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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재단- 워싱턴 11대 회장 박로사 회장 연임

    미주한인재단- 워싱턴은 지난 28일, 한강식당에서 2024년 상반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임기를 마친 박로사 회장이 연임하며 제 11대 회장직을 이어가게 됐다.     박 회장은 “선배 회장님들의 유지를 잘 받들어 미주 한인의 날의 중요성을 더 많이 홍보해 한인 사회및 타인종과 어우러지는 행사를 준비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차세대 프로그램 개발과 재단 행사에 모든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참여 유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세용 기자 [email protected]회장 미주한인재단 회장 연임 선배 회장님들 재단 행사

2024.03.0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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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봤습니다 릴레이] 미주한인재단 워싱턴 박로사 회장

    - 2024년 새해 교민들께 인사 한 말씀. "갑진년 청룡의 해 인만큼 용의 기운을 담아 힘차게 출발하시는 새해가 되길 기원하며,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     - 재단의 새해 계획은.   "한인동포들 조차 1월 13일이 미주 한인의 날로 제정 되어 있음을 아는 분들이 많지 않다. 우리 재단은 한인 단체들과 연대해 미 전역에 미주 한인의 날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공적 행사를 성대히 치러내 미주류 사회에 미주 한인들의 공헌과 업적을 알리고, 주류 사회에 문화 활동을 통한 민간 외교로써 힘쓰겠다는 각오다."     - 볼티모어 카운티에서 열린 ‘아시안 노스’행사에 참여했던 사례가 인상 깊었는데.   "‘미주 한인 이민의 첫 발자취 더듬어 보기’란 행사를 시민들과 한국 청소년들이 함께 치렀다. 그 결과, 볼티모어 카운티의 초청을 또다시 받아 올해 행사도 성공적으로 해 낼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 지난해 청소년들위한 여름 인턴쉽을 시작해 학생 각자의 미래 희망 또는 전공 분야를 분석해 개인 맞춤형 인턴쉽을 매치했다. 또한 청소년들로 구성된 행사준비팀을 꾸려 의회에서 10월 즈음 ‘세계 한복의 날’ 행사를 계획중에 있다.     - 박 회장님의 남은 임기와 지금까지 재단을 이끌어오며 아쉬운 점은. "다음달인 2월 말, 저의 임기는 끝난다. 아쉬운 점은 미주 한인의 날이 19년전, 연방 정부 승인을 받아 공식적 기념일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한인들의 무관심으로 인해 참여율이 저조했던 점이 안타깝다. 그에 대해 더 전략적으로 홍보 및 활동을 하지 못한 점도 크게 아쉽다."     - 재단에 차세대 영입에 관한 구체적 계획이 있는지     "우선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페어팩스 한인 학부모 협회를 구성해 인턴쉽, 멘토링 및 장학금 수여 등을 구상중이다.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시기부터 정치적 관심과 참여도를 높였으면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만나봤습니다 릴레이 미주한인재단 워싱턴 미주 한인들 미주류 사회 한인동포들 조차

2024.01.1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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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재단-워싱턴,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미주한인재단-워싱턴(회장 박로사)이 내년 실시하는 제 19회 미주 한인의 날 행사 및 문화행사를 앞두고 29일 애난데일 소재 한강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제 30대 미주한인회총연합회(이하 미주총연) 30대 총회장에 당선된 서정일 신임 총회장 및 인수위원들이 참석했다.     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내년 1월 10일(수), 워싱턴DC내 연방의회 캐논 하우스 오피스빌딩 코커스룸에서 미주한인재단 주최로 열리는 미주한인의 날 행사에 미주총연이 상당 부분 협찬하기로 재단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박로사 회장은 “미주 한인을 대표하는 큰 단체인 미주총연과 한인 위상을 보여줄 수 있는 행사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면서 “특별히 장소를 국회의사당으로 정한것은 미 정치인들에게 한인의 날을 인식시키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서정일 총회장은 “미주한인의 날 행사가 우리만의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한국정치인들과 미 여야 정치인, 전・현직 한인회장들이 단합해 동맹을 넘어 혈맹으로 다져지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면서 “동포사회 화합을 위해 미주한인 재단을 열심히 뒷받침해 미주한인의 날이 한・미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 19회 미주 한인의 날 축하행사에는 200여명을 초대해 오찬식이 열리며 다채로운 문화행사 및 미주한인의 날 제정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를 상영할 예정이다.  이를 앞두고 재단은 내달 11일(월) 오전 11시30분, 한강식당에서 이사회를 개최한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미주한인회총연합회 미주한인재단 워싱턴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미주한인재단 주최 미주한인 재단

