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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집 마당에 배변, 뻔뻔한 아마존 배달직원

아마존 배송 직원이 배달을 마친 집 마당에서 배변을 하는 영상이 공개돼 비난이 일고 있다.     KTLA 뉴스는 마더스데이인 11일, 문제의 아마존 배달 직원이 우드랜드힐스 소재 주택 앞마당에 앉아 대소변을 해결하는 모습이 보안카메라 영상에 담겼다며 12일 이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젊은 여성으로 보이는 배송 기사가 배달을 마치고 나오면서 주변을 살피다 옷을 내리고 볼일을 본 후 현장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문제 직원의 어처구니 없는 행동은 다른 곳에서도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비난이 쏟아지자 아마존 측은 “문제의 배송 기사는 독립 계약자”라며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 유감이며 계약은 즉시 종료했다”고 밝혔다. 강한길 기자아마존 배달원 배달원 대소변 해당 배달원 배송 기사

2025.05.1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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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A 인근서 음식 배달원, 여학생 성추행 후 도주

로스앤젤레스 웨스트우드 지역에서 음식 배달원이 UCLA 여학생을 성추행한 후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UCLA 경찰국에 따르면, 사건은 2월 18일 밤 11시경 노스 레인(North Lane)에서 발생했다. 피해 학생은 자신의 거주지에서 배달 음식을 수령하던 중, 배달원이 갑자기 신체를 접촉했다고 진술했다.   용의자는 짙은 색 세단을 타고 현장을 빠져나갔으며, 경찰은 해당 남성을 추적 중이다. AI 생성 기사성추행 배달원 음식 배달원 배달 음식 로스앤젤레스 웨스트우드

2025.02.1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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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키 아마존 배달원 파업… 배송 지연 우려

시카고 지역에 아마존 상품을 배달하는 드라이버들이 파업〈본지 18일자 3면 보도〉에 돌입하면서 크리스마스 선물 배송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다.     스코키 소재 아마존 배송 센터 드라이버들은 19일 오전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이들은 지난 여름부터 노조 구성을 위해 사측과 협상을 시도했지만 15일로 정한 협상 시한까지 거부됐다며 파업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대해 아마존측은 해당 드라이버들이 아마존 물건을 배달하지만 자사 소속이 아닌 용역업체 소속이라며 노조 구성을 위한 협상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번 파업에는 스코키 뿐만 아니라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애틀란타 등 전국 10개 도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아마존 드라이버들은 지난 2022년 처음으로 노조 결성을 추진해  뉴욕의 스테이튼 아일랜드에서 첫 노조가 결성된 바 있다.     아마존측은 19일부터 시작되는 피켓 시위가 연말 쇼핑시즌의 배달에 큰 지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시카고 지역을 비롯한 관련 지역에서 아마존 배송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코키의 아마존 배송센터는 웨스트 하워드길에 있으며 인근 지역 아마존 배달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시카고 북부 서버브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아마존 물건 주문과 배송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다.     스코키 아마존 드라이버들은 “아마존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부유한 기업이다. 직원들에 대한 혜택이 좋다고 홍보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보다 좋은 근무 환경과 임금 인상을 위한 협상 테이블에 나오지도 않고 있다. 드라이버들은 기본 생활도 힘든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Nathan Park 기자아마존 배달원 배달원 파업 배송 지연 소재 배송

2024.12.1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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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서 가짜 배달원이 8만불 상당의 뷰티제품 훔쳐가

 뷰티제품 배달원 가짜 배달원

2024.12.1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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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이 배달원 안전 책임져야

