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비치 지역에서 최근 각종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바바리맨까지 등장했다. 롱비치 다운타운에 위치한 미용업소 '살롱 500'의 여주인은 지난 1일 오후 2시경 황당한 경험을 했다. 손님들로 가득차 바쁜 상황에서 한 남성이 창에 바짝 붙어 바지에 손을 넣고 있다 약 5분 동안 신체 주요 부위를 노출시킨 것이다. 미용실 여주인은 지난 9년 동안 이곳에서 일했지만 지금처럼 불안함을 느낀 적이 없었다며 최근의 범죄 증가를 우려했다. 그는 지난달 20일에도 가게에 강도가 들어 물건을 훔치고 여종업원 가운데 한 명을 성폭행하는 일이 있었다고 말했다. 롱비치 경찰국은 이 사건과 관련해 다음날 용의자를 체포해 구금했다고 밝혔다. 롱비치에서는 최근 들어 거리에 홈리스가 늘면서 강도, 성폭행 등 강력 사건이 비례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디지털본부 뉴스랩바바리맨 롱비치 바바리맨 출현 롱비치 다운타운 롱비치 경찰국
2023.11.03. 11:44
최근 유니버시티 타운센터 일대의 공원에서 운동하는 여성들을 상대로 자신의 은밀한 신체부위를 노출하고는 곧바로 달아나는 5건의 성추행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주위가 요망된다. 샌디에이고 시경찰국에 따르면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이는 이 성추행 범죄는 지난 7일부터 17일 사이 라호야 커뮤니티 파크, 도일 커뮤니티 파크, 노벨 애슬레틱 파크 등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용의자의 신상을 20~30대의 근육질 흑인남성으로 신장 5피트8인치~6피트, 체중 165파운드~185파운드 정도라고 발표하고 용의자에 대해 알고 있는 시민들의 신고를 당부했다.유니버시티 바바리맨 유니버시티 타운센터 공원 바바리맨 최근 유니버시티
2023.02.24. 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