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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제품 여성 절도범 체포…100만불 상당 도난품 압수

남가주 전역 소매점과 도매점을 돌며 100만 달러 상당 미용제품을 훔친 여성이 체포됐다.   지난 21일 KTLA5는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CHP) 소매점 절도범죄 태스크포스팀(ORCRF)이 LA에 거주하는 브렌다 야네즈(48)를 소매점 절도 혐의로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CHP에 따르면 야네즈는 남가주 전역 세포라, 울타 뷰티, 노드스트롬, CVS, 라이드 에이드, 99센트 스토어 등을 돌며 샴푸, 화장품, 메이크업 파운데이션, 로션, 미용 재료 등 다양한 물건을 훔쳤다. 야네즈는 훔친 물건을 창고 두 곳이 가득 찰 만큼 보관하다 덜미가 잡혔다.     CHP는 수색영장을 통해 파라마운트와 위티어 불러바드 창고를 수색했고, 그곳에는 야네즈가 훔쳐 보관하던 수십 가지 미용제품이 가득 차 있었다. CHP 측은 야네즈가 훔친 미용 재료가 100만 달러 상당에 달한다고 전했다.   야네즈는 소매점 절도, 일반절도, 장물취급 혐의로 기소됐다. CHP는 떼강도·절도 범죄 근절에 나서고 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미용제품 절도범 미용제품 여성 소매점 절도범죄 상당 미용제품

2023.12.22. 19:48

"펜데믹 계기 미용제품으로 전환"

팬데믹 기간 중 한인사회에 손세정제, 위생 물티슈, 마스크 등을 공급한 NP코리아의 김용신 대표가 최근 남가주를 방문했다.     한인사회에서 이들 제품들이 동나자 급히 공급해줄 수 있었던 곳들은 모두 한국의 관련 업체였다. 그중 하나가 바로 NP코리아다.     김 대표는 BB크림이나 CC크림에 대적할 만한 피부 미용 제품의 전시회 참가차 미국을 방문했고 남가주에는 협력관계사인 NP코리아USA(대표 김경수)와 업무 협의를 위해서다.   원래 김 대표는 오염물질을 흡착해서 제거하게 하는 부직포로 비즈니스를 했는데 팬데믹으로 사업 방향이 바뀌고 미용제품군으로 돌아서게 됐다. 최근 설립한 알파K라는 회사도 피부미용과 관련된 제품을 내놓게 된다.   김 대표는 “세계적인 히트 상품이 한국에서 자주 나오는 것은 자원도 없는 나라에서 성공의 열망을 가진 경영자들의 절실함 덕분”이라며 “산학협동을 통해 집약된 기술력으로 제품을 개발했던 것도 그 요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그는 “팬데믹으로 집에 갇혀 있었던 사람들이 아름다움을 찾고 건강한 피부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고의 제품을 공급하겠다”고 다짐했다.   장병희 기자미용제품 전환 계기 미용제품 대표 김경수 김용신 대표

2021.11.2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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