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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들이받고 권총 겨눈 연방요원…체포 영상 논란

로스앤젤레스 보일하이츠 지역에서 연방 요원으로 추정되는 인물들이 민간 차량을 들이받은 뒤 운전자에게 권총을 겨누고 체포하는 영상이 SNS에 공개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영상에는 캘조나 스트리트에서 휘티어 불러바드로 좌회전하려는 흰색 벤츠 차량이 등장한다. 그 순간, 은색 픽업트럭이 차량 앞을 가로막고, 뒤이어 은색 또는 연한 파란색 SUV가 차량 뒷부분을 들이받는다.   이후 차량에서 여러 명의 남성이 총을 들고 나와 운전자를 향해 접근했고, 운전자는 손을 든 채 차량에서 내려 체포됐다. 차량 뒤쪽에서는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도 포착됐는데, 이는 페퍼볼 또는 다른 진압 장비로 추정된다.   현장 인근에는 곧 시민들이 몰려들었고, 영상이 촬영된 업소에도 인파가 모였다.   문제의 흰색 벤츠는 사건 직후 교차로 인근 인도에 주차된 채로 발견됐으며, 연방 요원으로 보이는 인물들은 현장에 없었다. LA경찰국과 소방국은 현장에 출동했지만, 사고 흔적이나 구조 요청은 없었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발표되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이민세관단속국(ICE) 또는 국토안보부(DHS)의 비공개 작전의 일환으로 보이며, 최근 LA 시내에서 예고 없이 진행되고 있는 연방 체포 작전 중 하나일 가능성이 높다.   앞서 LA 도심 여러 곳에서 수색영장이 집행된 후 수십 명이 연행됐고, 이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일부 시위는 밤새 약탈과 기물 파손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AI 생성 기사연방요원 민간 민간 차량 차량 뒤쪽 체포 작전

2025.06.1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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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우주 여행 시대 포문 열까

최초의 민간인 우주 유영을 위한 스페이스X 우주선이 10일 플로리다주 항공우주국(NASA) 케네디 우주센터 39A 발사대서 우주로 향했다.   10일 스페이스X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3분께 민간인 우주 유영 임무 ‘폴라리스 던(Polaris Dawn)’을 위한 우주선 ‘드래곤(Dragon)’이 재사용 가능한 우주발사체 팔콘9에 실려 무사히 발사됐다. 팔콘9은 대서양에 계획대로 정박하는 데 성공했다.   탑승객은 스페이스X 소속 엔지니어 2명과 민간인 2명으로, 이들은 지난 5월 개발한 우주유영(spacewalk) 우주복(extravehicular activity, EV suite)을 입는다.   프로젝트를 주관한 ICT(정보통신기술) 업계 거물이자 항공기 조종자인 아이작 먼(41)과 퇴역 공군 조종사지 스콧 피드 포티가 NASA 등 정부기관에 소속된 전문 우주비행사가 아닌 우주 유영을 최초로 시도하는 민간인 2명으로 기록된다. 민간인 시도 자체도 처음이나, 성공 시에도 차후 민간인 우주 여행 산업 새 포문을 열 분기점으로 기록된다.   민간인 2명은 700㎞ 고도에서 줄을 몸에 단 상태로 우주 공간에 나가 유영하고, 소속 엔지니어 2명 사라 길리스와 안나 메논은 드래곤 캡슐 안에 남는다. 유영을 위해 캡슐 내부서 공기를 제거해, 유영 시에는 산소 공급용 호스를 통해 숨쉰다.   국제우주정거장(ISS)의 비행 궤도보다 세 배 높은 1400㎞까지 도달하는 실험도 진행한다. 성공시 1973년 NASA 아폴로 프로그램 이후 인류가 도착한 최고점으로 기록된다.   앞서 연방항공청(FAA)은 지난달 28일 성명을 통해 팔콘9의 운행 재개를 30일부터 허용한다고 밝혔고, 스페이스X는 이번 임무와 이달말 예정된 NASA 소속 우주비행사 ISS행 등을 위한 것이라 밝혔다.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민간 우주 민간인 우주 민간 우주 전문 우주비행사

2024.09.1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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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시니어 스토리] "50세가 넘어 민간 군목으로 갔던 이유는"

