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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뱅크스 뉴욕시 부시장 사임

  필립 뱅크스(사진) 뉴욕시 공공 안전 부시장이 6일 사직했다.   7일 에릭 아담스 시장 등에 따르면, 부시장은 오는 16일 그의 형제 데이비드 뱅크스 시 교육감이 사퇴하기로 밝힌 데 이어 6일 오후 사직서를 통해 시장에게 자리에서 물러날 것을 청했다.   이는 최근 캐시 호컬 주지사가 시장에게 이른바 ‘고위직 물갈이’를 시사함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시장의 사퇴 물밑작업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시장은 “전날 오후는 물론이고 이날 아침까지 사퇴에 관해 대화했다”며 “그는 시정부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커리어 전환을 원한다고 밝혔고, 난 이를 수락했다. 그의 앞날에 행운이 깃들길 바란다. 사실 그는 6개월 전부터 커리어 전환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연방수사국(FBI)은 지난달 4일 뱅크스 형제와 시나 라이트 제1부시장의 스마트폰을 압수했다. 이들이 범죄 혐의로 기소되진 않았다.   다만 또다른 형제인 테런스 뱅크스가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시와 계약을 맺을 때 발생한 뇌물수수 혐의가 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강민혜 기자뱅크스 부시장 부시장 사임 필립 뱅크스 라이트 제1부시장

2024.10.0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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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스 뉴욕시 교육감 오는 16일 사임 예정

오는 12월 31일 사의를 표명했던 데이비드 뱅크스(사진) 뉴욕시 교육감이 예정보다 이른 오는 16일 사임하게 됐다. 이에 따라 후임으로 지명된 멜리사 아빌레스-라모스 부교육감이 10월 16일부터 시 교육감직을 맡게 된다.     뱅크스 교육감은 3일 “계획했던 것처럼 12월 31일까지 직무를 수행할 준비가 돼 있었지만,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 측으로부터 예정보다 일찍 사임할 것을 강요받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지난달 24일 뱅크스 교육감은 올 연말 사퇴 의사를 밝혔고, 이는 연방수사국(FBI)이 시 교육감 및 필립 뱅크스 공공안전부시장 형제를 급습해 스마트폰을 압수한 것에 따른 대응으로 풀이된다. 뱅크스 교육감은 “사퇴는 올해 초 계획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지혜 기자뱅크스 교육감 뱅크스 교육감 뱅크스 뉴욕시 뉴욕시 교육감

2024.10.03.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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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스 뉴욕시 교육감, 사의 표명

데이비드 뱅크스 뉴욕시 교육감(사진)이 오는 12월 31일 사퇴한다. 연방수사국(FBI)이 지난 4일 시 교육감 및 필립 뱅크스 공공안전부시장 형제를 급습해 스마트폰을 압수한 것에 따른 대응으로 풀이되지만, 교육감은 올해 초 계획한 것이라 주장했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의 최고위급 측근 중 첫 사퇴라 귀추가 주목된다.   24일 교육감은 시장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올해 초 회의에서 연말까지 근무하고 은퇴하겠다고 시사한 데 따른 것으로, 공립교에 40년간 봉사한 끝에 물러나며, 우리가 교육의 미래를 위해 봉사한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많은 도전에 직면해왔지만 가족, 교육자, 학생들을 위한 큰그림을 잘 그렸다”며 “4만5000명의 망명신청자 학생을 기꺼이 환영했고, 급식을 개선했다”고 덧붙였다.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뱅크스 교육감 뱅크스 뉴욕시 사의 표명 데이비드 뱅크스

2024.09.24.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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