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코보험(대표 진철희)이 새해를 맞이해 기업의 목표와 전략을 공유하고 향후 방향성을 직원들에게 제시하는 ‘킥오프 미팅’을 지난 21일 캘코보험 본사에서 진행했다. 진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를 비롯한 직원들이 2025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화합을 다짐하고 있다. [캘코보험 제공]킥오프 미팅 킥오프 미팅 대표 진철희 향후 방향성
2025.01.22. 19:43
하나, 둘, 셋. 불이 켜지고 점, 점, 점, 네모난 화면 위에 룸, 줌, 숨, 대화 창이 열리네 식탁 위 커피잔은 보이는데 향이 안 나 팔랑개비처럼 흔들리는 손은 잡을 수 없어 기계 위 가슴과 가슴 포개보는 데 차가와 그마저도 아차! 실수 손가락 클릭 하나에 닫힌 꽃의 동굴 사라져버린 목소리 투명인간 숨어버린 얼굴들 세상이 이게 뭐지 룸, 줌, 숨, 숨이 차네! 곽애리 / 시인·뉴저지글마당 meeting 미팅 zoom meeting 손가락 클릭
2022.10.14. 16:43
주밴쿠버 총영사관은 지난 18일(토) 오전 Zoom을 통해 열린 제9회 꿈찾기, "줌 미팅 IT 분야 선배들의 성공비결" 행사를 개최했다. 송해영 총영사는 환영사를 통해 "2017년부터 시작한 꿈찾기 행사가 제9회에 이르렀고, 오늘도 100여분 넘게 등록하였다"며, "그 만큼 꿈찾기에 대한 갈증이 많은 것으로 이해한다"고 말했다. 송 총영사는 "사회가 발전해 가면서 미분화될수록, 구체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기가 더욱 어려워지면서 그 분야에 있는 분들만 알 수 있을 뿐인데, 총영사관은 그런 분들과 우리 한인 분들을 연결시켜 드리는 일을 하고자 한다"며 "총영사관은 꿈찾기 과정에서 신호등이나 표지판의 역할만이라도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줌 미팅은 멘토들에 대한 잇따른 질문들로 인해 예정 시간을 훨씬 넘긴 2시 간여 만에 종료됐다. 총영사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직종 종사자분들과 그 분야에 관심이 많은 분들을 연결해주는 작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표영태 기자성공비결 미팅 성공비결 진행 성공비결 행사 주밴쿠버 총영사관
2022.06.20. 12:14
공화당 소속의 영 김 캘리포니아 39지구 연방하원 의원이 주민들과의 전화 타운홀 도중 컨디션 악화로 미팅을 중단했다. 김 의원 사무실은 성명을 통해 “영 김 연방하원 의원이 지난 17일 밤 주민들과의 타운홀 미팅에서 지역 현안 해결 방안에 관해 설명하다가 갑자기 어지럼증과 호흡곤란을 느끼기 시작해 미팅을 중단해야 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의원은 본지에 “걱정해주신 한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현재 쉬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워싱턴 D.C.에 있는 김 의원은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김 의원 사무실 측은 “김 의원은 계속 39지구 주민들을 위해 사력을 다할 것이며 곧 정상 일정으로 돌아올 것”이라고만 밝혔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타운홀 미팅이 초반에 중단됐다. 과로가 원인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김 의원은 연방하원에서 가장 활발한 법안활동을 펼치는 의원 중 한 명이다. 초선임에도 가장 많은 초당적 법안을 발의하며 통과시켰다. 자영업 지원 결의안, STEM 교육 강화 법안, 아시안 증오범죄 방지 법안, 북미이산가족상봉 법안 등을 대표 발의했다. 또 지난 9월까지(3분기) 총 258만665달러의 후원금을 모금하며 역시 연방하원에서 가장 많은 후원금을 기록한 의원 중 한 명으로 꼽힌다. 특히 폭스뉴스와 NBC 등 주요방송에 연일 출연하며 인터뷰하는 등 당내에서 ‘떠오르는 스타’ 대우를 받고 있다. 원용석 기자호흡곤란 미팅 미팅 중단 일정 취소 타운홀 미팅
2021.11.18. 2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