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선거관리국(이하 선관국)이 내달 8일 열릴 중간선거 우편투표지 181만여 장을 오는 10일부터 등록유권자 가정에 발송한다. 선관국에 따르면 3일 현재까지 OC의 등록유권자 수는 181만3734명이다. 2018년 중간선거 당시의 약 155만 명에 비해 16% 늘었다. 기표를 마친 우편투표지는 선관국에 반송하면 된다. 우표는 붙일 필요 없다. 카운티 121곳에 마련된 투표지 수거함에 넣어도 된다. 오는 29일부터는 투표 센터에서 직접 투표할 수 있다. 선관국은 총 181곳에 투표 센터를 운용한다. 이 가운데 약 36곳은 29일부터, 나머지는 내달 5일부터 선거일 당일인 8일까지 문을 연다. 우편투표지 수거함과 투표 센터 위치는 선관국 웹사이트(ocvote.gov)에서 찾아볼 수 있다. 전화(714-567-7600) 문의도 가능하다.우편투표지 발송 중간선거 우편투표지 우편투표지 수거함 오렌지카운티 선거관리국
2022.10.06. 17:42
콜로라도 세무국이 8월 초부터 총 240만달러에 달하는 금액을 콜로라도 주민들에게 나눠주기 시작한다. 돈을 받게 되는 주민은 주 세금보고를 마친 사람들이며, 세무국은 8월 중순까지는 체크 발송을 완료할 예정이다.이 체크는 콜로라도 납세자 권리장전(TABOR) 덕분으로, 매년 주 정부가 초과징수하는 세금은 납세자들에게 몇 가지 방식을 통해 돌려주게 되어 있다. 제러드 폴리스 주지사는 올해 TABOR 환급을 명시하는 법안에 서명해 모든 납세자들이 환급액의 일부가 아니라, 동일하게 돈을 돌려받게 되었으며, 환급 시점도 2023년 봄보다 더 빨리 받게되었다. 〈누가 얼마나 받게 되나?〉 개인 세금보고자는 750달러, 공동 보고자는 1,500달러짜리 체크를 받게 된다. 또 체크를 받으려면 2021년 12월 31일자로 18세가 넘고, 2021 세금보고를 마친 상태여야 한다. 프라퍼티 텍스/렌트/난방 크레딧(PTC) 리베이트를 신청하고 자격을 얻은 사람 역시 체크를 받을 수 있다. 이 리베이트는 65세 이상 저소득층 콜로라도 주민들에게만 해당된다. 또한 2021년에 콜로라도에서 1년간 주민으로서 생활을 해야 하며, 최근에 이혼을 했지만 공동으로 세금보고를 한 경우 2021년 세금보고에 명시된 주소로 체크가 발송된다. 세무국은 최근에 이혼했지만 공동 세금보고한 부부를 위해 돈을 나눠서 발송하지는 않는다. 〈언제 체크를 받을 수 있나?〉 세무국은 8월 1일부터 8월 중순까지 우편으로 체크를 발송할 것이라고 밝혔다. 콜로라도 세무국 책임자 마크 페란디노는 “8월 1일에 데이터를 전송하고, 체크를 프린트해서 발송하기까지 며칠이 걸릴 것”이라며, “모든 체크는 늦어도 9월 30일까지는 각 가정의 우편함에 도착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든 체크는 우편발송이 원칙이며, 은행계좌로 직접 입금되지는 않는다. 만약 세금보고 연장신청을 했다면 10월 17일까지 세금보고를 마쳐야 하며, 이렇게 되면 체크를 받는 시기는 2023년 1월 31일까지로 늦춰지게 된다. 이하린 기자발송 시작 개인 세금보고자 세금보고 연장신청 콜로라도 세무국
2022.07.29. 12:50
Q: 최근에 국세청(IRS)으로부터 레터 6419를 받았습니다. 보관해야 하는지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요? A: 국세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자녀 세액 공제 선지급 수혜자에게, 그리고 올해 1월에 경기부양지원금(EIP) 세 번째 라운드의 수혜자에게 두 가지의 정보 서신을 발행했습니다. 일단 납세자는 이러한 서신을 잘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1년 세금 신고서를 작성할 때 부정확한 자녀 세액 공제 선지급 또는 경제적 부양 지원금 액수를 입력하면 세금 신고서 처리 및 환급 발행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1) IRS는 자녀 세액 공제 선지급 서신 2021년에 약 3600만 가정이 이 크레딧 선지급금을 받을 자격이 되었습니다. 납세자가 자격이 있는 모든 자녀 세액 공제를 대조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IRS는 2021년 12월 말부터 1월까지 서신 6419를 발송합니다. 이 서신에는 납세자가 2021년에 받은 자녀 세액 공제 선지급의 총액과 선급금 계산에 사용된 해당 자녀 수가 포함됩니다. 납세자는 사전 자녀 세액 공제 납부에 관한 이 서신과 기타 IRS 서신을 세금 기록과 함께 보관해야 합니다. 