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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배달 차량에 여아 치어 사망

 주차장에서 23개월 된 여아가 아마존 배달 차량에 치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어바인 경찰국은 16일 오후 3시 쯤 관내 에스탠시아(Estancia)길 300블럭에 위치한 한 아파트 단지에서 아마존 배달용 밴 차량이 해당 소녀를 치어 사망케 했다고 밝히고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사고를 당한 소녀는 출동한 소방관들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사망했다.      해당 아파트에는 상당수의 한인 가정도 거주하고 있다.       현재까지 경찰은 마약이나 음주운전 가능성은 적으나 아파트 주차장에서 큰 배달 차량이 아이를 친 정황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수사 당국은 현장 목격자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어바인 경찰국 (949)724-7047.   디지털본부 뉴스랩    아마존 배달 배달 차량 여아 치어 어바인 경찰국

2022.08.17. 11:03

LA 차량 부품 도난 하루 15건…182% 급증 4년래 최다

올해 상반기 LA에서 일어난 차량 부품 도난범죄가 4년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통계분석 사이트 ‘크로스타운’은 LA경찰국(LAPD)의 범죄통계를 인용해 지난 1월 1일~6월 30일까지 6개월간 시 전역에서 총 2778건의 차량 부품 도난범죄 사건이 발생했다고 13일 전했다. 하루 평균 15건 이상 발생한 셈으로 팬데믹 전인 2019년 같은 기간 983건보다 182.65% 증가했다.     차량 부품 절도는 상반기 기준 2020년 1754건, 2021년 2428건에 이어 올해 2778건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차량 부품 중에서도 ''촉매변환기(Catalytic Converter)'' 도난이 가장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 전조등, 에어백 등도 ‘인기 도난품’에 포함됐다.   자동차 배기가스 정화장치인 촉매변환기는 특히나 백금, 팔라듐, 로듐 등 값비싼 금속 물질들이 포함돼 있어 절도범들의 타겟이 되고 있다.   국립보험범죄수사국(NICB)에 따르면 툴리 리먼 매니저는 “도난된 촉매변환기는 암시장을 통해 1개당 50~250달러에 거래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픽업트럭과 배달 차량은 높은 지상고로 절도범의 표적이 되기 쉽다”며 “도요타 프리우스나 혼다 시빅 등 하이브리드 모델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같은 차량 부품 절도가 가장 많았던 곳은 LA다운타운으로, 올해 상반기 동안 123건이 발생했다. 이외 실마 109건, 밴 나이스 95건, 노스힐스 85건, 채스워스 69건 등이 잇따랐다. 장수아 기자차량 부품 차량 부품 배달 차량 인기 도난품

2022.07.13. 19:00

세븐일레븐, 배달 구독서비스 강화…‘골드패스’ 도입, 30분내 배달

거대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배달 앱 ‘세븐나우(7-Now)’에 골드 패스 도입으로 구독 배송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세븐나우 골드 패스는 배송료를 면제해주는 월 5.95달러의 구독 프로그램이다.     구독하면 신선한 식품부터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3000개 이상 제품을 추가 요금 없이 30분 이내 배달 받을 수 있다.     또한 세븐 리워드 로열티 프로그램 회원은 골드 패스로 배송을 주문하면 2배 리워드 적립, 최소 10달러 이상 구입하면 슬러피 음료 같은 무료 제품 선택 등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세븐일레븐 라구 마하데반 디지털 부사장은 “세븐나우 골드 패스로 추가 배송료 없이 원할 때 주문할 수 있다”며 “새로운 차원의 배송 서비스로 편의성을 극대화했다”고 밝혔다. 미국과 캐나다에 1만4000개 매장이 있는 세븐일레븐은 2018년 배달 앱 세븐나우를 론칭해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서 자율 주행 차량 ‘뉴로’를 이용해 온라인 주문 배송 시범 서비스에 들어갔다.     시험적으로 자율 도요타 프리우스 차량으로 편의점 제품을 고객에게 배달을 시작하고 점차 완전 무인 R2 배달 차량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고객은 세븐나우 배달 앱을 통해 식품, 음료, 생활용품 등을 주문할 수 있지만, 주류, 담배 등 연령 제한 품목은 이용할 수 없다.   이은영 기자배달 세븐일레븐 세븐나우 배달 배달 차량 이내 배달

2022.01.30. 19:26

세븐일레븐, 30분 이내 배달 구독서비스 시작

거대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배달 앱 '세븐나우(7-Now)'에 골드 패스 도입으로 구독 배송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세븐나우 골드 패스는 배송료를 면제해주는 월 5.95달러의 구독 프로그램이다.   구독하면 신선한 식품부터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3000개 이상 제품을 추가 요금 없이 30분 이내 배달 받을 수 있다.   또한 세븐 리워드 로열티 프로그램 회원은 골드 패스로 배송을 주문하면 2배 리워드 적립, 최소 10달러 이상 구입하면 슬러피 음료 같은 무료 제품 선택 등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세븐일레븐 라구 마하데반 디지털 부사장은 "세븐나우 골드 패스로 추가 배송료 없이 원할 때 주문할 수 있다"며 "새로운 차원의 배송 서비스로 편의성을 극대화했다"고 밝혔다.   미국과 캐나다에 1만4000개 매장이 있는 세븐일레븐은 2018년 배달 앱 세븐나우를 론칭해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서 자율 주행 차량 '뉴로'를 이용해 온라인 주문 배송 시범 서비스에 들어갔다.   시험적으로 자율 도요타 프리우스 차량으로 편의점 제품을 고객에게 배달을 시작하고 점차 완전 무인 R2 배달 차량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고객은 세븐나우 배달 앱을 통해 식품, 음료, 생활용품 등을 주문할 수 있지만, 주류, 담배 등 연령 제한 품목은 이용할 수 없다.  이은영 기자구독서비스 배달 배달 구독서비스 배달 차량 이내 배달

2022.01.28. 13:30

배달 시작하는 세븐 일레븐

대표적인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소비자에게 직접 물건을 배달한다. 1일 자율 배송 차량 뉴로(Nuro)는 세븐 일레븐과 제휴 캘리포니아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선 시험적으로 자율 도요타 프리우스 차량으로 편의점 제품을 고객에게 배달을 시작하고 점차 완전 무인 R2 배달 차량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우선 북가주 마운틴 뷰에 소재한 세븐일레븐에서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고객은 세븐일레븐의 ‘세븐나우(7-Now)’ 배달 앱을 통해 피자, 칩, 음료, 생활용품 등을 주문할 수 있지만, 주류, 담배 등 연령 제한 품목은 이용할 수 없다. 세븐 일레븐 매장 앞에 주차된 배달차량들.  [로이터]      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 배달 차량 세븐 일레븐

2021.12.0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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