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광고닫기

전체

최신기사

어바인 그레이트 파크 반달리즘 피해

 그레이트 반달리즘 어바인 그레이트

2024.08.01. 20:00

썸네일

타운 아파트 반달리즘 범죄 기승…주민의회 통해 순찰강화 요청

LA한인타운의 한 아파트에서 반달리즘 등 범죄가 잇따라 경찰에 추가 순찰을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윌셔센터-코리아타운 주민의회(WCKNC)에 따르면 한인타운 7가와 호바트 불러바드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지난 7~10월까지 범죄가 이어지면서 주민들이 불안을 토로했다.     WCKNC 마크 리 의장은 “괴한이 아파트로 침입하려는 가하면 스피커를 뜯어가거나 차량을 훼손하는 등 계속되는 반달리즘 행위와 함께 일부 주민들은 강도 피해를 보기도 했다”며 “최근 주위에 홈리스촌 증가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경찰에게 추가 순찰을 요청했고  이후로 치안 상황이 개선됐다는 피해 주민의 피드백을 받았다”고 밝혔다.     당시 애런 폰세 올림픽 경찰서장은 이메일을 통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찾겠다”며 해당 지역 담당 루시 버뮤데즈 순찰반장과 함께 적극적으로 협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LA경찰국(LAPD) 범죄 통계에 따르면 지난 28일까지 올해 LA시에서 총 1만5677건의 반달리즘이 발생했다.     올림픽 경찰서 관할지에서는 881건이 발생해 LAPD 21개 지서 중 4위를 기록했다.     그중에 661건(75%)이 피해 금액 400달러 이상의 중범이었으며, 나머지 223건(25건)이 400달러 미만의 경범이었다.     올림픽 경찰서 관할지에서 가장 빈번한 반달리즘 대상은 ‘차량’으로, 총 394건이 발생했다.   이어 아파트 등 다세대 주택에서 151건, 단독주택 56건, 식당 26건, 주거지/비즈니스 마당 13건, 초등학교 6건, 교회 4건을 각각 기록했다.   장수아 기자반달리즘 주민의회 코리아타운 주민의회 순찰강화 요청 타운 아파트

2023.11.28. 21:23

LA 반달리즘 범죄 4000건…한인타운 109건, 6위 기록

올해 LA시에서 공공기물을 훼손하거나 파괴하는 ‘반달리즘(Vandalism)’ 범죄가 4000건 이상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분석매체 크로스타운은 LA경찰국(LAPD) 자료를 인용, 올해 1분기(1~3월) LA에서 4116건의 반달리즘 신고가 접수됐다고 전했다. 하루에 45건씩 발생한 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9% 감소했다.   매체는 올해 들어 LA에서 살인과 강도 등 강력범죄는 증가하고 있는 한편, 반달리즘 범죄는 기록적으로 낮은 수치를 보인다고 전했다.   지난 5년간 최고치는 2017년 3분기에 기록된 5599건이다.     타인이나 단체 소유의 재산을 고의로 훼손 및 파괴하는 행위인 반달리즘은 피해액이 400달러 이상일 경우 중범죄로 분류된다.   올해의 경우 반달리즘 중범이 2972건, 경범이 1144건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다운타운이 340건으로 가장 많았고, 한인타운은 109건이 발생해 6번째로 많은 지역이었다.  그 밖에 반달리즘 빈발 지역으로 할리우드(145건), 밴 나이스(134건), 웨스트레이크(130건), 노스할리우드(118건) 등이 꼽혔다.   장수아 [email protected]반달리즘 한인타운 반달리즘 범죄 반달리즘 중범 반달리즘 신고

2023.05.08. 20:49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