배달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앱) 이 뉴욕시 딜리버리 노동자의 안전을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는 내용의 조례안이 추진되고 있다.   23일 뉴욕시의회에 따르면, 배달 플랫폼 앱 기반 배달 노동자들의 안전을 플랫폼사가 책임지도록 하는 내용 및 노동자와 식당의 선택권을 늘려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조례안(Int. 003·00715·0737·0738·0762·0859·0972)들이 논의중이다.   시의회는 지난 21일 음식 배달 서비스 조례안에 대한 공청회를 열고 빨리 배달할수록 더 많은 금액을 가져가는 구조 탓에 안전 문제가 발생한다고 보고, 노동자의 처우를 개선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해묵은 문제인 불법 모페드(moped, 소형 엔진을 장착한 이동수단)로 인한 화재 방지나 처우 개선도 논의됐다.   조례안에는 뉴욕시 추산 배달원 6만5000명 중 절반 가량이 사용하는 전기자전거 등 배달에 쓰이는 모든 형태의 모터 기반 이·삼륜 이동 수단(electric food delivery bicycle)에 대해 플랫폼사가 안전을 점검하거나 정품 모페드 여부를 확인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비용은 플랫폼사가 부담해야 한다.   또한 플랫폼사들이 신호를 위반하는 등 규칙을 지키지 않는 노동자에게 벌금을 매기도록 해, 교통 법규 준수 의식을 강화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과태료를 플랫폼사가 내게 하자는 내용도 있다.   뉴욕시립대(CUNY)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배달 노동자중 20%는 근무중 부상을 입었으며, 원인은 신속한 배달을 장려하는 플랫폼의 알고리즘 탓이었다.   이같은 사고를 막는 방지책으로 ▶노동자가 플랫폼 회사에 신호 위반 혹은 과속 등의 사건 발생 후 10일 이내에 범법 행위 발생 사실을 알리는 방안 ▶정품 여부 알림 등의 안전 장치를 마련하자는 내용이 담겼다.   린 슐먼(민주·29선거구) 뉴욕시의원은 “노동자들은 빠를 수록 인센티브를 얻는다”며 “여러 건의 배달을 빨리 하려 과속, 신호를 위반하는 경우가 많아 보행자는 물론 자신도 위험하다”고 했다.   이외에도 최저임금 상승 후 숨겨진 팁 버튼을 복구해 10%의 옵션 등을 주문시 드러나게 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본지 4월 3일자 A-3면〉     또 조례안에는 투명성을 위해 노동자의 ▶배달 출장 내역 ▶통화 시간 ▶팁 등을 공유하고, 상세 급여명세서를 제공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식당의 수수료 비율에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해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다.   이에 대해 그럽허브는 “여러 법안에 대해 협력하겠다”고 밝혔고, 도어대시는 “팁 관련 조례안이 추진될 경우 노동자에게 좋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배달원 안전 안전 문제 기준 노동자중 안전 장치

2024.06.23. 16:39

음식 배달원 가장한 주택 절도범 체포…어바인 지역서 최소 4건 범행

음식 배달원을 가장해 아파트와 주택에 침입한 뒤 절도 행각을 벌인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19일 FOX11에 따르면 37세 남성 마커스 앨런 코너가 절도 혐의로 어바인경찰국에 체포됐다. 코너는 음식 배달원을 가장해 절도 행각을 벌였으며, 경찰국은 코너가 최소 4건의 절도 혐의와 연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어바인 경찰국 수사 결과, 코너는 지난 11월부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코너는 주로 어바인 내 콘도, 타운홈 등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경찰국은 코너가 범행을 저지른 곳들의 보안 카메라 영상을 확보해 그의 무단침입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국이 확보한 한 영상에는 코너가 콘도 복도에서 영수증이 붙어있는 스타벅스 종이 가방을 들고 돌아다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스타벅스는 배달 주문 시 음료 등 주문 내용물을 주문 영수증이 부착된 종이 가방에 담아주고 있다.     어바인 경찰국 카일 올도프 공보관은 “음식 배달원을 가장한 코너의 행동이 무언가를 배달하는 것처럼 보여, 타운홈과 콘도 관리인들이 단지와 건물 내부를 돌아다닐 수 있게 허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어바인 경찰국은 코너의 4건의 범행에 대한 혐의를 확보했지만 어바인 주변 경찰국과 공조해 그가 다른 절도 범죄에도 연루돼 있는지 조사할 계획이다.   김경준 기자배달원 절도범 음식 배달원 어바인 경찰국 주택 절도범

2024.06.2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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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배달원 가장해 타운홈 침입 절도 행각 벌인 남성 체포