선급금을 받은 가족은 2021년 세금 신고서를 제출하면서 2021년에 받은 자녀 세액 공제 선지급을 2021년 세금 신고서에서 청구할 수 있는 자녀 세액 공제 금액과 비교해야 하고 너무 많이 받았다면 상환해야 하고 너무 적게 받았거나 세액공제를 받을 자격이 되지만 전혀 받지 못한 경우 2021년 세금 신고서에서 전액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이 서신에는 세금 신고서를 더 쉽게 작성할 수 있는 중요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선급금을 받은 납세자들은 웹사이트(IRS.gov)에서 제공되는 CTC 업데이트 포털을 사용하여 지급 금액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사전 자녀 세액 공제 납부금을 받지 못한 적격 가족은 2022년에 제출된 2021년 연방 세금 신고서에 아동 세액 공제 전액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일반적으로 세금 신고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는 가족도 포함됩니다. 2) 경기부양지원금(EIP) 서신 IRS는 1월 중에 EIP 수혜자에게 서신 6475, 세 번째 경기 부양 지원금 정보를 발송하기 시작합니다. 이 서신은 경기 부양 지원금 수혜자가 2022년에 제출한 2021년 과세 연도 세금 신고서에서 경기 부양 지원금 환급 세액공제를 받을 자격이 있는지를결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서신 6475는 2021년 3월부터 발행되어 2021년 12월에 걸쳐 계속된 세 번째 경기 부양 지원금에만 적용됩니다. 플러스 업(Plus Up) 지급을 포함한 세 번째 경기 부양 지원금은 2021년 세금 신고서에 청구될 2021년 회복 리베이트 세액공제의 선급금이었습니다. 플러스 업 지급액은 IRS가 2019년 세금 신고서 또는 소셜 시큐리티 오피스, RRB 또는 VA로부터 받은 정보를 기반으로 세 번째 경기 부양 지원금을 받은 납세자 또는 2020년 세금 신고서에 따라 더 많은 금액을 받을 자격이 있는 납세자들에게 보낸 추가 지급액입니다. 대부분의 자격을 갖춘 납세자들이 이미 지급금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경기 부양금을 놓친 납세자들은 정보를 검토하여 자격 여부와 2020 또는 2021 과세 연도에 이 환급 세액공제를 청구해야 하는지 아닌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자녀 세액 공제 선지급 서신과 마찬가지로 경기부양지원금 서신에는 사람들이 세금 신고서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출하는 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2022년 세금 신고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IRS는 사람들에게 정확한 세금 신고서를 제출하고 지연을 피하기 위해 직접 입금(Direct Deposit)과 함께 전자 신고를 사용할 것을 권합니다. 또한 이 두 가지 서신들을 잘 보관하셨다가 다른 세금보고 자료와 함께 공인 회계사에게 제출하셔서 해당 혜택을 잘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문의: (213)383-1127 제임스 차 / 공인회계사세금 클리닉 세금보고 발송 환급 세액공제 세금 신고서 공제 납부금
2022.01.02. 14:10
가주 정부가 이번 주부터 가주민 약 80만 명에게 가주 경기부양지원금(GSSII)을 지급한다. 9월 초부터 2차 가주경기부양지원금을 지급하기 시작한 가주세무국(FTB)은 17일 전까지 지원금을 못 받은 가주민에게 순차적으로 종이 체크(check)를 발송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수령 대상은 80만3000명이며 규모는 5억6300만 달러라고 덧붙였다. GSSII는 가주경기부양법(SB 129)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및 중산층에게 지급되는 일회성 지원금으로 수혜 대상은 가구당 조정총소득(AGI)이 연 7만5000달러 이하다. 수혜 자격을 갖춘 가주민은 600달러의 현금을 받을 수 있다. 만약 자녀가 있으면 500달러가 추가된다. 즉, 가구당 최대 1100달러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2020년 회계연도 소득세 신고를 마쳤고 지난해 6개월 이상 가주에 살았어야만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정부 웹사이트(fib.ca.bov)에서 확인 가능하다. 진성철 기자지원금 발송 지원금 발송 일회성 지원금 가구당 조정총소득
2021.12.07. 1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