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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힐러리', 남가주로 향해

    강력한 '힐러리'가 남가주를 방문한다.   국립허리케인센터는 17일, 멕시코 남서쪽 태평양 상에서 발생한 열대성 폭풍 '힐러리'가 허리케인급으로 규모가 커지고 있다고 밝히고 멕시코 바하 페닌슐라를 따라 이동하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바하 캘리포니아 위에 위치한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미국 서부에 위치한 일부 지역에도 강풍을 동반한 일시적인 폭우가 내릴 수도 있을 전망이다.   힐러리는 18일쯤 최소 시속 130마일에 달하는 강풍을 동반한 카테고리 4에 해당하는 규모로까지 커질 것으로 예보됐다.   17일 오전 현재 힐러리는 최대 시속 75마일의 바람을 유지하며 멕시코 만자니요 남쪽 약 320마일 지점을 통과하고 있다.   힐러리는 남가주에 도달하기 직전에 세력이 상당히 약화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곳에 따라 폭우와 홍수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기상당국은 경고했다.        김병일 기자힐러리 남가주 힐러리 남가주 바하 캘리포니아 멕시코 바하

2023.08.1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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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바하 캘리포니아서 규모 6.2 강진 발생

    멕시코 바하 캘리포니아 해안에서 22일 오전 8시40분경 규모 6.2의 강진이 발생했다.   국립지질연구소에 따르면 이날 지진은 샌디에이고 남동쪽 135마일 지점에서 일어났고 진앙지는 12마일 깊이라고 밝혔다.   이날 지진은 샌디에이고 지역에서도 느낄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진에 따른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관련 피해 상황도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       김병일 기자캘리포니아 바하 바하 캘리포니아 멕시코 바하 강진 발생

2022.11.22. 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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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 캘리포니아 여행경보

멕시코 바하 캘리포니아주의 티후아나와 로사리토 지역에 대한 연방 국무부의 여행경보 레벨이 한 단계 더 격상됐다.   국무부는 최근 샌이시드로 및 오타이 국경 이남의 티후아나와 로사리토 지역에 대해 3단계 레벨에 해당하는 ‘여행 재고(Reconsider Travel)’ 경보를 발령했다. 국무부의 여행경보는 4단계로 나눠져 있는데 제1단계는 ‘일반적인 예방조치(Exercise Normal Precautions)’ 레벨로 가장 낮은 권고 수준이며 2단계는 ‘주의 증가(Exercise Increased)’ 레벨로 해당 지역의 안전 및 보안에 대한 위험이 증가했을 때 내려진다.   북부 바하 캘리포니아주 일대를 대상으로 이번에 발령된 3단계 ‘여행 재고’는 해당 지역의 안전과 보안에 심각한 위험이 있다고 확인될 때 내려지는 경보다. 또 가장 높은 수준인 4단계 ‘여행금지(Do Not Travel)’는 해당 지역의 여행하는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할 정도 각종 위험도가 상승했을 때 발령된다.   국무부는 “이 지역에서 암약해온 한 대형 카르텔의 두목이 지난 2일 체포된 이후 경찰과 범죄조직 간의 긴장이 현저히 상승하고 있으며 무력충돌 가능성 또한 높아졌다”며 미국인 여행객들의 방문을 가능한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티후아나 지역의 관광업계에서는 유명 관광지에서 외국인 여행객들이 범죄피해를 당하는 일은 거의 없다며 연방 국무부의 이번 조치가 자칫 로컬 관광경기의 침체로 이어질지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분위기다.  샌디에이고 SD 바하 캘리포니아 여행경보 여행 재고

2022.07.0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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