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전체

최신기사

재미시협 ‘시인교실’ 개최…강수영 문학평론가 초빙

재미시인협회(회장 지성심)가 오는 21일 오후 7시 강수영 문학평론가를 초청해 무료 줌 강연회를 진행한다.     이번 강연 주제는 “시가 존재하는 또 다른 방식, 번역: 상실과 확장의 디아스포라 시학”이다.   시협은 “시가 존재하는 또 하나의 방식으로서 늘 시와 공존해 온 번역은 시의 상실이면서 동시에 확장”이라며 “디아스포라 시인은 '한국시’를 '한국어 시'로 바꾸어가는 변화의 동력”이라고 설명했다.     강수영 문학평론가는 뉴욕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전문번역가, 미주시학 편집장, 알래스카 주립대학 강사와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에 관심 있는 문인과 일반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줌 강의에 접속하려면 줌 ID: 387 121 2552, 패스 코드 kpaa 를 사용하면 된다.     ▶문의: (818)621-1377문학평론가 시인교실 강수영 문학평론가 전문번역가 미주시학 방식 번역

2025.02.16. 18:00

‘꼭두각시놀음’ 출간…문학평론가 강정실씨 시집

한국문인협회 미주지회 회장이자 문학평론가인 강정실씨가 사진 시집 ‘꼭두각시놀음(문학 공감.사진)’을 펴냈다.   총 7부로 구성된 꼭두각시놀음에는 강씨가 직접 촬영한 사진 88장을 선정하고 시 작품 88편을 수록했다.     문학평론가이며 국립부경대학교 명예교수인 송명희 교수는 작품 해설에서 “시적 화자는 돌산 빗물 웅덩이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들여다보며 지난날의 청춘을 돌이켜 본다. 이때 보이는 것은 주눅 들고 옹이 맺힌 삶이며, 남의 조종대로 움직이는 꼭두각시와 같은 주체성을 상실한 삶”이라며 “화자는 낯선 땅으로 이민 와 욕심과 노여움과 어리석음으로 인해 갈피를 잡기 어려운 삶을 살아왔음을 돌이켜 보고 있다”고 평했다.   강정실씨는 현재 한국사진가협회 정회원으로 2008~2014년까지 한국사진작가 산타모니카 지부장을 역임했다.     한국문인협회,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회원으로 한·아세안포럼 문학부문 시 대상, 문학과 의식 및 에세이포레 수필 대상, 서울 문학 및 한중문화예술 평론 대상 외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다. 작품집으로는 ‘등대지기’, ‘어머니의 강’, ‘렌즈를 통하여 본디지털노마드’, ‘바람과 빈집’ ‘개썰매’ 등이 있다. 꼭두각시놀음 문학평론가 사진 시집 아세안포럼 문학부문 한국문인협회 국제펜클럽

2022.09.05. 14:07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