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조세 형평국에 비즈니스 판매세가 밀려 있어서 독촉 편지를 계속 받고 있다. 조세 형평국이 어느 정도까지 비즈니스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알고 싶다. ▶답= 요즘은 국세청보다 캘리포니아 세무국(FTB)이나 조세 형평국(CDTFA)에서 더 적극적으로 또 집요하게 밀린 세금보고나 체납 세금 징수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조세 형평국에서는 체납 세금이 있는 비즈니스에 여러 가지의 징수 절차를 실행할 수 있다. 세금 부과 결정 통지서나 즉시 지불하라는 청구서를 받았다면 표시된 날짜까지 납부해야 할 세금 또는 수수료 금액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청구를 받은 경우 납부해야 할 금액을 정시에 지불하지 않거나 채무 상환을 위해 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징수와 집행 조치가 취해진다. 한 번에 낼 수 없어서 분할 납부 플랜을 합의하더라도 CDTFA는 여전히 선취권을 파일 할 수 있다. 조세 형평국에서는 카운티 레코더에 유치권을 제출하기 최소 30일 전에 예비 통지를 우편으로 보내야 한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 제출된 재무 문서를 기반으로 선취권을 보류할 수 있다. 또 CDTFA는 특정 조건 하에서 지불 계획을 해지할 수도 있다. CDTFA는 비즈니스가 분할 납부 날짜를 놓치거나, 필요한 모든 세금 또는 수수료 신고서를 제출하거나 납부하지 않는 경우 납부 계획을 취소할 수 있다. 또 선취권과는 달리 CDTFA는 귀하가 소유하거나 관심을 갖는 모든 유형의 부동산 또는 개인 재산을 차압하거나 압류할 수 있다. 가주 세무국은 환불해 주어야 할 액수가 있는 경우에 그 환불액을 뺏어서 조세 형평국으로 보낼 권한이 있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은 현재 거래가 있는 비즈니스가 밀린 세금이 있는 경우, 조세 형평국(CDTFA)에서는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또는 지역 보안관에게 민사 영장을 제출해서 사업체에 진입하고 금전 등록기의 총 영수증 또는 내용물을 징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영장은 담당자를 비즈니스에 보내서 하루 종일 사업장에서 사업의 수익금을 징수하도록 지시를 하게 된다. 주어진 시간에 세금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납부해야 할 판매세 또는 사용세를 납부하지 않거나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는 경우 CDTFA는 판매자의 영업허가를 일시 중단할 수 있다. 또 그 비즈니스에 관련된 전문 라이센스나 다른 직업 면허가 취소 또는 정지시킬 수 있다. 밀린 판매세로 인한 징수 압박에서 벗어나려면, 완납하든지 분할 납부 플랜이나 세액 삭감 타협안을 제출하고 승인받아야 한다. 세액 삭감 프로그램을 통해 해당 비즈니스는 여러 가지의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삭감된 액수로 합의를 볼 수가 있다. 이 프로그램은 대부분의 세금 및 수수료에 적용되며 다음 사항이 적용되는 경우 사용할 수 있다. 부과된 체납 액수를 항소하지 않고 그대로 동의하는 경우. 또 제출된 서류들을 조세 형평국이 심사해 본 결과 해당 비즈니스가 체납 액수를 전액 지불할 소득, 수단 또는 자산을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가까운 미래에 보유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하는 경우에 가능하다. 더 자세한 부분은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해결해 나가시기 바란다. ▶문의:(213)383-1127 제임스차 CPA미국 세금 체납 세금 조세 형평국 세금 신고서
2023.10.17. 22:43
오렌지카운티 기독교전도회연합회(이하 연합회, 회장 신용)가 선교사 자녀 장학생을 모집한다. 연합회는 지난 7일 부에나파크의 갈보리선교교회(담임목사 심상은)에서 개최한 조찬기도회에서 올해 장학생 모집 요강을 확정, 발표했다. 장학금 지급 대상자는 고등학교, 대학교 및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해외 한인 선교사 자녀다. 신용 회장은 “한국과 미국에서 활동하는 선교사 자녀는 제외된다. 그 외 지역 현장에서 활동하는 선교사 자녀를 우선 선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선교사 자녀 장학금은 2회까지 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내달 30일까지 연합회 홈페이지(ockca.org)를 통해서, 또는 연합회가 선정한 OC지역 교회 추천을 받아서 자기 소개와 부모의 사역 소개가 포함된 지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연합회는 지난해 50명의 장학생을 선발, 각 500달러를 지급했으며, 올해도 비슷한 규모의 장학금을 줄 예정이다. 연합회는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를 통해 1회 장학금 전달식에서 15명, 2회 50명, 3회 52명에게 총 5만8500달러를 지원했다. 올해 장학금 전달식은 12월 중순에 열기로 했다. 연합회는 오렌지카운티와 인근 지역 평신도들의 단체다.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모여 함께 신앙을 다지는 한편, 교계와 연합 활동을 통해 기독교 가치관을 회복하고 건강한 기독교 문화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활동한다. 신 회장은 “평신도라면 교단을 초월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뜻 있는 이의 동참을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연합회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OC기독교전도회연합회)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의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미국 선교사 선교사 자녀 오렌지카운티 기독교전도회연합회 올해 장학생
2023.10.17. 22:00
