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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총영사관 민원실 업무 일시 중단

뉴욕총영사관이 동포들에게 더 나은 민원 환경 제공을 위해 공관 이전을 실시하고, 이전 기간 중 일시적으로 민원실 업무를 중단한다.     2일 총영사관은 "12월 중순부터 말까지 총영사관 공관을 현재 위치로부터 대각선 방향에 있는 새로운 건물로 이전하고, 내년 1월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원실 업무는 이전 작업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중단된다.     총영사관 측은 "이전 일정 변경이나 현장 상황에 따라 업무 중단 기간 전후로 하루 정도는 일부 민원 업무 처리가 어려울 수 있다"며 "중요한 업무는 크리스마스 이전이나, 내년 1월 5일 이후 방문 처리할 것"을 당부했다.     영사관은 현재 건물 위치(460 Park Ave)에서 대각선으로 마주보고 있는 건물(445 Park Ave)로 이전할 예정이며, 새로운 건물은 1947년 지어진 22층 규모의 건물이다.     현재 뉴욕총영사관이 세들어 있는 건물 소유주인 한국무역협회(KITA·무협)가 건물 리모델링을 추진하게 되면서 올해 말까지 건물을 비워줘야 해 이전을 결정하게 됐다.     이상호 총영사 대리는 "현 공관 민원실은 6층에 위치해 민원인들의 접근이 쉽지 않았지만, 새로운 공관 민원실은 1·2층에 위치해 동포들의 민원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보다 쾌적하고 신속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뉴욕총영사관 민원실 뉴욕총영사관 민원실 민원실 업무 현재 뉴욕총영사관

2025.12.02.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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