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최신기사

'발보아 파크' 시 주민 일부 주차장 무료

유료주차제가 전면 시행 중인 발보아 파크에서 샌디에이고 시 주민들은 다음 달부터 일부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토드 글로리아 샌디에이고 시장은 지난 6일 발보아파크 유료주차 제도를 일부 조정해 시 거주자에 한해 무료 주차구역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도입된 유료주차 정책에 대해 제기된 시민과 시의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글로리아 시장은 "좋은 행정은 경청에서 출발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 거주 인증을 마친 주민들은 페퍼 그로브(Pepper Grove) 페더럴(Federal) 어퍼.로어 인스피레이션 포인트(Inspiration Point) 마스턴 포인트(Marston Point) 팰리세이즈(Palisades) 배 에벤슨(Bea Evenson)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반면 스페이스 시어터(Space Theatre) 카사 데 발보아(Casa de Balboa) 알카사르(Alcazar) 오르간 파빌리온(Organ Pavilion) 사우스 캐러셀(South Carousel) 등 주요 주차장은 기존과 같이 4시간 5달러 종일 8달러의 요금이 부과된다. 시 거주자가 아닌 방문객의 주차 요금에는 변동이 없다.   또한 주차단속 종료시간은 기존 오후 8시에서 오후 6시로 앞당겨진다. 변경된 정책은 오는 3월 2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샌디에이고 시의회는 주민 접근성 회복과 재정균형을 동시에 고려하겠다는 입장이다.   조 라카바 시의회 의장과 션 엘로-리베라 시의원은 주민 부담완화를 환영하면서도 공원유지 재원을 위한 재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3000명 이상의 주민이 시 거주 인증을 마쳤으며 발보아 파크 운영과 유지관리를 위해 약 70만 달러의 주차수입이 확보됐다. 다만 이번 조정으로 주차수입 감소가 불가피해 오는 7월 시작되는 차기 회계연도 예산안에 대한 추가 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영민 기자주차장 발보아 발보아파크 유료주차 발보아 파크 주요 주차장

2026.02.10. 20:32

썸네일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