해외 거주 한인들과 외국인들의 한국어 실력을 평가하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의 연간 응시자가 300명을 넘어서며 인기 시험으로 떠오르고 있다. 응시자의 절반 이상이 타인종과 한인 2세들이 차지한 가운데 TOPIK 점수가 대입 지원서에 외국어 실력 증명서로 사용되는 등 활용 범위도 확대되고 있다. LA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에 따르면 지난 14일 실시된 하반기 TOPIK 시험에 117명이 지원했다. 지난 4월 치러진 상반기 시험에서도 192명이 응시해 올해 LA지역에서만 총 309명이 한국어 실력을 테스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 응시자(229명)보다 35% 증가한 규모이며, 2021년 207명에서 102명(49%)이 늘어난 숫자다. 미국인 및 외국인들의 지원도 급증했다. 올해 TOPIK 응시자의 81%인 251명은 미국에서 출생한 한인 2세들을 포함한 미국인과 외국인들로 파악됐다. TOPIK 시험 응시자의 5명 중 무려 4명이 비한국인인 셈이다. 반면 한국 국적자는 58명으로, 전체 응시자의 19%로 나타났다. 비한국 국적 응시자는 지난 2021년과 2022년에도 각각 120명과 135명으로, 전체 응시자의 58%와 59%를 차지하며 한국 국적 응시자를 넘어섰다. 강정훈 원장은 이에 대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응시자가 55명까지 줄었다가 3년 만에 300명대를 돌파했다. 무엇보다 응시자의 외국인(미국인 포함) 비율이 80%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만간 수요자 맞춤형 TOPIK 온라인 클래스가 개설되면 지원자도 늘어날 것으로 보여 응시 횟수도 현재 연 2회에서 연 3회로 늘리려고 한다”며 “교육부와 관련 내용을 논의하고 예산 증액을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시험 활용 범위도 넓어지고 있다. 한국 대학 유학 준비나 취업 준비는 물론, 대학 지원서에 활용하기 위해 신청하는 경우도 늘었다. 강 원장은 “SAT 한국어 시험이 없어진 후 대입지원서를 작성하는 고등학생들이 한국어 실력을 증명하기 위해 TOPIK 점수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한국 정부의 공식 시험인 만큼 대입 지원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한편 1997년 처음 만들어진 TOPIK 시험은 LA에 2006년부터 도입됐다. 초기에는 교육원 외에 오렌지카운티 등 지역 교회와 한국학교를 시험장으로 활용해 연 1회 응시 기회를 제공했으나, 팬데믹 후 교육원에서 상반기와 하반기에 나눠 연 2회 치르고 있다. 장연화 기자 [email protected]미국 한국어시험 연간 응시자 시험 응시자 전체 응시자
2023.10.17. 21:26
▶문= 미국에 거주하고 있고 한국 상속과 관련하여 상담을 받고 싶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답= 상속 전문 특화 로펌 법무법인 태승 ‘더 스마트 상속’이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뉴욕에서 진행하는 ‘제4회 한국 상속 상담회’를 통해 한국 상속 전문 변호사와 상담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더 스마트 상속’은 국내뿐 아니라 미국, 캐나다 등 해외 거주 중인 상속인의 상속 문제도 국제적으로 해결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북미에서 3회에 걸쳐 한국 상속 상담회를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현지에서 상속으로 고민 중인 교민을 직접 만나다 보니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한국 상속 상담을 원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수요를 바탕으로 이번에 개최하는 ‘제4회 한국 상속 상담회’는 미국 뉴욕과 캐나다 토론토 2곳으로 방문할 예정입니다.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는 미국 뉴욕에서, 11월 1일부터 3일까지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진행합니다. 뉴욕의 경우, Queens의 Bayside 인근에 있는 KCS Community Center에서 상담이 진행됩니다. 상속세, 증여세 등 세무 대리뿐 아니라 세금을 절세할 수 있는 법, 상속받은 한국 재산을 현금화하여 미국·캐나다로 송금하는 법, 한국 부동산 상속등기, 상속재산 분할 심판 소송·유류분 반환 청구 소송 등 상속 분쟁으로 발생한 상속 소송, 상속받은 빚을 해결할 상속포기·한정승인까지 한국 상속 문제에 대한 모든 것을 상담받을 수 있습니다. 북미 지역 교민들의 한국 상속 상담을 해드리기 위해 상속, 상속증여세 & 부동산 전문 변호사인 이우리 변호사와 김동일 변호사가 방문합니다. 현재 뉴욕을 비롯하여 미국에 거주 중이시며 한국 상속 전문 변호사와 상담을 받길 원하신다면, 위의 기간 중 원하는 시간대로 사전 예약 후 한국 상속 전문 변호사와 1:1 대면 상담 또는 전화 상담을 할 수 있습니다. 한국 상속 상담이 필요하시다면 이번 한국 상속 상담회를 놓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관련 영상: https://youtu.be/DO0o8RVm8kU?feature=shared ▶문의: www.lawts.kr / [email protected] / 더스마트상속 (카카오톡)미국 상속법 한국 상속과 유산 상속법 상속재산 분할
2023.10.17. 16:38
▶문= 어떤 대학들이 ‘성적 인플레이션’(grade inflation)을 시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나? ▶답= 대학에 가서도 성적은 매우 중요하다. 학부 성적이 뛰어날수록 직장을 구하는데도 도움이 되고, 대학원이나 프로페셔널 스쿨에 지원할 때도 합격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그런데 성적 인플레이션이 만연한 것으로 알려진 대학에 다닐 경우 완벽한 4.0 GPA를 받아도 큰 성취를 이룬 것 같지 않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나와 똑같은 성적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성적 인플레이션으로 알려진 대학들은 많은 학생들에게 A 학점을 준다. 극소수만 C, D, 또는 F를 받는다. 대학들은 학생들이 학사학위 취득 후 좋은 직장을 갖거나 대학원 또는 프로페셔널 스쿨에 성공적으로 진학하기를 원한다. 졸업률, 취업률, 대학원 진학률 등을 끌어올리면 학교 명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성적 인플레이션과는 반대로 성적 디플레이션(grade deflation)이 있는 대학에서는 A나 B를 받기가 어렵다. 고등교육 전문가들은 엘리트 대학 중 일부는 성적 인플레이션이 심하다고 지적한다. 특히 많은 한인 학생들의 드림스쿨인 아이비리그 대학 중 일부가 이에 해당된다. 대부분 대학들은 재학생들의 GPA 관련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성적 인플레이션에 대한 증거는 대체로 ‘재학생 및 교수들의 진술’에 따른 것이라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특정 대학 재학생들의 평균 GPA가 높으면 성적 인플레이션의 ‘신호’(sign)로 해석하면 된다. 예를 들면 2016년에 하버드대를 졸업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이들의 평균 GPA는 4.0 만점에 3.70(A-)에 달했다. 조사 대상 학생의 11%만 평균 성적이 B+ 미만이었다. 예일대 교수들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2%가 성적 인플레이션이 존재한다고 대답했다. 2017년에 예일대를 졸업한 학생의 30%가 3.80 이상 GPA를 획득한 것으로 조사됐다. 탑 리버럴 아츠 칼리지(LAC) 일부도 성적 인플레이션이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상반기 윌리엄스 칼리지 교수진은 학생이 A+를 받으면 4.0 대신 4.33포인트를 주기로 결정했다. 2018~2019학년도에 교수가 A+를 준 사례는 426회에 달했다. 비록 일부 대학들이 A를 쉽게 주는 것으로 알려졌더라도 STEM 분야 학생들은 다른 전공에 비해 높은 성적을 받기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 또는 진학할 대학을 정할 때 A를 쉽게 주는 대학보다는 로케이션, 규모, 다양성, 교수대 학생 비율, 아카데믹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나와 ‘핏’(fit)이 맞는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문의: (855) 466-2783 / www.theadmissionmasters.com미국 인플레이션 성적 인플레이션 성적 디플레이션 아이비리그 대학