음식 배달원을 가장해 아파트와 주택에 침입한 뒤 절도 행각을 벌인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19일 FOX 11에 따르면 37세 남성 마커스 앨런 코너가 절도 혐의로 어바인경찰국에 체포됐다. 코너는 음식 배달원을 가장해 절도 행각을 벌였으며, 경찰국은 코너가 최소 4건의 절도 혐의와 연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어바인 경찰국 수사 결과, 코너는 지난 11월부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코너는 주로 어바인 내 콘도, 타운홈 등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경찰국은 코너가 범행을 저지른 곳들의 보안 카메라 영상을 확보해 그의 무단침입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국이 확보한 한 영상에서는 코너가 콘도 복도에서 영수증이 붙어있는 스타벅스 종이 가방을 들고 돌아다니는 모습을 담고 있었다. 스타벅스는 배달 주문 시 음료 등 주문 내용물을 주문 영수증이 부착된 종이 가방에 담아주고 있다.    어바인 경찰국 카일올도프 공보관은 "음식 배달원을 가장한 코너의 행동이 무언가를 배달하는 것처럼 보이게 해 콘도 내부나 타운홈 단지 내를 돌아다닐 수 있게 해줬다"고 전했다.     어바인 경찰국은 코너가 최소 4건의 절도를 저지른 것으로 파악했으며, 어바인 주변 경찰국과 공조해 그가 다른 절도 범죄에 연루되어 있는지 조사할 계획이다.      김경준 기자배달원 음식 음식 배달원 절도 행각 절도 혐의

2024.06.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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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배달원 위장 빈집털이범, 토런스 주택가에 등장

피자 배달원으로 위장해 빈집 여부를 확인하는 빈집털이범이 등장했다. 4월20일 토런스 주택가에 한 여성이 피자 배달원으로 위장해 현관을 몇 번 노크해 빈집임을 확인하자 후드티를 입은 다른 사람이 집 뒤쪽으로 침입을 시도하는 동영상이 공개됐다. 빈집털이범의 모습은 감시카메라에 고스란히 찍혔다. 동영상을 공개한 운디네 슈바르츠는 “집에서 한 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있었는데, 빈집털이범이 침입을 시도하자 보안 경보가 울렸다”며 “이후 감시카메라 동영상을 확인해보니 피자 배달원으로 위장한 여성이 빈집을 확인하는 장면이 있었다”고 말했다. 도난당한 물품은 없었지만 슈바르츠는 이 사건을 경찰에 신고했다. 슈바르츠는 "이웃집 진입로에는 모두 차가 있었으나, 제 집 진입로에는 차가 없었다”며 "거리를 여러 번 오르내리는 자동차를 본다면 누군가 당신의 집을 노리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말했다.  LA 한인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빈집털이범 배달원 배달원 위장 토런스 주택가 피자 배달원

2024.05.1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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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 배달원에게 3불 팁 주면 다음 주문때 3불 할인 쿠폰 제공

소비자들의 팁에 대한 피로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대형 피자 체인 도미노 피자가 팁 제공을 촉진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도미나 피자는 온라인 주문 시 배달원에게 3달러 이상의 팁을 주면 다음 주문 시 3달러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모션은 9월 8일에 종료되며 우버이츠 등 제삼자 음식 배달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주문은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프로모션 시행에 따른 기대 효과로 매출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고 CNN은 분석했다. 소비자가 먼저 팁을 부담한 후 다음 주문 시 쿠폰으로 업체가 팁을 보전해 주겠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소비자가 배달원에게 팁을 주니까 업체 입장에서는 배달 기사의 이직을 줄일 수 있고 소비자의 추가 주문으로 수익도 더 창출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팁을 보전해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추가 주문을 해야만 할인을 받을 수 있어서 팁에 지친 소비자들에게는 그리 달갑지 않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더 자세한 사항은 관련 웹사이트(https://www.dominos.com/you-tip-we-tip)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재선 기자 [email protected]도미노 배달원 도미노 배달원 할인 쿠폰 다음 주문때

2024.05.02. 21:45

피자 배달원, 폭행당하는 행인 도우려다 되려 총맞고 숨져

스탠톤 지역에서 피자 배달 중이던 배달원이 주민 싸움을 말리다 총격을 맞고 사망했다.   오렌지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7시 21분쯤 레수 애비뉴와 샌타로잘리아 스트리트 인근에서 사건이 발생했다.   피자 배달 중 그룹의 남성이 76세 피해자가 폭행당하는 것을 보고 도우려다 되려 총격을 맞고 쓰러졌다.   피자 배달원 후안 크리스탈리나스(49·샌타애나)와 76세 피해 남성 모두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크리스탈리나스는 사망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에서 4명의 히스패닉 또는 백인으로 보이는 남성들이 경찰 도착 전 현장을 떠났다"며 "현재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라고 말했다.   ▶제보: (714)647-7000 디지털부배달원 폭행 배달원 후안 오렌지카운티 셰리프국 경찰 도착

2022.06.2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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