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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재향군인회 회원 혜택 발표회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회장 박굉정)가 내일(13일) 오전 11시 헌팅턴비치 교회(8121 Ellis Ave, Huntington Beach)에서 월례회를 겸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회원 혜택 발표회를 개최한다.   한국 재향군인회 본부와 협력 중인 오미애 부회장은 “대한민국 군인으로 10년 이상 장기 복무했거나 참전 경력을 지닌 예비역 중 미 시민권 취득에 따른 한국 국적 상실로 한국 보훈 혜택(국립묘지 안장, 의료 혜택 등)이 소멸된 이에게 앞으로 많은 혜택이 단계별로 주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재향군인회 회원이 되면 한국과 미국 재향군인회 양쪽의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마련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오 부회장은 “혜택을 받으려면 한국 재향군인회에 향군회원으로 등록해야 한다. 발표회에 군번, 사진 2장, 연회비 50달러를 가져와 향군 정회원 입회 신청서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 신청서를 작성하면 대한민국 재향군인회로부터 국제향군카드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재향군인회법 제5조에 따라 대한민국 국군에 소집돼 병역을 마친 이는 재향군인회 회원이 될 자격을 갖는다. 반드시 군번을 제시해야 한다.   미 재향군인회와 협조하고 있는 김현석 부회장은 “한국과 미국 예비역 간 동맹 관계 발전과 지속에 기여하고 싶은 모든 이를 환영한다. 한미 재향군인회 향군카드 사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할 가맹점으로 등록하고 싶은 모든 사업체 운영자도 환영한다”고 밝혔다.   행사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문의는 전화(714-887-6992)로 하면 된다.재향군인회 한국 재향군인회 재향군인회 회원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발표회

2024.07.1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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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별들 사이로 스쳐가네' 김은집 시인 첫 발표회

  LA한인사회에서 30여년 동안 상업용 부동산 회사를 운영한 김은집 대표가 지난 1일 시인으로서의 첫 시집 ‘우리는 별들 사이로 스쳐가네’ 를 출판했다.     국내에서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김은집 시인은 1980년 도미해 메릴린치에서 근무를 시작하며 자산운용 및 컨설팅 전문가로서 부동산 분야에 발을 들여 놓았다. 그 후 1991년부터  LA 한인타운에서 상업용 부동산 전문회사 대표를 맡으며 남다른 수완을 발휘했었다. 그 후 ‘문학의식’으로 등단하며 재미시인협회에서 시인으로 활동하기 시작, 지난 1일 생애 첫 시집을 발표했다.   김은집 시인의 첫 시집인 ‘우리는 별들 사이로 스쳐가네’는 전 5부의총 65편의 시가 실려있다. 서정과 사색이 빚어내는 내밀한 언어가 은은히 배어 나오는 시가 주를 이루며 그리움에서 발원하는 사랑의 힘을 관찰하고 ‘마음’에 대한 내면탐구를 침묵과 여백을 취하는 순간성의 미학을 형상화한 것으로 평가되는 시편들이다. 서정시의 특징을 살리며 영혼을 충실하게 완성해가는 신성 지향의 언어를 발화하는 과정을 품고 있다는 점도 각별하다. 김은집 시인은 재미시인협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재미시인협회 부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나성한인교회에서 장로이기도 하다.   김윤수 기자      김은집 발표회 김은집 시인 재미시인협회 부회장 현재 재미시인협회

2022.10.05. 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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