2023.10.17. 15:36
▶문= 고교 졸업 후 1년간 ‘갭 이어’(gap year)를 갖고 대학 신입생으로 지원하려는 학생들이 알아야 사항은 무엇인가? ▶답= 갭 이어를 택하는 학생들은 크게 2 부류로 나뉜다. 하나는 진학할 대학으로부터 합격증을 받아 놓고 1년 쉬는 그룹이고, 다른 하나는 고교 졸업 후 1년 쉬고 대학 신입생으로 지원하는 그룹이다. 보통 “갭 이어를 갖는다”라고 하면 대학 합격증을 받고 1년간 휴식을 취하거나 원하는 활동을 한 후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를 말한다. 후자에 속한 경우 하이 스쿨 시니어 때 대학에 진학할지 말지 판단이 서지 않았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바로 대학에 갈 수 없어 대입 원서 제출을 1년 뒤로 미룬 케이스다. 이 경우 입시를 치르는 과정이 다소 복잡해질 수 있다. 고등학교를 떠난 상태이기 때문에 입시와 관련, 현직 교사나 카운슬러의 밀착 도움을 받는 것이 쉽지 않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해당 지원자의 원서가 경쟁력이 없을 것이라고 단정 짓기는 이르다. 만약 고교를 졸업하면서 갭 이어를 가지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한다면 졸업하기 전에 카운슬러와 미래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갭 이어를 갖기로 결정할 경우 카운슬러에게 나의 아카데믹 파일을 잘 보관해달라고 부탁한다. 카운슬러가 이를 수락하면 다음 해에 대학에 지원할 때 별 문제는 없다. 만약 1년 뒤 특정 대학에 조기전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면 그 해 가을학기 시작과 함께 카운슬러에게 연락을 취해 입시 준비에 시동을 걸어야 한다. 1월 초나 중순에 원서를 마감하는 정시 지원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면 늦어도 10월에는 카운슬러에게 연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부분의 경우 학생의 파일은 졸업한지 여러 해가 지나도 학교에 보관돼 있다. 성적 증명서도 중요하지만 학생 입장에선 교사 및 카운슬러 추천서를 확보해야 한다. 갭 이어를 가진 후 대학에 지원할 계획이 있더라도 입시 때 필요한 추천서는 졸업 전에 받아 두는 것이 안전하다. 학생이 학교를 다니는 동안 작성하는 추천서가 더 큰 힘을 발휘할 것이기 때문이다. 또 하나 학생들이 기억해야 할 것은 갭 이어를 한 후 대학에 지원할 경우 갭 이어를 택한 이유와 이 같은 경험을 통해 어떤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는지 입시 과정에서 설명하는 것이다. 원서 추가 정보 섹션이나 에세이를 통해 갭 이어 경험에 대해 이야기한다. ▶문의: (855) 466-2783 / www.theadmissionmasters.com미국 대학입시 대학 합격증 대학 신입생 해당 지원자
2023.10.17. 15:32
OC에서 개최된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이하 한상대회)가 규모면에서 뿐만 아니라 성과면에서도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4일 폐막식 후 대회 결산에 나선 한상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31개국에서 7825명의 기업인과 15개 광역지자체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535개 기업, 지자체에서 650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투자 상담 건수는 1만7183건에 달했다. 대회 기간 중 상담 규모는 5억7260만 달러였으며 현장 계약액수는 1940만 달러를 기록했다. 체결된 업무협약(MOU)을 살펴보면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회장 이경철, 이하 미주총연)가 한국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한국 소상공인 미국진출 지원 및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소상공인 미국 진출 지원 연계 및 바이어 발굴 등 판로개척 지원, 관련 행사 공동 개최, 정보 및 인적교류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미주총연은 인천시(시장 유정복), 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과도 경제교류, 특산물 미국시장 진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OC한인상공회의소(회장 노상일)는 경남 양산시(시장 나동연) 및 양산상공회의소와 우호 교류 협약식을 체결했다. 가주한미식품상협회(KAGRO, 회장 김중칠)는 국제관세무역자문센터협동조합(ICTC)과 MOU 체결을 통해 한국 상품의 미주시장 홍보를 돕고 협회 업소들에게 최신 정보 및 교육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이밖에도 미국수출입협회(AAEI, 회장 유진 레이니 주니어)가 한국수입협회(김병관 회장)와 한미 무역 확대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MOU를 맺은 것을 비롯해 미국 중소기업개발센터(SBDC)는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구자천)와 경남지역 기업 미국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풀러턴시(시장 프레드 정)는제주도(도지사 오영훈)와 제주산 수출상품 미국 시장 유통 확대 및 수출입 기업 정보 공유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천안시(시장 박상돈)도 실리콘밸리의 씨야, 에이앤케이, 코싸인온 등 3개 글로벌 벤처기업과 디지털 인재 육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한상대회 사상 처음으로 참가 기업들 간의 업무협약도 체결돼 화제를 모았다. 전기차 배터리 제조전문업체 씨어스(대표 김기옥)와 건물재난 방재전문업체 로제타테크(대표 조영진), 블루애플 자산운용주식회사 자명 회장 등이 업무협약을 맺었다. 비즈니스 계약으로는 북남미 유통 및 마케팅 기업인 KYLOBAL과 조미 김 개발 생산업체 한울식품이 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및 MOU를 체결한 것을 비롯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미국약국체인 케어파트너스 파머시와 자가면역질환치료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중소기업중앙회도 K비즈 파빌리온 참가 업체를 포함한 한국중소기업들이 549건, 8600만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글·사진=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미국 성과 현장 계약액수 미주시장 홍보 한상대회 조직위원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한상대회 WKBC MOU 업무협약 상담
