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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라도 트럭 4만대 발화 위험 리콜 실시

GM이 발화 위험이 있는 실버라도 픽업트럭 4만 대를 리콜한다.   전국고속도로교통안전협회(NHTSA)는 21일 브레이크 오일 유출로 화재 발생 위험이 있는 GM 실버라도 픽업트럭 4만428대를 리콜 한다고 밝혔다.   NHTSA는 브레이크 압력 센서 조립 부분에서 샌 브레이크 오일이 압력 스위치로 유입되면서 주행이나 주차 중에 과열 및 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리콜 대상인 실버라도 차량은 2019~2023년식 4500HD, 5500HD, 6500HD 모델이다.   업체는 문제 차량을 소유한 차주들에게 리콜 수리가 완료될 때까지 반드시 주변에 건물이 없는 실외에 주차할 것을 당부했다.   GM은 5월 29일부터 문제 차량 소유주들에게 리콜 안내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리콜 관련 문의는 셰볼레 고객센터(800-222-1020) 또는 NHTSA 차량 안전 핫라인(888-327-4236)으로 연락하면 된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발화 실버 리콜 수리 해당 리콜 리콜 관련

2023.04.24. 20:11

라구나 니구엘 산불, 고급주택 20채 전소

해안가 부촌인 라구나 니구엘에서 산불이 나 주택 20채 이상이 불에 탔다.   오렌지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2시44분쯤라구나 니구엘 퍼시픽 아일랜드 드라이브에서 산불 신고가 접수됐다. 산불은 3시간 만에 150에이커, 오후 6시15분쯤 200에이커까지 번졌다.   소방당국은 산불이 짧은 시간에 너무 빠르게 번졌고, 알리소 서밋 트레일 인근 주택 20채 이상이 전소 또는 부분 전소됐다고 전했다. 산불 직후 소방당국은 900가주 주민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이날 불로 인명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지만 수백만 달러 이상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산불이 발생하자 라구나 니구엘 지역에는 거대한 연기가 하늘로 치솟았다. 피해지역 한 주민은 "갑자기 정전이 나더니 소방차 소리가 곳곳에서 들렸다"고 말했다.   한편 남가주에디슨사는 산불이 접수된 시간 전력송출(circuit activity) 작업이 있었다고 밝혔다. 에디슨사는 해당지역 주택 전소는 해안가 산불이 원인인 것 같다고 전했다.   12일 오전 8시30분 오렌지 카운티 소방당국은 기자회견을 열고 정확한 발화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소방인력은 산불로 인한 잔불을 진화 중이다. 김형재 기자발화 가구 주민 대피 발화 원인 산불 주택

2022.05.1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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