  "지금은 한인타운이 LA의 손꼽히는 명소 지역이 됐지만 45년 전에는 정말 볼품 없는 거리였습니다. 차이나타운에 비교하기 부끄러운 그렇고 그런 거리였죠. 이렇게 발전하게 된 것은 한국정부도 미국 정부도 아닌 한인들의 힘이었습니다."   한인으로 구성된 경제 단체중에서 가장 오랜 된 곳 중 하나가 바로 '봉제협회'다. 그 중요성이 예전만 못하지만 한때 한인타운.한인사회로 들어오는 2가지 큰 '돈줄'을 시니어들의 웰페어(SSI)와 봉제분야서 벌어오는 자금으로 인정하던 때도 있었다. 지금은 한국에서 자유롭게 집도 팔고 투자도 받고 해서 한인사회에서 한인을 상대로 한 비즈니스가 가능하지만 초창기 한인타운, 올드타이머들은 맨손으로 주류사회에서 돈을 벌어와 한인타운을 먹여 살렸다.   초창기 봉제협회를 이끈 인물중 한 사람이 바로 박철웅 일사회장이다.     1949년생이지만 남들보다 조금 일찍 올드타이머가 된 덕분에 다양한 인생을 살아왔다.   1985년 봉제협회장을 맡았다. 한인 여성들이 '밟아라 삼천리'라는 유행어가 있었듯이 누구나 이민 초기에는 봉제공장에서 포장, 실밥 뜯기 등 뒷일로 시작해 싱글 재봉틀, 오버로크, 커버 스티치까지 배워 돈을 벌었다. 다른 일에 비해서 돈벌이가 나았던 덕분에 한인들은 대졸자도 재봉틀 앞에 앉았다. 원래 손재주가 좋았기에 돈이 몰리자, 시샘하는 정부를 등에 업은 타인종들의 견제가 들어오고 "이러다 안되겠다!" 싶어서 권익단체를 만든게 '봉제협회'다.   박 회장은 그래서 돈도 벌고 권익을 지키기 위해서 협회를 만들었다. 그는 "30대 중반인데 엄청난 성공을 거뒀다"면서 "다운타운 라이온스클럽 회장, 평통위원 등 여러가지 기회가 쏟아져 들어왔다"고 말했다. 상훈도 따라왔다. 제리 브라운 주지사 공로상(1982), LA톰 브래들리 시장 공로상(1985)을 받았다. 협회와 한인 사회를 지키기 위해서 정치인들을 후원했던 덕분이다.   하지만 한인사회와 한인타운은 지켰는데 자신의 비즈니스는 그렇지 못했다.   1994년 대구에서 목사 안수(대한 예수교 장로회 경북노회)를 받았다. 1996년 남가주한인교회 담임 목사가 됐다. 2002년엔 '나눌 수 있는 사람'이라는 신앙 간증집도 냈다.   2005년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 민간 군목이 됐다. 통일전망대교회와 22사단 새생명교회 담임 목사로 봉사했다. 미국으로 돌아와서는 2011년부터 봉제 및 의류업 사업자들을 돕는 '파커 비즈니스 컨설팅'을 운영했고 2020년 팬데믹을 계기로 은퇴했다.   오전 6시 기상과 함께 3마일을 걷는다. 신문을 보고 아침을 먹고 성경을 1시간 읽는다. 기도하고 평통 출신들을 모아서 만든 일사회 모임을 준비한다. 캠핑에도 진심이어서 계절마다 캘리포니아 구석구석을 누볐다.     부인(1956년생)과 1남 2녀들을 뒀다. 자녀들에게는 신앙생활을 권면한다. 혼란스러운 세상이지만 지속적으로 신앙을 지켜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한국어 교육을 강조한다. 한글과 한국어를 잘해야 뿌리에 대한 정체성이 확실해진다고 믿고 있다.     1987년 제 4기 평통위원을 역임했고 2009년엔 LA평통 부회장을 맡았던 박 회장이라 세상에 바라는 것은 역시 한국의 미래다. 예전에 비해서 너무 좌우가 분열돼 있고 심지어는 좌우 모두 속에서 또 분열돼 있는 양상이어서 우려스럽다는 것이다. 그는 "통합해야 하는데 그저 말뿐인 것같다"면서 "상대의 생각을 듣고 대화로 공통 분모를 찾아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공통 분모는 조국에 대한 사랑인데 지켜보면 그렇지 않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런 통합의 정신을 기조로 노력하면 결국엔 북한도 변화하고 평화통일도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10년 통일교재도 집필했다)   "젊은이들이 비전을 갖고 있어도 이끌어 줄 사람, 멘토가 없습니다. 이제 한인사회를 위해서 성공한 선배들이 더 많이 멘토가 되야 합니다."   막상 지나고 보니 후회되는 순간도 있게 마련. 박 회장은 "너무 일찍 성공한 것이 오히려 독이 됐다"면서 "젊어서 또 어려서 그랬지만 너무 일찍 성공에 취했던 것같다"고 말했다. 또 "인생을 길게 보고 큰 뜻을 품고 탄탄하게 세워 부를 쌓아서 도모했어야 했다"며 "세상을 너무 좋아했고 세상을 즐긴 것같다"고 말했다. 그래서 후배들을 만나면 뜻을 세우고 현실에 만족하지 말고 앞으로 걸어나가라는 조언을 한다.     인터뷰를 마치려는데 민간 군목으로 갔던 이유를 들었다.     "한국이 선교사를 해외로 많이 파송하는 나라중 하나인데 막상 한국의 농어촌에는 빈 교회가 많습니다. 미자립교회다 보니 목사가 없어서 신앙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많습니다."   한편 박 회장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한 중앙일보 오피니언 지면에 연재중인 칼럼 등 그동안 써온 글을 정리해 출간할 예정이다. 장병희 기자리얼 시니어 스토리 민간 군목 초창기 한인타운 민간 군목 한때 한인타운