2023.10.16. 18:03
▶문= 자산 보호 트러스트 (APT: Asset Protection Trust)에는 어떤 유형이 있나요? ▶답= 자산을 보호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트러스트에는 세 가지 기본 유형이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자산 보호 트러스트(APT)는 취소할 수 없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즉, 일단 트러스트 만들어 놓으면 수탁자의 승인 없이는 어떤 방식으로든 트러스트를 변경, 또는 해지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거나 최소한 극히 어렵다는 뜻입니다. 두 번째 유형에는 외국 자산 보호 트러스트 (FAPT : Foreign Asset Protection Trust)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역외 트러스트 (Offshore Trust)라고 불리는 이 외국 자산 보호 트러스트는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설정됩니다. 이 트러스트를 설정해 놓으면 앞으로 개인 정보 보호법이 점점 더 강화되고 있는 추세고, 잠재적으로는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 더욱 효과적인 트러스트입니다. 이러한 유형의 자산 보호 트러스트는 트러스트가 설정된 각 국가에 따라 법이 적용됩니다. 해외 자산 보호 트러스트의 일반적인 국가로는 버뮤다와 케이맨 제도가 있습니다. 이러한 트러스트는 일반적으로 해외 자산 보호 트러스트를 설정할 수 있는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형사 사건과 유죄 판결에 대한 집행을 존중합니다. 따라서 자산과 관련된 범죄로 기소된 경우에는 자산이 보호되지 않습니다. ▶문의:(833)256 -8810미국 트러스트 역외 트러스트 자산 보호 외국 자산
2023.10.16. 15:58
▶문= 자산 보호 트러스트 (APT: Asset Protection Trust)에는 어떤 유형이 있나요? ▶답= 자산을 보호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트러스트에는 세 가지 기본 유형이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자산 보호 트러스트 (APT)는 취소할 수 없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즉, 일단 트러스트 만들어 놓으면 수탁자의 승인 없이는 어떤 방식으로든 트러스트를 변경, 또는 해지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거나 최소한 극히 어렵다는 뜻입니다. 첫 번째 유형에는 국내 자산 보호 트러스트 (DAPT : Domestic Asset Protection Trust)가 있습니다. 국내 자산 보호 트러스트는 최근 새로운 유형의 트러스트로써 간주되고 있으며 현재 허용하는 주 (State)에 맞게 적용되어야 할 법이 다르기 때문에 모든 주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허용하는 주에서는 설정하기 쉬운 자산 보호 트러스트 유형 중 하나입니다. 이 트러스트는 미해결 상태, 즉 청구 상황이 진행인 상태에는 설정에 의미가 없다는 점은 명심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채권자가 $10,000.00에 대해 소송을 제기하여 청구가 진행되고 있는 경우, 채권자가 그 돈을 회수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자산의 일부를 자산 보호 트러스트에 넣을 수는 없습니다. 즉, 설정 시점이 중요합니다. ▶문의:(833)256 -8810미국 트러스트 자산 보호 국내 자산 asset protection
2023.10.16. 15:52
▶문= 취소 가능한 리빙 트러스트에 문의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자산 보호에 사용할 수 있나요? ▶답= 자산 보호에는 취소 가능한 리빙 트러스트가 아닌 또 다른 특별한 유형의 트러스트를 필요로 합니다. 그것은 바로 자산 보호 트러스트 (APT: Asset Protection Trust)인데, 우선 본인과 자산 간의 연결고리를 끊고 채권자로부터 본인의 재산과 자산을 보호하는 데 우선으로 사용되는 특수한 유형의 트러스트입니다. 즉, 이 트러스트를 설정해 놓고 난 후에는 본인이 자산을 직접 사용하거나 분배할 수 있는 권한이 없게 된다는 뜻입니다. ▶문= 자산 보호 트러스트는 무엇인가요? ▶답= 자산 보호 트러스트는 자산 및 재산의 소유권을 지정된 수탁자가 완전히 통제하는 트러스트로써 그 소유권이 완전히 이전되고 난 후에 분배 기능을 원천적으로 차단됩니다. 간단히 말해, 본인은 더 이상 자산 및 재산에 대한 소유자가 아니게 됨으로 채권자가 판결이나 유치권을 통해 본인의 재산에 접근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게 됩니다. 첫 번째 유형에는 국내 자산 보호 트러스트 (DAPT : Domestic Asset Protection Trust), 두 번째 유형에는 외국 자산 보호 트러스트( FAPT : Foreign Asset Protection Trust), 세 번째 유형에는 메디케이드 자산 보호 트러스트 (Medicaid Asset Protection Trust)가 있습니다. ▶문의:(833)256 -8810미국 트러스트 리빙 트러스트 자산 보호 메디케이드 자산
2023.10.16. 15:48
경제 성장을 촉진하려는 미국 정부의 인센티브 정책은 전혀 새롭지 않다. 미 정부는 20세기 초 석유·가스 개발부터 1980년대 연구개발(R&D) 투자에 대한 세제지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센티브 정책을 시도했다. 오늘날 미 정부는 공급망 재정비와 제조업 고도화를 목표로 ‘인프라 투자 및 일자리법(2021)’, ‘인플레이션감축법(2022)’, ‘반도체와 과학법(2022)’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들 법안 이후 제조업·인프라·청정에너지 분야에서 3만7000건 이상의 새로운 프로젝트들이 발표됐다. 8000억 달러가 넘는 신규 투자에 해당하는 규모다. 앞으로 수년간 이러한 투자에 따른 배당금은 경제 전반에 훈풍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컨대 미국의 비주거용 건설 분야는 모든 산업을 통틀어 승수효과가 매우 높은 산업 중 하나다. 직접 지출이 1달러 증가할 때마다 관련 지출이 3배 이상 증가한다. 다만, 이들 프로젝트의 분배금은 그 효과가 일률적이지 않기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미국 경제활동의 중심 지역이 남부·남서부로 이동하면서 새로운 프로젝트들이 등장하고 있다. 끊임없이 재편되고 있는 미국의 경제 지형도는 멕시코와 캐나다로 향하는 글로벌 공급망의 재편을 이끌고 있다. 