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한인신협(전무 석광익)이 밴쿠버 본점에서 14일 오전 2022년도 캠프 코리아를 주최하는 C3소사이티에 후원금 5000달러를 전달했다. C3 소사이티의 마이크 리(이형걸) 회장은 C3 소사이티 회원과 모든 봉사자들을 대표하여 다시 한번 한인신협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인신협은 코로나19로 캠프코리아가 열리지 않았던 2020년과 2021년을 빼면 한해도 빠지지 않고 캠프 코리아를 후원해 왔다. 밴쿠버 한인사회가 주인인 사회적 기업인 한인신협은 '더불어 잘 사는 사회' 실천을 위해 지역 사회에 매년 수익의 일정 부분을 기부해 오고 있다. 표영태 기자캠프코리아 한인신협 캠프코리아 후원금 밴쿠버 한인신협 후원금 5000달러
2022.07.14. 13:48
밴쿠버 한인신협(석광익전무)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모든 지표에서 성장세를 기록했다. 밴쿠버 한인신협은 지난 21일 오후 6시에 써리 지점에서 제33차 정기총회를 갖고 전년도 정기총회 회의록 승인을 비롯해 이사장 보고, 전무 보고, 감사 보고, 재무 보고 등을 진행했다. 총회에서 배포된 자료에 따르면, 자산은 2020년 5억 2100만 달러에서 작년에 5억 5800만 달러로 7.1%가 증가했다. 매출도 4억에서 4억 2700만 달러로 7.08%가, 예금은 4억 9500만 달러에서 5억 3000만 달러로 7.21%씩 늘어났다. 무엇보다도 수입에서 259만 2000달러에서 작년에 369만 달러로 무려 42.3%나 크게 증가했다. 또 조합원 수도 1만 3851명에서 1만 4548명으로 5.03% 늘어났다. 이처럼 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순이익의 중 1%의 배당금과 6%의 이용고 배분으로 조합원과 나눔을 가졌다고 보고했다. 또 사회환원 정책으로 한인사회의 각종 기관에 후원을 해 오던 것들은 코로나19로 후원 행사가 감소했지만, 그 와중에도 한인 양로원, 장학 사업, 자연재해 지역 성금 기금 등 지역사회 공헌하는 신협 정신을 실천해 왔다고 강조했다. 한인신협은 작년에 세계한인의 날’기념 유공 포상을 받기도 했다. 이날 주요 안건 중의 하나로 임기가 만료된 김지한 이사와 정태종 이사 후임에 대한 선임 과정에서 새 이사 후보자가 없이 기존 이사들만 지원을 해 이들 이사가 다시 유임됐다. 25명의 조합원의 참석으로 성원이 된 이날 정기 총회는 일사천리로 모든 안건을 승인하면서 빠른 시간 내에 마쳤다. 표영태 기자한인신협 코로나 밴쿠버 한인신협 성장 기록 전년도 정기총회
2022.04.29. 12:44
주밴쿠버총영사(정병원)관은 지난 10일 총영사관 대회의실에서 제15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 유공자 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자가 된 한인신협에 대한 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정병원 총영사는 축사에서 밴쿠버 한인신협이 지난 30여년간 밴쿠버 한인 대표 금융기관으로 흔들림 없이 성장해 오면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온 것을 높이 평가하고 단체 포상으로서는 최고 등급인 대통령 표창 수여를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인신협의 이형률 이사장(좌측두번째)과 석광익 전무(좌측세번째)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하고 앞으로도 밴쿠버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표영태 기자한인신협 밴쿠버 밴쿠버 한인신협 한인신협 세계 밴쿠버 한인사회
2021.11.11. 14:12
밴쿠버 한인사회가 주인인 밴쿠버 한인신협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2021년도 뉴비스타 한인공립요양원을 위한 기부금 5000달러를 지난 3일 무궁화재단을 통해 전달했다. 이날 한인신협 밴쿠버 본점에서 있었던 전달식에서 석광익 한인신협 전무는 무궁화재단의 오유순 이사장 등에게 직접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인신협은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만들자'는 신협의 정신에 따라 매년 수익의 일정 금액을 사회 환원 차원에서 한인사회의 공익사업에 기부해 왔다. 석 전무는 "(과거 뉴비스타 요양원에) 한인 신협에 (초창기에) 조합원이었던 분들이 몇 분 계셔서 일 년 2~3차례가 갔었다"고 말했다. 오 이사장은 뉴비스타의 한인공립요양원의 현황에 대해 "얼마 전까지 한식 전문 요리사가 없어서 제대로 된 한식을 제공하지 못했는데, 새로 한인 요리사가 와서 입주 한인들이 매우 만족하다"고 전했다. 오 이사장은 "현재 한인 간호사와 요양사 등도 친절하게 입주 한인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석 전무에게 한 번 방문해 볼 것을 권했고, 석 전무도 흔쾌히 찾아가 보겠다고 대답을 했다. 뉴비스타 요양원의 신축 건물 2층의 40병상이 한인 입주자들을 위해 배정된 상태에서 현재 전 병상이 다 차 있는 상태다. 해당 요양원 시설은 혼자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과 치매 환자 등만이 입주가 가능하다. 그런데 이전까지 BC주에 한인 노인을 위한 공립요양원이 없어, 소통이 되지 않는 서구식 요양원의 타민족 간호사나 요양사의 보호를 받으며, 서구식 식사를 하며 불편하게 생의 마지막을 보내야 했다. 오 이사장은 "뉴비스타의 한인공립요양원은 40병상이지만, 삶의 마지막 기간 동안 한국어로 한인들의 보호를 받으며, 한식에 한국식 실내 환경 속에서 존중을 받을 수 있는 BC주의 모든 한인들의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표영태 기자무궁화재단 한인신협 뉴비스타 한인공립요양원 밴쿠버 한인신협 뉴비스타 요양원
2021.11.04.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