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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밸리 장기 투숙호텔 저렴한 임대주택 탈바꿈

미션밸리에 소재한 오래된 장기 투숙호텔이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샌디에이고 시에 따르면 호텔 서클 사우스 2000블록에 소재한 이 호텔 건물의 161개 유닛을 아파트로 개조하는 공사를 다음 주부터 본격 착수하게 된다. 가구당 연소득 3만1850달러까지 입주가 가능한 이 아파트는 최소 55년 동안 저렴한 렌트비를 유지할 계획이다.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올 초 '홈키'(Homekey) 프로그램을 통해 샌디에이고 주택위원회에 3500만 달러의 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샌디에이고 시는 이 자금을 활용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임대주택 600여채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미션밸리 투숙호텔 장기 투숙호텔 임대주택 탈바꿈 미션밸리 장기

2024.10.29. 20:29

SDSU 미션밸리 개발사 선정

샌디에이고 주립대학(SDSU) 미션밸리 캠퍼스의 1차 프로젝트를 담당할 개발업자가 선정됐다.   SDSU는 지난 6일 다양한 분야의 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온 'LPC 웨스트' 사를 이 캠퍼스의 첫 개발업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 2020년 확정된 이 프로젝트는 조만간 본격적으로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   SDSU측에 따르면 LPC 웨스트 사는 일단 이 캠퍼스 북쪽 31만5000평방피트에 달하는 부지 위에 3층짜리 건물을 짓는 공사부터 시작하게 된다. 이 대학의 혁신연구센터가 들어서게 될 이 건물에는 로컬 기업들과 연계하게 될 산학협동센터도 함께 짓게 된다.   또 이와 함께 지난해 완공된 '스냅 드래곤 스타디움'의 주차장 건물공사도 LPC 웨스트 사의 프로젝트에 포함돼 있어 이 프로젝트의 진행결과에 따라 미션밸리 캠퍼스 북부 부지의 모습을 완전히 바꿔놓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원래 '샌디에이고 카운티 크레딧 유니언'(SDCCU) 스타디움 부지였던 이 곳은 2018년 실시된 주민투표를 통과한데 이어 2020년 시의회의 승인을 받아 SDSU로 소유권이 넘어가며 본격적인 공사진행이 예상됐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그동안 미뤄져 온 것으로 알려졌다.   아델라 드라 토레 SDSU 총장은 "LPC 웨스트 사가 맡게 된 프로젝트는 SDSU 미션밸리 캠퍼스 건축 계획의 핵심"이라고 강조하고 "미션밸리 캠퍼스는 민간부문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의 성장에도 기여하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미션밸리 개발사 미션밸리 개발사 미션밸리 캠퍼스 주차장 건물공사

2023.03.0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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