대부분의 기업은 미·중 무역 갈등이 본격화한 2018년부터 공급망 다각화를 검토했다. 일부 기업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로 생산 공장을 이전했지만, 중국과 관계를 완전히 단절한 경우는 거의 없었다. 하지만 코로나19는 공급망 형태를 크게 바꿨다. 매켄지&컴퍼니가 글로벌 공급망 선두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공급망을 조정했다’고 밝힌 최고경영자(CEO)의 비율은 42%에 달했다. 2020년에는 15%에 불과했다. 단기적으로는 통화정책 효과의 시차나 금융 여건 경색으로 인해 성장에 제동이 걸릴 것이다. 일반적으로 공급망 구축에 5~10년이 걸리는데, 이 과정의 초기에 원자재 및 노동에 대한 수요가 집중적으로 일어난다. 현재는 원자재 부문 호황의 초기 단계이다. 에너지 수요가 커지면서 에너지전환·주택·인프라·전기화 관련 기업이 큰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있다. 이런 배경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노동시장이 여전히 경직돼 있기 때문이다. 특히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미국 남부와 남서부 지역의 건설 및 제조업 분야가 가장 경직돼 있다. 미국 정부의 니어쇼어링(nearshoring)·온쇼어링(onshoring) 정책은 장기적으로 경제 성장과 고용 창출에 긍정적이지만, 동시에 인플레이션이 이전 주기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사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다. 조 자이들 / 블랙스톤 프라이빗웰스솔루션그룹 최고투자전략가마켓 나우 미국 인센티브 인센티브 정책 인프라 투자 통화정책 효과
2023.10.15. 16:43
최근 5년 동안 병역의무 대상자로서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하고 시민권을 취득한 한인 남성은 809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한국 국적을 포기한 병역의무 대상자 총 1만9818명의 55.6%에 달하는 수치다. 13일(한국시간) 한국 병무청이 황희 의원(더불어민주당)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병역의무 대상자(18~40세) 중 국적을 포기한 사람은 1만9818명이다. 한국 국적 포기자에는 유학 등 장기 거주로 외국 국적을 취득해 한국 국적이 자동 상실된 경우 1만4570명(73.5%),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한국 국적 포기를 위해 국적 이탈한 경우 5248명(26.5%)이다. 특히 한국 국적 포기 후 가장 많이 취득한 국적은 미국 8096명으로 55.6%를 차지했다. 시민권 취득을 통한 국적상실과 선천적 복수국적 한인 2세 남성의 국적이탈이 포함됐다. 한국은 출생 당시 부모 중 한 명이라도 한국 국적일 경우 해당 자녀에서 선천적 복수국적을 부여한다. 선천적 복수국적 2세 남성의 경우 18세가 되는 해 3월 31일까지 국적이탈을 신청해야 병역의무를 면제받을 수 있다. 이밖에 나라별 국적 포기는 미국에 이어 일본 2407명(16.5%), 캐나다 1984명(13.6%), 호주 859명(5.9%), 뉴질랜드 481명(3.3%) 순이다.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 한인 2세 남성이 병역의무 부담으로 한국 국적을 포기하지 않도록 유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황희 의원은 “병역 기피 수단으로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는 만큼, 관련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전제한 뒤, “(선천적)복수국적자의 병역 이행을 유도하기 위한 지원방안 모색에도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기간 병역의무를 이행하지 않아도 되는 국외 이주자의 자원입영은 총 3169명으로 집계됐다. 영주권자 등 국외 이주자의 자원입영은 중국 665명, 미국 579명, 베트남 287명, 일본 185명, 인도네시아 177명 순으로 나타났다. 김형재 기자미국 대상자 선천적 복수국적자 병역의무 대상자 한국 국적
2023.10.13. 19:57
최근 5년간 병역의무 대상자 중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한 남성이 2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실이 대한민국 병무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병역의무 대상자(18~40세) 가운데 국적 포기자는 1만9818명이었다. 올해 입대자 수가 25만명인 것을 고려하면 병역자원 100명 중 8명이 국적 포기로 입영 대상서 제외된 셈이다. 황 의원실에 따르면 ‘유학 등 장기 거주를 위해 외국국적을 취득한 후 한국 국적을 포기한 경우’(국정상실)가 1만4570명(73.5%)이었으며, ‘선천적 복수국적자 중 대한민국을 국적을 포기한 경우’(국적이탈)는 5248명(26.5%) 이었다. 이와 같은 이유로 한국 국적을 포기한 이들이 가장 많이 취득한 국적은 미국 국적이었다. 8096명(55.6%)이 미국 국적을 선택했다. 뒤이어 일본(16.5%, 2407명), 캐나다(13.6%, 1984명), 호주(5.9%, 859명), 뉴질랜드(3.3%, 481명) 등의 순으로 국적포기자의 선택을 받았다. 황 의원은 “병역 기피 수단으로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는 만큼, 관련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중 국적자의 병역 이행을 유도하기 위한 지원방안 모색에도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미국 일본 병역의무 대상자 대한민국 국적 선천적 복수국적자
2023.10.13. 19:39
세금(세법)은 어차피 시대와 사람이 만든다. 그래서 세금은 보편타당하고, 지극히 상식적 이여야 한다. 그 시대를 사는 대다수의 사람이 수긍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 세금이다. 그런데 여기 불합리한 것이 하나 있으니, 그것은 미국에서는 부동산 장기 보유에 대한 혜택이 없다는 것(오늘은 1년이나 2년을 갖고 장단기를 나누지 말자). 최근의 물가 급등 상황을 감안하면, 미국 세법이 한국에서 빨리 갖고 와야 할 것이 양도소득세의 ‘장기 보유 특별 공제(이하 ‘장특’)’ 제도다. 부동산 가격이 올랐으면 그것은 두 부분으로 나뉜다. 하나는 물가 상승에 따른 가격 상승이고, 다른 하나는 그 부동산의 실질 가치 상승이다. 단순히 시중 물가가 올라서 부동산 가격이 올라간 부분에 대해서는 세금을 매기지 말고, 오로지 실질 가치 상승분에 대해서만 세금을 매기자는 것이 한국의 ‘장특’공제 입법 취지다. 기본적으로 1년에 2%씩, 예컨대 5년을 갖고 있었으면 양도 차익의 10%, 10년을 갖고 있었으면 20%, 그런 식으로 오래 보유할수록 더 많은 금액을 양도차액에서 빼준다(최대 30%). 1세대 1주택은 그 2배, 즉 1년에 4%씩을 보유·거주 기간별로 각각 공제받을 수 있다(최대 80%). 