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사무처가 21기 해외 자문위원을 모집한다. 21기 자문위원은 윤석열 정부가 위촉하는 첫 자문위원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2년 임기를 시작한다. 주뉴욕총영사관은 제21기 민주평통 해외 자문위원 뉴욕협의회 후보자 신청을 현재 접수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임기가 개시되는 날인 오는 9월 1일 기준 만 18세 이상(2005년 9월 1일 이전 출생자)인 재외동포다. 한국 국민으로서 해외에 장기체류하거나, 외국 영주권자, 국적에 관계없이 한민족 혈통을 지닌 사람으로서 외국에서 거주·생활하는 경우 등이 재외동포에 해당한다. 미국 시민권자도 신청할 수 있다. 뉴욕총영사관은 “한반도 비핵·평화 실현과 통일의 기반 마련을 선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활동이 가능한 역량있는 인사라면 신청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민주평통 사무처는 성별과 연령별로 균형 있는 자문위를 만들기 위해 많은 여성과 우수한 청년층(9월 1일 기준 만 45세 이하)의 관심과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제출 기한은 5월 15일 오후 5시까지로, 자필서명이 포함된 신청서류를 우편(등기) 또는 직접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주뉴욕총영사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은별 기자해외자문위원 민주평통 민주평통 해외자문위원 민주평통 사무처 이하 민주평통
2023.04.28. 20:58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사무처가 21기 해외 자문위원을 모집한다. LA총영사관은 관할지역인 민주평통 LA(147명)와 오렌지·샌디에이고(104명, OCSD) 협의회 제21기 해외자문위원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21기 자문위원은 윤석열 정부가 위촉하는 첫 자문위원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2년 임기를 시작한다. 자문위원은 대통령의 통일정책 자문에 응하고 관련 정책을 건의하며 통일 공감대를 확산하는 역할을 한다. LA와 OCSD 자문위원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인 한국 국적 및 시민권자다. LA총영사관은 자문위원 후보 자격으로 ‘국정철학 뒷받침, 동포사회 통일역량을 결집, 통일 지지기반 확산 기여, 단체 및 종교 등 직능 대표’ 등을 꼽았다. 특히 민주평통 사무처는 성별과 연령별 균형 있는 참여를 위해 여성과 45세 이하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반면 ‘최근 3년 이내 민주평통 자문위원 재임 중 위촉 해제, 동포사회에 물의 유발, 거주국과 마찰 초래’한 사람은 추천을 제한한다. 범죄경력조회 등 결격사유도 없어야 한다. 자문위원 추천은 오는 5월 19일(금)까지 LA총영사관 1층 민원실 방문 또는 우편(3243 Wilshire Blvd., #404, LA, CA 90010, 민주평통 해외자문위원 신청서류 명기) 접수하면 된다. 김형재 기자샌디에이고 민주평통 민주평통 해외자문위원 민주평통 자문위원 해외자문위원 후보자
2023.04.25. 21:3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외지역회의가 9월 서울에서 대면행사로 열린다. 최근 월드코리안신문은 민주평통 사무처를 인용해 9월 서울에서 제20기 민주평통 해외자문위원이 참가하는 해외지역회의가 두 차례 열린다고 보도했다. 서울에서 열리는 해외지역회의는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2018년이 마지막 행사였다. 2020년 19기 해외자문위원은 온라인 행사로 대체했다. 민주평통 사무처에 따르면 첫 번째 해외지역회의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로 LA 등 미주 지역 자문위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다른 지역 해외자문위원들은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두 번째 행사에 참가한다. 민주평통 사무처 측은 9월 해외지역회의 서울 개최는 정해졌지만,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지한다고 전했다. 김형재 기자민주평통 서울 민주평통 해외자문위원 민주평통 사무처 서울 개최
2022.06.14. 1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