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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미주총동문회 행사

      숙명여자대학교 미주총동문회(총회장 이정희)가 지난 12일부터 2박3일간 워싱턴을 방문해 제 11회 총회 및 행사를 개최했다.  미 전역 동문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버지니아 타이슨스 아처호텔에서 묵으며 총회를 비롯한 숙명인의 밤 장기자랑, 명예졸업식, 친교를 나누었으며 DC 명소들을 관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장윤금 총장은 이정희 총회장, 석경숙 이사장, 김영란 수석부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다음 총회는 2026년, 2년 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미주총동문회 숙명여대 숙명여대 미주총동문회 숙명여자대학교 미주총동문회 총회장 이정희

2024.04.1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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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윤동주 미주문학상 발표…연세대학교 미주총동문회 주최

연세대학교 미주총동문회가 주최하는 제6회 윤동주 미주문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대상은 박창모(필명 박시걸 )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교수가, 특별상은 미주한국문인협회 회장 오연희 시인이 선정됐다.     백순 심사위원장은 “윤동주의 시사상은 그의 서시가 형상화하고 있듯이 ‘하늘’ 사상(하늘을 우러러)과 ‘부끄럼’ 사상(한 점 부끄럼 없기를)으로 요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상을 받은 박시걸 시인의 대표 시 ‘섬’ 심사평에서 “그 섬을 하늘의 본향으로 형상화했고, 마음이 끌리는 곳, 그리움의 길을 따라간 그 섬을 바라보면서 부끄럼 없기를 바라는 간절함을 표출했다”고 말했다.     특별상을 받은 오연희 시인 작품에 대해서는 “‘겨울’에서 어머니를 형상화한 ‘공’은 하늘 같은 어머니를 이미지화하고, 인간 세상을 위하여 항상 구르고 있는 하늘을 표출하고 있다”며 “이 세월을 살아가고 있는 부끄러운 존재임을 형상화하고 있다”고 평했다.   연세대학교 미주총동문회는 윤동주 시인의 아름다운 서정성과 시 정신을 기리고 우리 민족의 수난사 속에서도 한 점 부끄럼없이 살면서 따뜻한 마음으로 사물을 바라본 시인을 본받아, 한국 문학의 세계화를 확장하기 위해 윤동주 문학상을 만들었다.     윤동주 미주문학상은 미주에 거주하며 등단 10년 이상된 시인으로, 응모작품 10편의 시를 첨부해 응모할 수 있다.   ▶문의:[email protected] 이은영 기자미주총동문회 미주문학상 윤동주 미주문학상 연세대학교 미주총동문회 윤동주 시인

2024.03.3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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