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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옥 미주소설가협회 회장 “디아스포라 미주소설로 K문학 선도”

미주한국소설가협회에는 미주, 캐나다 포함 80여 명의 소설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1998년 창립해 현재 미주한국소설 14호가 발간되었고 한국문학번역원 웹진 너머에도 작품이 수록돼 전 세계 어느 곳에서도 문학의 가장 기본인 미주 소설을 읽을 수 있게 되었다.   지난해에는 재외동포문학상, 한국문학번역원 웹진 너머 문학상, 세계일보 신춘문예 당선까지 미주 소설가들이 이름을 널리 알리며 유명 작가로서의 발돋움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최근 모국어로 쓰는 미주 소설이 한층 성장하는 추세다. 사실 그동안 변방 지역의 문학 활동이라는 편견도 있었지만 이젠 우리 이민자들만의 글 소재로 다양한 스토리로 엮어가고 있다.  새해에는 매주 열리는 소설창작 교실을 통해 더 많은 실력 있는 소설가들을 지속해서 배출할 계획이다. 소설가를 꿈꾸는 다음 세대에도 창작의욕을 불어넣어 미주역사에 영원히 남을 소설을 쓸 수 있는실력 있는 미주 소설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은영 기자미주소설가협회 미주소설 홍영옥 미주소설가협회 재외동포문학상 한국문학번역원 미주 소설가들

2025.01.1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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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스포라 소설쓰기 집중 지원” 미주소설가협회 홍영옥 회장

미국과 캐나다에 거주하는 60여명의 미주소설가협회 회원들은 소설 작품 쓰기에 정진하고 있다.     소설에는 한글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겨 있고 테마와 소재가 남다른 K 디아스포라 문학으로 계속 발돋움하고 있다. 디아스포라 미주 한국소설은 고국을 떠나왔지만, K 문학으로서 다음 세대들에게 역사의식도 전달하고 있다.     캐나다 거주 김외숙 작가는 경북일보청송문학대전 대상, 캐나다 거주 박은숙 작가는 재외동포 문학상, 남가주 거주 성민희 작가는 한국소설 신인상 수상 등 미주 소설가들이 한국에서 주목받고 있다.     93세의 강금순 작가는 미주한국소설 제13호 ‘우리들의 이야기’를 통해 수필에서 소설가로 등단했다.   지난해에는 미주한국소설집 통권 제13호를 발간했다.   올해 소설쓰기 강의를 마련해 미주 소설가의 작품이 한국의 신춘문예 및 문학공모전에 참가하도록 지원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도전의식과 동기부여를 통해 미주지역 한국문학역사에 길이 남을 디아스포라 소설 쓰기에 집중하도록 도울 것이다.   이은영 기자미주소설가협회 홍영옥 미주소설가협회 홍영옥 미주소설가협회 회원들 미주한국소설집 통권

2024.01.2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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