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국문인협회(회장 오연희)가 미주문학 발전에 기여한 문인을 찾아 창작 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2023년 미주 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 대상은 등단 또는 기성 문인으로 2022년 7월 말~2023년 6월 30일 사이 발간한 작품집 및 문예지에 게재된 작품이나 신작이다. 자격은 등단 경력 10년, 미주 문단 활동 기간 5년 이상의 미주 거주자여야 한다. 동일 작품으로 타 문학상을 받은 경우에는 응모가 불가하다. 수상자에게는 2000달러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응모 작품은 시·시조 10편, 수필 5편(편당 원고지 20매 내외), 소설 2편(각 편당 원고지 80매 내외)까지다. 응모 마감은 7월 25일로 응모작은 미주한국문인협회(Korean Literature Society of America)로 보내야 한다. 주소는 680 Wilshire Place #410 Los Angeles, CA 90005이다. 수상자 발표는 8월에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문의:(310)938-1621 이은영 기자미주한국문인 응모마감 문학상 공모 미주 문학상 미주문학 발전
2023.06.18. 17:33
미주한국문인협회(회장 오연희·이하 미주문협)가 김종회 교수(황순원문학촌소나기마을 촌장)를 초청해 문학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 주제는 ‘문학에서 첫사랑을 만나다, 디카시 어제 오늘 내일’로 디카시(Dica- Poem)에 대한 명쾌한 강의를 마련했다. 디카시는 디지털카메라와 시의 합성어다. 한국에서 발원한 새로운 문학 장르로 세계적인 한류 문학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연자로 나서는 김종회 교수는 경희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30년간 재직했으며, 한국문학평론가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황순원문학촌소나기마을 촌장, 한국디카시인협회 회장, 한국디지털문인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달진 문학상 외 다수의 문학상을 받았고 ‘디아스포라를 넘어서’, ‘삶과 문학의 경계를 걷다’ 외 다수의 저서가 있다. 재미시협, 시와사람들, 글마루, 사우스베이글사랑 후원하는 이번 문학 강연회는 오는 20일 오후 5시 용궁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30달러다. ▶문의:(562)405-2468 이은영 기자미주한국문인 김종회 김종회 교수 한국디카시인협회 회장 국어국문학과 교수
2023.04.09. 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