2023.10.0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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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야성은 민간에서 피어난다

무엇이 궁극적으로 행복에 이르게 할까. 베이스는 자유가 아닐까. 자유로운 가운데 자기 실력을 발휘할 때 인간은 비로소 행복해 진다. 건강한 사회란 각 분야에서 발상할 자유, 말할 자유, 거래할 자유를 보장하는 공동체일 것이다.   조지 오웰은 〈동물농장〉에서 정치경제적 자유가 없을 때 사람들이 어떻게 좀비가 되어가는지 보여주었다. 그럼에도 이런 사례들은 역사에서 반복되고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개인과 기업이 야성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기업은 성장하지 않으면 망하는데 시시각각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기에 리더라면 감각을 잃어서는 안 된다.   야성은 민간에서 피어난다. 조금이라도 관이 개입되면 사람들은 눈치를 보기 시작하고 노심초사하면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평시 '기업가 정신'을 북돋고 격려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이유다.   지금 경제가 신음 소리를 내고 있는 것은 오랫동안 이어져 온 '反시장정책' 의 영향이 크다. 지난 정부는 사업과 투자를 죄악시한 나머지 너무 많은 규제들을 쏟아냈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일반에 스며든 잘못된 인식들이었다고도 볼 수 있다. 시장에 대한 밑바닥 인식이 잘못돼 있으면 어떤 좋은 정책도 효과를 내기 어렵다.   규제로 기업을 괴롭히기 보다 경제주체들이 저마다 자기 삶에서 성취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혀나가는데 더 집중해야 하지 않을까. 이것은 우리 사회가 얼마나 성숙한가의 문제이기도 하다.   인간은 본래 욕망의 동물이다. 욕망은 나쁜 것도, 없애야 할 것도 아니다. 창조성은 스스로 자기 욕망을 긍정하고 부단히 몰입할 때 툭하고 튀어 나온다. 가이드라인이 존재한다면 이미 틀렸다. 단순히 정부가 규제를 완화하는 것을 넘어서서 사업과 투자를 장려하는 사회 분위기의 확충이 시급하다.   시대 변화에 발맞춰 제주에도 크고 작은 기업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제주는 사업을 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기회의 땅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아무 것도 없어보이는 것이 거꾸로 기회가 된다. 누가 제주의 숨은 매력을 먼저 발견하고 이끌어내는가에 달려있을 듯 하다.   언젠가 대정읍을 걸으며 이 땅이 참 거칠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청년의 길과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뭐라도 부딪히며 해보는 때가 청년이다. 안될 것을 미리 근심하지 않는 것은 청년만의 특권이다.   정부는 더 많은 사람들이 민간 영역에서 활발히 움직일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장애 요소들을 걷어내야 한다. 사회 구성원 모두가 저마다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몰입하고 성공도 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자유를 확대해 나가야 할 것이다.   기고자 : 박산(리얼에스테잇리스 한강 대표)    박원중 기자 ([email protected])기고 야성 민간 정치경제적 자유 민간 영역 사회 분위기

2023.06.08. 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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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프] '1월 민간 고용 30만1000명 감소' 외