즉 한국 방법은 거주용 주택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부동산의 보유 연수별로 양도차익의 몇 %를 공제해주지만, 미국 방법은 거주용 주택에 대해서만 보유 연수와 상관없이 50만불(싱글은 25만불)의 같은 금액을 공제해주는 것이 다르다. 30년을 보유하든 2년만 보유하든, 공제 혜택이 같다(primary residence exclusion, Sec 121, 1997년 5월 6일 시행). 한국의 차등률 방법과 미국의 정액 방법 중, 어느 것이 유리한지는 각자 다르다. 다만 지금과 같은 높은 인플레이션 상황에서는 총 양도차익 중에서 물가상승에 따른 가격 상승분을 빼주는, 그래서 순수한 가치 상승분에 대해서만 세금을 매기는 한국 공제 방법이 더 상식적이다. 20년 보유한 사람과 2년 보유한 사람을 같이 취급하는 현재의 미국 방법은 전혀 보편타당하지 않다. 미국에서는 양도 차익이 50만불 될 때마다 ‘집 갈아타기’를 강요하고 있는 셈이다. 예를 들어서, 서울 아파트와 뉴욕 아파트를 30만불에 각각 취득해서 20년이 지난 지금 120만불에 판다고 하자(부부 기준). 계산을 해보면, 서울 아파트는 양도소득(capital gain)이 18만불밖에 안 되지만, 뉴욕 아파트는 40만불이나 된다. 미국이 2배가 넘는다. 물론 세율이 다르기 때문에 최종적인 세금(양도소득세)이 어떻게 나올지는 오늘은 논외로 하자. 참고로, 한국에서 ‘장특’공제를 받은 부동산 양도건을 미국에 신고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미국에는 이 ‘장특’공제 제도 자체가 없기 때문에 계산을 다시 해줘야 한다. 그러나 예외적으로 그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으니, 절대로 ‘세금 바가지’ 쓰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다시 강조하지만, 결국 세금을 만드는 것도 사람이고, 그것을 지키는 것도 사람이다. IRS에게 등을 보이는 호구는 되지 말자. 문주한 한국 공인 회계사/미국 공인 회계사, 세무사 www.cpamoon.com 문주한 세금/회계 미국 양도소득세 가격 상승분 가치 상승분 한국 공제 양도소득세 절세 부동산 장기보유
2023.10.13. 11:17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 한국의 대표 활수산물 유통기업ARA F&D(대표 박태일)와 LA 지역의 수산물 유통 전문기업인 JJ Seafoods (대표: 빅터 박)은 10월 10일 오후 5시30분부터 로스앤젤레스의 Intercrew에서 한국의 활수산물에 대한 쇼케이스 (Korean Live Seafood Showcase)를 개최하여 한국의 우수한 활수산물에 대한 홍보와 시식회를 진행했다. 냉동 수산물 위주의 미국 수산물 유통시장에 한국의 고급 양식 활수산물을 소개하여 인지도를 높이고, 판매 경로를 개척하기 위해 준비된 이번 행사는 미국 내 주요 수산물 수입 유통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대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JJ Seafoods의 한국측 파트너인 ARA F&D의 박태일 대표를 비롯해 이 기술 개발을 후원해 온 대한민국 경상남도의 박완수 도지사와 이 행사를 지원한aT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 및 언론인들도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JJ Seafoods의 빅터 박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고정된 미국 내 활수산물 소비시장에 그 동안 유통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져 왔던 품목들에 활력을 불어 넣고, 혁신적인 기술을 소개하고 알릴 수 있는 유익하고 알찬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ARA F&D 박태일 대표의 사업 및 기술 소개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한국산 양식 활수산물의 안전한 생산 및 품질관리에 대한 홍보 동영상과 함께, 시각적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수조를 마련하여 한국에서 운송된 활어 소개도 함께 진행하여 참가자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시식회에는 한국에서 살아있는 채로 수입된 여러 활수산물(광어, 황금광어, 조피볼락, 참돔)로 만든 10여가지의 신선한 메뉴를 선보였다. 행사 당일 메뉴 조리를 담당한 Intercrew의 총괄쉐프인 조니 트랜(Johnny Tran)은 “이번 행사를 위해 메뉴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한국 활수산물들을 통해 기존의 냉동 수산물에서는 기대할 수 없는 신선함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했고, “조리를 마친 음식들의 식감도 기존의 냉동 수산물보다 훨씬 부드럽고 쫄깃하다”라고 말했다. ARA F&D는 2009년부터 수산물을 살아있는 채로 전 세계로 수출할 수 있는 Live fish container (LIVE CON) 기술을 개발하기 시작했고, 2016년부터는 본격적인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운송 중 LIVE CON의 위치 추적과 수온 체크 및 전원 공급 이상 유무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는 스마트 시스템을 구축하여 한국에서 가져오는 활어의 생산과 유통이력을 갖추어 안전성을 보장하고 있다. 이 LIVE CON 기술은 고급 양식 활수산물의 대량 운송에 최적화된 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 이 LIVE CON 기술을 이용하여 한국의 활수산물 대미 수출이 활성화되면 냉동 수산물 위주의 미국 수산물 유통시장에 일대 혁신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RA F&D의 박태일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활수산물의 우수성과 가치를 LA 및 인근 지역에 널리 알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며, “세계인에게 건강한 먹거리인 활수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의 양식 활수산물은 세계 각국에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 미국, 베트남, 캐나다, 대만 등에 수출되고 있다. 한국의 활수산물 수출 전문기업인 ARA F&D는 특수 제작한 활컨테이너와 스마트 운송시스템을 이용하여 2011년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약 $3,000만를 수출하였다. 한국의 활수산물의 미주 구입 및 유통에 대한 문의는 JJ Seafoods의 빅터 박 대표 (213-255-8849 / [email protected])에게 연락하면 된다. JJ Seafoods: JJ Seafood은 활수산물만을 전문적으로 유통하는 기업으로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수산물을 수입 및 유통하고 있다. 경쟁 기업들의 시설을 능가하는 넓은 수조 창고를 자체 보유하고 있으며, 어패류 및 갑각류로 시작해서 현재는 어류 특히 한국에서 수출되고 있는 어류종을 거의 모두 수입해 미국 시장에 유통하고 있다. ARA F&D: 한국의 활수산물 유통 전문기업인 ARA F&D의 특수 제작한 활컨테이너 LIVE CON과 스마트 운송 시스템은 세계 각국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2011년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약 $3,000만의 활수산물을 미국, 베트남, 캐나다, 대만 등에 수출하였으며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미국 수산물 수산물 유통시장 활수산물 소비시장 대표 활수산물
