피

    샌타클라리타 지역에서 무장한 남성이 차량 안에서 경찰과 대치하고 있는 가운데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주변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에 대한 대피령이 내려졌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무장 남성과의 대치 상태는 24일 오전 6시20분경 캐년 컨트리 1만9300블록 뉴하우스 스트리트에서 시작됐다.   수사 당국은 무장 남성과의 대치극이 왜 시작됐는지, 또 용의자는 누구인지에 대한 정보를 밝히지 않고 있다.   수사 당국은 평화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술팀과 위기협상팀 등을 파견해 용의자와의 대화를 계속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건 현장 인근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안전을 위해 가까운 곳에 위치한 말일성도 예수 그리스도 교회(19513 Drycliff St)로 일단 피신하라는 명령이 내려졌다.     하지만 사건 현장 주변에 있는 시에라 비스타 중학교와 캐년 스프링스 커뮤니티 초등학교 등에 대해서는 별다른 조치가 없어 현재 정상적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병일 기자무장 남성 무장 남성 주민들 대피 대치 상태

2023.04.24. 11:25

썸네일

무장 남성, 한 살 아들 데리고 경찰과 대치극 벌이고 있어

    총기로 무장한 남성이 자신의 한 살된 아들을 데리고 경찰과 대치극을 벌이고 있다.   수사당국에 따르면 이 남성은 20일 밤 11시 45분경 비아 프린세싸 인근 14번 프리웨이에서 흰색 기아 SUV를 타고 시속 132마일 마일로 달리다 경찰에 적발됐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원들이 바로 용의자 추격에 나섰고 이 과정에서 용의자는 LA 셰리프국에 전화를 걸어 자신이 총기를 소유하고 있으며 차 안에는 유아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추격을 멈추지 않으면 고속도로순찰대원을 향해 총을 발사할 수 있다고 위협했다. 용의자는 실제로 도주 과정 중 팜데일 지역에서 순찰대원을 향해 총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이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   추격전은 랭캐스터 소재 리도 에스테이츠 모빌 홈 커뮤니티에 있는 용의자 집 앞에서 끝났다.   이때 용의자는 유아와 함께 차량에서 나오면서 권총을 유아 머리를 향해 겨누면서 둘러싼 경찰을 지난 자신의 집으로 들어간 뒤 21일 오전 10시 현재까지 대치극을 벌이고 있다.     용의자의 친지로 알려진 한 여성은 용의자가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병일 기자대치극 무장 무장 남성 용의자 추격 이때 용의자

2022.12.21. 11:16

썸네일

풋힐랜치 월마트서 총격…무장 남성, 셰리프에 피격

지난 19일 풋힐랜치 월마트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OC셰리프국에 따르면 신원미상의 한 남성이 이날 오후 9시40분쯤 월마트에서 판매하지  않은 물건을 반품하려다 실랑이가 벌어졌고 매장 측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대치 중 총격을 당했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용의자는 권총을 소지하고 있었으며 피격후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다.월마트 셰리프 무장 남성 피격후 병원 총격 사건

2022.01.20. 19:23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