1월 민간 고용 30만1000명 감소   1월 민간 부문 고용 증가세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 2일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1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30만1000명 감소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0만 명 증가에 크게 못미치는 수준이다. 지난해 12월 수치는 80만7000명 증가에서 77만6000명으로 대폭 하향 수정됐다.     1월 민간 고용에서 서비스 부문은 27만4000명 줄었고, 제조업 부문은 2만7000명 감소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에서 9만8000명 감소했고, 중견기업은 5만9000명 감소, 소기업은 14만4000명 감소했다. ADP 연구소의 넬라 리처드슨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레저 및 접객업은 2021년 4분기에 상당한 상승세를 보인 후 가장 큰 차질을 보였고, 소기업이 2021년 12월에 늘어난 고용 대부분을 없애면서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메타버스 부동산 거래 10억불”     메타버스 내 가상 부동산 판매 규모가 지난 해 5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CNBC는 1일 이 같은 내용을 전하면서 올해는 2배 가량 늘어 10억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메타 메트릭 솔루션스에 따르면 지난 해 주요 메타버스 플랫폼 4곳의 부동산 판매액을 집계한 결과 5억1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또 올해 들어서는 1월에 8500만 달러어치가 판매됐다.   이 같은 속도라면 올 한해 메타버스 내 부동산 판매액은 거의 1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메타버스 내 부동산 판매가 인기를 얻게 된 것은 메타(옛 페이스북)가 사명을 바꾸면서부터다. 메타 메트릭 솔루션스는 “페이스북이 메타로 사명을 변경한 직후인 작년 11월 메타버스 내 부동산 판매가 9배 가량 폭증한 1억3300만 달러까지 치솟았다”고 전했다. 이후에는 성장세가 소폭 줄었으나 올해 1월 역시 지난 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10배 이상 판매 규모를 기록했다.브리프 민간 고용 민간 고용 메타버스 부동산 감소 소기업

2022.02.02. 20:03

NC 한인들, '민간 외교 앞장'

  노스캐롤라이나 애쉬빌한인회(회장 방경률)는 지난 21일 애쉬빌 중심지 타운 스퀘어 불러바드에 있는 로이터 패밀리 브랜치 YMCA에 태극기를 게양했다. 이번 태극기 게양은 지난달 한 한인 은퇴 목사로부터 YMCA 체육관 내 만국기 대열에 태극기가 빠져 있다는 사실을 전해 들은 방경률 회장이 YMCA와의 협조 끝에 성사시켰다.   이 YMCA는 수영장, 농구장, 헬스클럽장, 클래스룸 등이 구축된 대형 시설로 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방 회장은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일장기(일본 국기)도 걸려 있는데 태극기가 없다는 사실에 서운했다"면서 "정작 YMCA 측은 태극기가 빠져 있는지 인식조차 하지 못하고, 한국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 눈치였다"고 말했다.      애쉬빌에는 한인 약 1000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방 회장에 따르면 대부분 학교와 병원에서 근무하는 전문직 종사자들이지만 인구의 60%가 은퇴한 시니어 세대인 애쉬빌에서는 아시아계에 대한 관심도 적고 한국과 한인을 모르는 사람도 많다.     방 회장은 곧바로 조 왓슨 헬시 리빙 코디네이터에게 정중하게 항의했다. 또 한국과 한인 사회에 대해 설명하고 태극기 게양을 약속 받았다.   하지만 마냥 기다릴 수 없단 생각에 이달 초 세계한인회장대회 참석차 한국을 방문하면서 손수 태극기를 준비해 YMCA에 태극기를 직접 기부했다. 방 회장은 "이번 일을 겪으며 여기말고도 3곳에 태극기가 빠져 있다는 걸 알았다"면서 "이참에 태극기와 한국을 알리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YMCA 직원들은 적극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했다. 한 직원은 태권도를 배운 적이 있다며 좋아하는 깃발 중 하나가 태극기라고 말해 분위기가 훈훈했다고 방 회장은 전했다.   애쉬빌 한인회는 미국 사회에서 한인 사회를 알리는 데 목적을 두고 2012년 출범했다. 방 회장은 "어찌 보면 작은 일일 수 있는데 지나치지 않고 알려준 우리 지역 한인들 덕분에 태극기도 함께 펄럭이게 됐다"면서 "이런 일이 다른 지역에서도 비일비재할텐데 이번 기회에 많이 알려져서 각 지역 한인들이 작은 부분에서부터 한국을 알리는 데 동참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배은나 기자민간 외교 지역 한인들 한인 사회 한인 은퇴

2021.10.2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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