2023.10.13. 10:15
미국 국무장관 국무장관 이스라엘
2023.10.11. 20:04
▶문= 레몬법이 적용되는 대상과 절차에 대해 알고 싶다. ▶답= 귀하의 차량이 대리점에 너무 오랫동안 보관된 경우 레몬법 청구를 제기할 수 있다. 차량을 구입하거나 리스할 때 제조사의 결함이 종종 발견된다. 다행히도 귀하를 보호하고 제조업체/대리점에 책임을 묻는 법률이 마련되어 있다. 이러한 법을 레몬법이라고 한다. 캘리포니아 레몬법에 따라 자동차 대리점은 제조업체 결함을 수리할 법적 의무가 있다. 합리적인 횟수의 시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할 수 없는 경우 소비자는 레몬 청구를 제기해 보상을 받거나 심지어 환불을 받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대리점에서 수리를 위해 자동차를 얼마나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을까. 수리 기간은 결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그러나 제조업체가 인증한 수리 시설에서는 누적 30일을 초과하여 차량을 보관할 수 없다 (여러 대리점 방문을 합산해 누적 30일이 될 수도 있다). 이 경우 시설에서 수리 시도를 완료하지 않았더라도 캘리포니아 레몬법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레몬 청구를 제기할 수 있다. 차량을 제조업체의 수리 시설로 가져가면 수리 주문이 접수된다. 이 명령에는 차량이 반입된 날짜와 수리가 완료된 날짜가 명시되어 있으며, 이는 차량의 운행이 중단된 일수를 나타낸다. 시설에서 시도한 횟수에 관계없이 차량이 매장에 보관된 일수를 명확히 하기 위해 수리 주문을 보류해야 한다. 해당 횟수가 30일을 초과하는 경우 (연속적이든 아니든) 유효한 레몬 청구가 가능하다. 많은 소비자들은 판매점에서 수리를 수행하는 데 시간제한이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한다. ▶문= 캘리포니아 레몬법은 어떻게 작동하나? ▶답= Song-Beverly 소비자 보증 법으로 알려진 캘리포니아 레몬법에 따라 제조업체/판매점은 결함이 있는 차량이 다음 자격을 충족하는 경우 보상 또는 환불을 제공해야 한다. 소비자가 결함을 신고한 시점에 차량 보증이 유효해야 한다. 결함이 상당하여 차량의 안전, 기능 또는 가치가 손상됐어야 한다. 소비자의 부주의, 방치, 남용으로 인해 결함이 발생한 것이 아니어야 한다. 판매점은 결함을 고치기 위해 합리적인 횟수의 시도를 해야 한다. 또는 차량이 수리를 위해 30일 이상 운행되지 않아야 한다. ▶문= 그렇다면 레몬법 청구가 검증되기 전에 몇 번이나 수리 시도를 해야 하나? ▶답= 캘리포니아 레몬법은 소비자가 제조업체에게 결함을 해결하기 위해 '합리적인' 횟수의 수리 시도를 제공하도록 요구한다. 대부분의 경우 두 번의 수리 시도 실패로 인해 레몬 클레임이 발생할 수 있다. 특별한 경우는 한 번의 시도 실패로 충분할 수 있다. 귀하의 차량이 캘리포니아 레몬법 기준을 충족한다는 것을 입증하는 문서가 있는 경우, 다음 단계는 캘리포니아 레몬법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청구서를 제출하는 것이다. 일단 보증 확인부터 시작한다. 무엇보다도 캘리포니아 레몬법에 따라 혜택을 받기 전에 보증 조건을 이해해야 한다. 결함이 제조업체에 처음 보고되었을 때 차량에는 원래 보증이 적용돼야 한다. 수리 과정 중에 보증이 만료되더라도 제조업체의 인증된 기술자가 결함을 수정할 수 없는 경우 유효한 청구를 받을 수 있다. 캘리포니아 레몬법 변호사에게 보증 조건 사본(발효 날짜 포함)과 제조업체에 결함을 보고한 시점을 보여주는 문서를 제공해야 한다. 캘리포니아는 신차뿐만 아니라 중고 차량에도 레몬법 권리를 확대하는 몇 안 되는 주 중 하나다. 중고차 딜러는 차량이 딜러 보증 또는 '현상태 그대로' 계약과 함께 판매되는지 공개해야 한다. '있는 그대로' 계약이란 차량의 모든 결함이나 문제에 대해 귀하가 전적으로 책임을 지며 보증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제3자 정비사는 어떠한가? 어떠한 경우에도 보증 기간 동안 제조업체 결함을 수리하기 위해 차량을 제3자 정비소에 가져가지 말아야 한다. 이로 인해 보증이 무효화되고 레몬법 청구가 무효화될 수 있다. ▶문의:(213)210-3651 데이비드 리 레몬법변호사미국 레몬법 레몬법 변호사 캘리포니아 레몬법 레몬법 청구
2023.10.11. 17:39
▶문= MCAT 시험 준비는 얼마 동안 공부해야 만족할 점수를 받을 수 있나? ▶답= 스템 연구소 2023 겨울방학 MCAT 합숙 캠프가 12월 11일부터 1월 12일까지 5주간 버지니아 엠버시 호텔에서 시작된다. 강사진들은 MCAT 시험에서 모두 520점 이상을 받고 미국 명문 의대에 합격한 의대생들이다. 그렇다 보니 배우는 학생들과 공감대가 형성되어 학습 효과뿐만 아니라 의대 준비를 위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스템의 MCAT 캠프 프로그램은 아침 8시부터 점심과 저녁 식사 시간을 제외하고는 밤 10시까지 오직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5주간 체계적으로 짜인 캠프를 마치고 떠날 때 한결같이 하는 말은 "캠프에 오기를 너무 잘했다. 이제 MCAT 공부를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알았고 점수를 잘 받을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한다. 합숙 캠프를 마친 후에도 학생들은 MCAT 시험 볼 때까지 6~8주는 더 집중적으로 공부를 해야 한다. 스템 연구소의 차별화된 관리 시스템으로 지도 받은 학생들은 캠프 후 첫 시험을 볼 때까지 연습할 수 있는 문제를 제공받고 일주일 단위로 실전 테스트 점수를 갖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스템 연구소는 학생들 개개인의 능력에 맞게 시험 볼 시기 또한 조언해 주고 있다. 의대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감당해야 하는 많은 과정 중에 가장 어려워하는 큰 고비는 MCAT 시험이다. 그동안 상담한 많은 학생들을 보면 MCAT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아 의대를 포기하는가 하면 여러 번 시험을 보느라 다른 준비를 하지 못하고 시험 준비만 하며 시간을 낭비하는 학생들도 있었다. 학생들이 열심히 했다고는 하지만 너무 비효율적으로 공부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의대 진학의 목표가 있어도 어려움의 순간을 극복하는 일은 쉽지 않다. 특히 대학을 졸업한 친구들이 취직을 하고 자립적인 사회인이 되어 갈 때 여전히 학생의 신분으로 머물러 있어야 할 때는 공부하는 학생들 자신뿐만 아니라 바라보는 부모들도 힘들다. 홀로 고군분투하며 길이 보이지 않아 외로울 때 같은 꿈을 가진 친구들과 멘토링 해 줄 수 있는 의대 선배들이 있다면 정신적으로도 큰 위로가 된다. MCAT 캠프는 모두가 같은 길 의대 진학이 목표다. ▶문의:(703)789-4134 폴 정 박사미국 의대 의대 입시 의대 진학 의대 선배들
