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작품에 담긴 신앙의 의미" 가톨릭미술가회 전시회
남가주 한인 가톨릭 미술가회(회장 임주빈 콜베)가 제29회 정기 전시회를 연다. 전시는 오는 16일(토)부터 28일까지 한인타운 리앤리(Lee & Lee) 갤러리(3130 Wilshire Blvd. #502)에서 열린다. 개막일 오후 12시에는 작가들이 직접 작품을 설명하며, 오후 4시까지 리셉션이 진행된다. 전시 주제는 ‘죽음과 죽음 너머(Death and Beyond)’로, 가톨릭 신앙인에게 죽음이 갖는 의미를 다양한 예술 작품으로 풀어낸다. 이번 전시에는 남가주 전역 회원 48명 중 35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회화, 조각, 설치 등 여러 장르의 작품이 선보인다. 홍준기 예로니모 신부(남가주 한인 가톨릭 미술가회 지도신부)는 이번 전시 주제에 대해 “죽음 너머의 내세를 존재론적·신앙적 시선으로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213) 365-8285 강한길 기자게시판 미술가회 남가주 미술가회 정기 정기 전시회 남가주 한인
2025.08.13.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