2023.11.30. 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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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F, 한미특수교육센터에 50만불

남가주 지역 한인 재단인 KAF(Korean American Foundation, 이사장 강창근)가 한미특수교육센터(KASEC, 소장 로사 장)에 50만 달러의 매칭펀드 지원을 발표했다.   21일 KASEC 사무실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KAF 강창근 이사장은 “남가주 한인발달 장애인들의 교육 및 재능계발을 효과적으로 돕기 위해 향후 5년간 매년 10만 달러씩 기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매칭 펀드는 코리아타운 플라자 전 소유주이자 KAF 파운더스 서클 멤버인 양중남씨가 기부자 조언기금(Donor Advised Fund)으로 쾌척했다.     KASEC의 로사 장 소장은 “소중한 기금을 지원해준 KAF에 감사드린다”며 “부족한 센터의 인력을 보충하고 자폐증 및 발달 장애 커뮤니티에 전문적인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KASEC는 지난 2000년에 특수교육 및 정신건강 전문가들이 설립한 비영리 단체로 언어 장벽과 문화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달 장애인 가정에 필요한 자원과 정보를 제공하고 그들의 권리증진과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LA와 오렌지 카운티 지역에서 발달 장애인들의 사회적 상호작용 및 의사소통·신체적 능력 향상, 정서적 지원을 목적으로 비장애인과 함께하는 체육 및 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매년 약 250명의 발달 장애인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나이는 6학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장 소장은 KAF 지원뿐 아니라 현재 센터 자체적으로도 올해 말까지 ‘평생 천사(Forever Angel)’ 펀드레이징 캠페인을 기획하고 있다며 “한인발달 장애인을 위한 상담 서비스 확대 및 전문 치료 인력 확충을 위해 한인 커뮤니티의 많은 관심과 후원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평생 천사 캠페인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문의하거나 웹사이트(kasecca.org/suppor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KASEC는 오는 12월 2일(토) 오후 4시에 플러턴 커뮤니티 센터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12명의 발달 장애인 학생들이 1년 동안 준비해온 하모니아 앙상블로 다양한 악기를 연주할 예정이다.     한편, KAF는 지난 2018년 10월 지역사회 자선기금을 신뢰성 있게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고 홍명기 회장(M&L홍 재단), 데이비드 이 회장(제이미슨 그룹) 등 한인사회 인사들이 참여해 설립한 재단이다. 이 재단은 현재까지 40여 명의 파운더스 서클 멤버가 모여 약 450만 달러의 기금을 확보했다.   강 이사장은 “내년까지 100명의 멤버를 모아 총 1000만 달러의 펀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KAF는 한인 커뮤니티의 발전과 복지향상을 위한 자선사업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LA가 다른 지역에 비해 한인 커뮤니티 파운데이션 설립이 가장 늦지만, 전국에서 가장 큰 한인 커뮤니티인 만큼 빨리 성장할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문의: KAF 이메일 [email protected], KASEC 전화 (562)926-2040       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사설 미주한인재단 미주한인재단 기부금 미주한인재단 강창근 김상진 기자

2023.11.2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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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독립운동가에 감사비…미주한인재단 사적지에 안내문

미주한인재단 하와이지부(회장 에드워드 슐츠)는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아 최근 하와이 내 독립운동사적지 14곳에 모두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하와이지부는 국가보훈부의 지원으로 지난 1월 해외 최초 한인교회인 그리스도교연합감리교회를 시작으로 그간 독립운동사적지에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는 작업을 해왔다.   특히 900여 명의 초기 이민자들이 묻힌 오아후 공동묘지에는 표지판과 함께 무명의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감사비를 세웠다. 감사비에는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친필로 쓴 '고맙습니다'라는 글귀가 들어갔다.   하와이지부는 또 국가보훈부의 후원으로 오하우 공동묘지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정원명 지사의 묘비를 재건했다.   하와이 이민 1세대인 정 지사는 1907년 하와이에 최초로 창립된 항일 민족단체인 합성협회 창립에 기여한 공로로 2014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았다.미주한인재단 독립운동가 미주한인재단 하와이지부 하와이 독립운동가 미주한인재단 사적지

2023.09.1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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