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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 결연 옹진군·백령도 방문…OCSD평통 오는 9월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오렌지샌디에이고협의회(이하 OCSD평통, 회장 설증혁)가 오는 9월 9일부터 열릴 미주 전체 협의회 위원 본국 초청 회의 참가 중 자매 결연 지역인 옹진군과 백령도를 방문한다.   OCSD평통 자문위원들은 지난 8일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에서 2분기 정기 회의를 열고 유대 관계를 맺어온 두 지역 방문 계획을 논의했다.   자문위원들은 한국에서 열리는 차세대 안보 모국 투어 관련 사항도 점검했다. 모국 투어는 한국 시간으로 17일 시작돼 26일까지 9박 10일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는 차세대 24명과 설증혁 회장을 비롯한 인솔자 8명 등 총 32명이다.   OCSD평통은 회의를 마친 뒤, 한국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인 박형중 박사 초청 강연회를 가졌다. 박 위원은 ‘최근 한반도 정세와 우리 정부의 대북 통일정책’을 주제로 강연했다.옹진군 백령도 백령도 방문 자매 결연 지역 방문

2024.06.1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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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 백령도 학생·장병 격려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이고 지역협의회(이하 OC평통) 김동수 회장 등 8명의 20기 임원이 지난달 25일부터 27일(이하 한국시간)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서해 5도 최북단 섬인 백령도를 방문, 학생과 군 부대 장병에 장학금과 지원금을 전달했다.   OC평통은 15기 한광성 회장이 재임하던 2012년 한국의 평통 인천지역협의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것을 계기로 여건이 닿을 때마다 인천광역시 옹진군의 백령도를 방문하고 있다.   강풍주의보가 발령된 25일 인천 연안부두에서 페리호를 타고 소청도, 대청도를 거쳐 4시간 동안 높은 파도를 넘어 백령도에 도착한 OC평통 임원들은 백령면사무소에서 3명의 백령고등학교 학생에게 각 7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 증서, 미셸 박 스틸 연방하원의원의 표창장을 수여했다.   서해 5도의 백령도 외 섬 학생 5명은 옹진군을 통해 추후 장학금을 받게 된다.   백령도에 관한 브리핑을 받은 OC평통 임원들은 천안함 위령탑으로 이동, 46명의 한국 해군 영령을 위해 헌화하고 묵념을 했다.   이어 해병대 6여단인 흑룡부대를 방문해 장병을 위한 위문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임원들은 26일 두무진을 포함한 백령도 곳곳을 둘러보고 27일 배를 타고 연안부두를 거쳐 서울로 향했다. 이들은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서울시 광진구의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제20기 민주평통 해외지역회의에 참석했다.   김동수 회장은 “올해가 자매결연 10주년이라 백령도 방문이 더 뜻 깊었다. 가는 길에 너울성 파도가 심해 여러 임원이 멀미로 고생했지만, 돌아오면서 모두 ‘오길 잘했다’고 할 정도로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임상환 기자백령도 학생 백령도 방문 방문 학생 백령도 곳곳

2022.11.3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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