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 배드민턴 대회' 성황
배드민턴에 갓 입문한 초보자들만 참가한 이색 대회 ‘제1회 웰컴 비기너 오픈’이 성황을 이뤘다. 한인 배드민턴 클럽 ‘초보자 환대의 코트(회장 제임스 이, 이하 WBC)’가 지난 18일 애너하임 구세군 교회에서 개최한 대회 참가자들은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셔틀콕을 주고받으며 즐거워했다. WBC는 초보 동호인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실력보다 참여와 경험, 즐거움에 초점을 맞춘 대회를 마련했다. 평소 대회에 출전할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던 OC와 LA의 10개 배드민턴 클럽 초보 동호인 50여 명은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WBC 측은 선배 동호인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참가자들이 한층 편안한 분위기 속에 부담을 떨치고 자신의 기량을 한껏 펼쳤다고 전했다. 제임스 이 회장은 “단순한 대회를 넘어 초보자를 배려하는 배드민턴 공동체의 의미를 보여주는 행사가 돼 기쁘다. 많은 이의 후원과 봉사, 응원 덕분에 참가자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는 OC와 LA 배드민턴 협회를 비롯해 수협중앙회 LA무역지원센터, 자연나라 등이 후원했다. WBC는 클럽 이름처럼 초보자들이 편안하게 운동을 즐기고, 함께 어울리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이 회장은 “앞으로도 초보자들이 부담 없이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배드민턴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WBC 관련 문의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배드민턴 초보자 초보자 배드민턴 배드민턴 클럽 배드민턴 공동체
2026.04.21.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