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 장애인 형제자매들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하자는 취지의 사진 및 미술대회가 열린다. 비영리재단 ‘하트포시블링(Heart for Siblings)’에서 마련한 이 대회의 주제는 ‘장애인을 둔 형제자매의 마음’으로, 가정 및 일상 속 그들의 마음을 표현한 그림과 사진을 출품하면 된다. 그림의 경우 형식은 제한이 없으나 사이즈는 전시를 위해 14x17인치이어야 한다. 사진은 형식이나 사이즈에 제한을 두고 있지 않다. 참가 대상은 13~19세 청소년이며, 오는 30일까지 이메일([email protected])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작품 제출 시 이메일에 신상 정보(이름, 학교명, 학년,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와 작품 제목 및 설명을 함께 보내야 한다. 당선자 발표는 오는 6월 15일 진행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그림과 사진 부문별로 뽑아 1등에게는 상금 500달러, 2등 150달러, 3등 20달러 상품권을 각각 수여한다. 3등은 분야별로 10명씩 선정한다. 당선작 전시회는 오는 8월 3일 라카냐다 YMCA에서 진행한다. ▶문의: (213)550-7789 김경준 기자게시판 하트 미술 미술 대회 대회 당선자 대회 참가
2024.05.15. 18:05
제1회 정관장 홍이장군배 어린이 미술대회 시상식이 12일 열렸다. 한국인삼공사 미국법인(정관장)은 한인타운청소년회관(KYCC)과 미겔 산티아고 가주하원의원(53지구)과 공동으로 미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킨더가든부터 초등학생까지 학부모를 포함해 약 120명이 참여했으며 23명이 수상했다. 정관장은 수상작들을 내년 달력에 넣어 모든 많은 이들이 감상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정관장의 이흥실 법인장은 "팬데믹 동안 여러 제약으로 어린이들이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줄었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이번 행사를 열게 됐고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면서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티아고 하원의원은 "지난 2년동안 코로나로 아이들이 학교도 못 가고 많은 부분에서 생활이 제약됐다"며 "이번 미술대회를 통해 아이들의 작품을 보여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정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미술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강한 커뮤니티를 위해 간호사 및 경찰서 등을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 중인 정관장은 다음 달에는 소방관 후원 활동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글·사진=김예진 기자미술대회 정관장 어린이 미술대회 정관장 이흥실 미술 대회
2022.08.12. 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