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배송기사, 주택 앞마당서 소변
포모나의 한 주택에서 아마존 배송기사가 한 주택 앞 진입로에서 소변을 보는 장면이 감시카메라에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KTLA 방송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30일 오전에 발생했다. 해당 집주인 호세 비야로보스는 배송된 물품을 확인하기 위해 보안 카메라 영상을 확인하던 중 예상치 못한 장면을 목격했다. 영상에는 여성 배송기사가 차량 두 대 사이에 쪼그려 앉아 소변을 보는 모습이 담겼다. 비야로보스는 현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정말 놀랐다”며 “누군가 그런 행동을 할 수 있다는 게 믿기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상황을 어느 정도 이해하려는 입장도 보였다. 비야로보스는 “급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미리 요청했으면 집 화장실을 사용하도록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시간 근무에 화장실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었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유사 사례는 이전에도 있었다. 지난해 우들랜드힐스에서도 배송기사가 주택 마당에서 소변과 배변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해당 기사는 이후 해고됐다. 아마존 측은 성명을 통해 “이번 사안을 인지하고 있으며 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다”며 “사실 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또 해당 기사가 아마존과 계약을 맺은 개인 배송 파트너(아마존 플렉스)로, 개인 차량을 이용해 배송 업무를 수행하는 독립 계약자라고 설명했다. 온라인 속보팀아마존 배송기사 배송기사 주택 여성 배송기사 소변 감시카메라
2026.05.01.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