2023.10.11. 17:38
▶문= 한국의 특정활동 (E-7) 비자와 관련하여 숙련기능직종 (E-7-4)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답= 한국에서 숙련기능직종 자격 (E-7-4)을 갖추기 위해서는 원칙적으로 비전문취업 (E-9), 선원취업 (E-10), 또는 방문취업 (H-2) 체류 자격을 가지고 최근 10년간 5년 이상 합법적으로 취업활동을 계속하고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신청인이 형사범, 세금 체납, 출입국관리법 4회 이상 위반 및 3개월 이상 불법체류 이력이 있는 경우라면 원칙적으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숙련기능인력은 (i)정기와 (ii)수시로 나누어 선발하고 있습니다. (i)정기 선발은 1년에 625명씩 총 4번 (총 2,500명)을 실시하고, 매 분기 선발 일정이 공지되면 정해진 기간 내 신청과 심사를 통해 일정한 인원을 선발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때 선발은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하며, (1) 산업 기여 가치 (최대 20점) 연간 소득 점수가 10점 이상이며, 총 득점이 52점 이상이거나 (2) 미래 기여 가치 점수 (총 75점)가 35점 이상이며, 총 득점이 72점 이상이어야 합니다. 이때 산업 기여 가치는 연간 소득을, 미래 기여 가치는 숙련도, 학력, 연령, 한국어능력을 말합니다. (ii)수시 선발은 연중 수시로 개별 신청과 심사를 통해 허가를 받는 경우를 말하는데요. 여기에는 (iii)득점이 높은 경우, (iv)고용 창출 우수기업 및 일자리 창출 지원 유공 포상 기업인 경우, 그리고 (v)중앙부처 추천의 경우로 나누어집니다. (iv)-1 고용 창출 우수기업의 경우 정기 선발 최저 점수를 충족해야 하고, 신청일 기준 내국인 3개월 이상 고용 인원 10명 이상, 신청일 기준 직전 2년 대비 내국인 근로자가 평균 5% 이상 증가한 업체인 경우인데 1명이 가능합니다. 이에 대해 (iv)-2 일자리 창출 지원 유공 포상 기업인 경우는 2년 이내 고용노동부 일자리 창출 지원 유공으로 포상을 받은 개인 또는 민간기업을 말하는 데 개인 포상 유공자의 경우 소속 기업이 신청할 수 있고 역시 1명 가능하며 이때 고용 창출 우수기업과 중복하여 신청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숙련기능인력으로 선발되기 위해서는 관할 출입국, 외국인 관서에 방문하여 신청해야 하고, 따로 방문 예약을 하지 않아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문의:(82)2-586-2850 / (82)11-8981-4359 조국현 미국 변호사미국 숙련기능직종 숙련기능직종 자격 고용노동부 일자리 일자리 창출
2023.10.10. 23:29
▶문= 은퇴 시기는 다가오는데 막상 모아둔 현금은 적고 은퇴 후에는 아무래도 예전보다 소득이 많이 줄 것으로 예상은 되는데 특별한 대책이 서지 않아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 젊은 시절에 가입해 둔 저축성 생명보험이 하나 있는데 자금을 인출해서 효과적으로 은퇴 소득을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답= 보통 생명보험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가 가입자가 사망할 경우 가족들에게 보험에서 제공하는 보상금 전액을 남겨줄 수 있는 금융 상품입니다. 특히, 저축성 생명보험의 경우 가입자에게 단순히 재정적인 보호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현금 가치를 증식할 수 있어서 학자금이나 첫 주택 장만 등을 위한 자금을 준비할 수도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녀의 졸업이나 경제적인 독립을 이루었다면 가입자가 예전에 보험을 가입했던 목적은 약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은퇴 후 필요한 생활비 확보가 더 필요하다면 오히려 보상금을 지급하는 보험보다 상황에 따라 가입자 본인이 사용할 연금을 준비하는 것이 더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저축성 생명보험의 경우 보험료를 납입한다면 보험 정책을 유지하기 위해서 필요한 비용과 보험사 운영에 필요한 관리 비용 등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보험에서 현금 가치로 인정됩니다. 현금 가치는 보험사에서 약속한 이자율에 따라 증식을 할 수 있으며 동시에 인출하는 방식에 따라 세제 혜택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35 Exchange를 사용할 경우 현금 가치는 세금을 면제받으며 특정 보험 상품으로 교환이 가능합니다. 특히, 저축성 생명보험의 교환이 가능한 현금 가치를 신규 연금상품의 납입금으로도 면세를 받으며 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급한 마음에 보험을 해지하면서 현금 가치를 인출한다면 그 자금은 전액 면세로 처리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유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은행 어카운트에 현금이 확보되어 있지 않아도 저축성 생명보험에서 연금으로 교환이 가능한 현금 가치가 어느 정도 있다면 은퇴 후 소득을 제공하는 연금을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습니다. 평생소득 연금은 가입자가 원하는 시점부터 일정한 생활비를 사망할 때까지 혜택을 보장합니다. 때문에 기대수명과 상관없이 재정적으로 안정성을 확보하고 장기적인 금전적인 고민을 덜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안정성은 특히 고령 시기에 매우 중요합니다. 1035 Exchange를 통해 평생소득 연금으로 보험 안에 있는 현금 가치를 이용해서 준비한다면 은퇴 자금을 준비하는 투자 전략을 보다 더 다양화할 수 있습니다. 생명보험의 현금 가치는 복리로 이자율을 운용하지만 제한된 금액까지만 인출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에 비해 평생소득 연금은 가입자가 사망할 때까지 원금이 손실이 되어도 혜택을 지급한다는 보장이 있습니다. 평생소득 연금은 지급 시기에 따라 보장된 생활비를 원금과 상관없이 가입자가 사망할 때까지 혜택을 제공하며, 가입자의 사망 시에는 연금에서 제공할 수 있는 잔액이 있다면 그 금액을 지정된 수혜자에게 남겨줄 수도 있습니다. 또한 가입자의 건강 상태가 연금 가입에 중요한 조건이 아니기 때문에 미리 평생소득 연금을 준비한다면 롱 텀 케어 비용 또는 추가적인 의료 비용 등의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 금전적인 부담을 줄이는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가입자의 상황에 따라서 1035 Exchange를 통해 생명보험의 현금 가치로 평생소득 연금을 준비한다면, 세제 혜택을 받으며 평생 동안 보장되는 노후 생활비를 효과적으로 확보할 수 있습니다. ▶문의:(213)800-4256 송상협 재정전문가미국 재정전문가 저축성 생명보험 보험사 운영 보험 정책
2023.10.10. 2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