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가족 모여 설 축하…한미 특수교육 센터 개최
발달장애 아동과 그 가족 등 150여 명이 한데 어울려 설날 축하 행사를 즐겼다. 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로사 장)는 발달장애인을 돕는 비영리기관 ‘리저널 센터 오브 오렌지 카운티(RCOC)’와 협력해 지난 14일 사이프리스 커뮤니티 센터에서 설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엔 150여 명이 참가, 한국 전통 명절 분위기를 만끽했다. 가주 발달장애국이 지원한 이 행사에선 발달장애 가족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와 지역사회의 서비스, 자원 제공 기관, 프로그램 관계자, 행사 참가 가족 등과의 네트워크 형성 기회도 제공됐다. 발달장애 가족들은 K-팝 공연, 게임 등을 즐겼다. 로사 장 소장은 “세대와 장애 유무를 넘어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포용적인 분위기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점심 시간엔 참가한 가족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자연스럽게 교류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엔 30여 명의 자원봉사자 외에 식품회사 풀무원의 봉사팀도 힘을 보탰다. 봉사자들은 설 행사 참가자들이 다양한 전통 문화를 체험하는 것을 돕고 식사 준비도 도왔다. 왕 글로벌넷은 김을, 정관장에선 홍삼 제품을 후원했다. 장 소장은 “발달장애 청소년과 그 가족들이 모처럼 모여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낸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 도움을 준 기관, 기업에도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지난 2000년 설립된 한미특수교육센터는 발달장애 아동, 청소년, 성인과 가족을 위한 교육, 상담, 각종 자원 연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문화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 개선 및 권익 증진 활동을 펴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hkasecca.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임상환 기자발달장애 가족 발달장애 가족들 발달장애 청소년 행사 참가자들
2026.02.19.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