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립교회, 불우이웃 도와요” OC 장로협의회 골프 대회
오렌지카운티 장로협의회(회장 김종대, 이하 장로협)가 ‘미자립교회 및 불우이웃돕기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4년 출범한 장로협이 10번째 마련하는 골프 토너먼트는 오는 18일(월) 오전 11시 위티어의 캔들우드 컨트리클럽(14000 Telegraph Rd)에서 열린다. 대회장은 노명수, 김봉호씨가, 명예 대회장은 우영환, 주홍씨가 각각 맡았다. 장로협은 4개 미자립교회에 매달 300달러를 2년째 후원하고 있다. 주최 측은 오전 9시부터 등록을 받는다. 참가자는 드라이빙 레인지를 무료로 이용하고, 퍼팅 연습도 할 수 있다. 조욱장 총괄위원장은 “더운 날씨를 대비해 여러 곳에 그늘막을 설치하고 각종 음료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의사와 간호사도 상주하도록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주최 측은 홀인원 상금 2만 달러, 한국 왕복 항공권을 비롯한 푸짐한 상품도 마련했다. 올해 신설된 시니어 장타상 상품은 혼마 드라이버다. 모든 참가자에겐 올해 대회 만찬 스폰서를 맡은 US뱅크의 도움을 받아 제작할 구디 백을 나눠준다. 김스 피아노는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주최 측은 144명 정원이 곧 모두 채워질 것으로 보고 있다. 조 위원장은 “미자립교회와 불우이웃을 돕는 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문의는 전화(714-944-4998)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골프 미자립교회 미자립교회 불우이웃 불우이웃돕기 대회 명예 대회장
2025.08.04.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