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번 프리웨이에서 발생한 경찰 추격전 중에 차량이 화재로 전소됐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경찰은 오늘(23일) 새벽 12시 36분쯤 101번과 110번 분기점에서 과속하는 차량과 추격전을 시작했다. 도로 위 질주 약 6분 후 용의자의 차량은 101번 로렐캐년 불러바드 인근 101번 프리웨이 갓길에 멈춰섰다. 차량은 추격전 중 타이어 한 쪽을 잃은 상태였다. 이어 CHP는 차량에서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발견했다. 이후 연기는 얼마 있지 않아서 화재로 변했다. 경찰은 용의자를 차량에서 꺼낸 뒤 체포했다. 부상은 보고되지 않았다. 공개된 영상에 의하면 미쓰비시 미라지 차량이 큰 화염으로 휩싸였다. 불은 소방당국이 도착하고서야 진압됐다. 온라인 뉴스팀한인 캘리포니아 LA 로스엔젤레스 경찰 추격전 프리웨이 갓길 미쓰비시 미라지
2024.09.23. 15:22
2만 달러 미만에 구매할 수 있는 신차 중 하나인 미쓰비시 미라지(사진)가 미국서 판매를 중단한다. 자동차전문매체 오토모티브 뉴스는 최근 미쓰비시 미라지 해치백과 미라지 G4 세단이 오는 2025년까지 라인업에서 사라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같은 보도는 저렴한 소형 해치백과 세단이 모두 단종될 것이라는 미쓰비시 내부자의 말을 인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미미쓰비시 대변인이 미라지가 입문용 차량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올해 상반기 고객 인도량이 44%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연간 판매량도 전년대비 31%가 줄어든 바 있다. 미라지가 단종되면 국내에서 2만 달러 미만에 구매할 수 있는 신차는 2개 모델만 남게 된다. 17일 현재 MSRP와 배송료를 포함해 신차 가격이 2만 달러 미만인 신차는 미라지 1만7650달러를 비롯해 기아 리오 1만7875달러, 닛산 버사 1만8745달러(수동기어 1만7075달러) 등 단 3개 모델에 불과하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위의 3개 모델 이외에 현대 엑센트, 셰볼레 스파크, 스바루 임프레자 등 6개 모델이 2만 달러 미만이었으나 모두 단종됐다. 2만 달러 미만의 저가 모델이 줄고 있는 이유로는 팬데믹 이후 신차 가격이 급등한 데다가 업체들이 고가의 친환경 모델 및 고급 사양 트림 생산에 주력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또한 소비자들이 SUV를 선호하면서 일반적으로 저렴한 소형 세단, 해치백에 대한 수요가 급감한 것도 한몫하고 있다. 박낙희 기자미쓰비시 미라지 미쓰비시 미라지 2만불 미만 신차 해치백 소형차 단종 리오 버사 Auto News
2023.08.17. 2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