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국문인협회는 내달 7일 부에나파크 시청 베테랑스 홀(Veteran's Hall)에서 2026년 이사회 및 신년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의 활동 무대와 거주 지역이 미주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흐름을 반영해 기존 LA 중심의 모임에서 벗어나 오렌지카운티에서 처음 개최한다. 미주문협은 “OC 지역 회원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지원하고 LA와 OC가 더욱 긴밀히 교류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는 협회의 방향성을 담았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이사회에 이어 오전 11시 30분부터 신년회가 열리며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새해의 방향을 나누는 교류의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회비는 40달러이며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한편 협회가 발행하는 계간 문예지 미주문학 113호 겨울호(사진)도 최근 출간됐다. 미주 유일의 계간 종합 문예지로 자리한 미주문학은 미주 작가들의 작품을 폭넓게 소개하며 문단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13호는 LA 반디서적에서 구매 및 연간 구독이 가능하다. ▶문의: (213)265-5224 미주문학 이사회 미주문학 겨울호 지역 회원들 계간 문예지
2026.01.18. 18:00
미주한국문인협회(회장 오연희)가 발행하는 ‘미주문학’겨울호(109호·사진)가 출간됐다. 권두언 오연희 회장의 ‘묵묵히, 겨울을 맞다’로 문을 연 겨울호에는 디카시, 시조, 수필, 소설, 평론 등 다양한 장르의 회원 작품이 실렸다. 평론은 시인이며 극작가인 장소현 작가가 ‘우리에게 미국은 어떤 존재인가’를 통해 한국문학에 나타난 미국을 되짚어봤다. 오연희 미주한국문인협회 회장은 “작가들마다 길에서 치열하게 걸어온 발걸음이 겨울호에 모였다”며 “문학의 가치와 힘을 함께 나누고자 올해도 꾸준히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미주문학’ 2024 겨울호 신인상 시 부문에는 태란영 ‘마지막 전주곡’, 시조 부문에는박유니스 ‘조등’, ‘반달’, 수필 부문에는 김영일 ‘늙은 호박 삼형제’가 선정됐다. 미주문학은 지난 1982년 12월 연간 발행을 시작해 2002년 여름부터 계간지로 발간되고 있다. ‘미주문학’의 2022년 가을호가 100호를 맞이하기도 했다.미주문학 계간지 미주문학 겨울호 회원 작품 겨울호 신인상
2024.12.15.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