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부총영사를 지낸 방기선(사진)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신임 국무조정실장에 임명됐다. 22일(한국시간) 한국 대통령실은 브리핑에서 신임 국무조정실장에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방 차관은) 행정고시 34회 출신으로 기재부 차관보 아시아개발은행 이사를 역임한 정통 경제관료"라며 "풍부한 정책조정 경험 갖고 있어 국조실장으로 국정 현안 합리 조율하고 주요 국정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리핑장에 나온 방 신임 국무조정실장은 "총리를 보좌해 특히 여러 가지 갈등 과제에서 조화로운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 신임 국무조정실장은 2000년대 기재부 복지예산과장과 국토해양예산과장 경제예산심의관을 맡는 등 예산 업무를 주로 담당했다. 지난 2014년에는 LA부총영사로 부임했다. 2017년 1차관실 산하 정책조정국장 2019년 기재부 차관보 2022년 5월부터 기획재정부 1차관을 맡았다.국무조정실장 방기선 la부총영사 국무조정실장 신임 국무조정실장 방기선 기획재정부
2023.08.22. 19:57
LA부총영사를 지낸 방기선(사진) 아시아개발은행(ADA) 상임이사가 기획재정부 제1차관으로 내정됐다. 9일(한국시간) 윤석열 정부는 15개 부처 차관 내정자를 발표했다. 방 내정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정책 중심의 기재부 1차관실과 예산 중심의 기재부 2차관실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다. 2000년대 기재부 복지예산과장과 국토해양예산과장, 경제예산심의관을 맡는 등 예산 업무를 주로 담당했으나 2017년 1차관실 산하 정책조정국장으로 자리를 옮기며 정책 분야에서도 중요 보직을 거쳤다. 2019년 기재부 차관보로 임명된 후에는 코로나 위기 극복에 기여했다. 방기선 상임이사는 지난 2014년 LA부총영사로 부임했었다. 김형재 기자기획재정부 방기선 la부총영사 기획재정부 기획재정부 제1차관 기재부 1차관실과
2022.05.09. 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