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전설의 매뉴 ‘190버거’ 뉴욕 온다
뉴욕 한식의 새로운 문화를 이끌고 있는 애니타임 키친이 한국 스타 셰프 최현석과 두 번째 협업에 나서며 전설적인 ‘190버거’의 부활을 알렸다. 이번 팝업은 맨해튼 애니타임 키친 바(112 West 30th St.)에서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뉴욕에서는 쉽게 만나기 어려운 수준 높은 수제 버거들을 한정 기간 동안 선보인다. 애니타임 키친은 지난해 10월 최현석 셰프와 진행한 ‘애니타임키친x쵸이닷’ 프로젝트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당시 한식 기반의 창의적 메뉴와 자유로운 공간 분위기가 결합되며 한인뿐 아니라 현지 미식가들 사이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행사 종료 이후 재개 요청이 이어지면서 이번 두 번째 협업이 성사됐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190버거’다. 190g 패티를 사용한 이 버거는 최 셰프의 대표 레시피로, 한때 미식가들 사이에서 전설로 회자됐지만 현재는 시중에서 더 이상 만나기 어려운 메뉴다. 최 셰프는 이번 협업을 위해 해당 레시피를 다시 꺼내 뉴욕에서 재현하며, 애니타임 키친만의 방식으로 선보인다. 메뉴는 총 4종으로 구성된다. 감칠맛을 강조한 ‘우마미 버거’를 비롯해 불고기 버거, 더블치즈 버거, 클래식 치즈 버거가 준비된다. 특히 우마미 버거는 바삭하게 구운 팽이버섯을 활용해 해산물에서 느껴지는 깊은 감칠맛과 크리스피한 식감을 동시에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업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브랜드 철학의 결합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애니타임 키친은 ‘언제든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미식을 탐구하는 최현석 셰프의 실험 정신과 방향성이 맞아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양측은 맛과 문화, 경험을 결합한 새로운 외식 콘텐트를 제시한다는 목표다. 애니타임 키친 관계자는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단 5일 동안만 열리는 이번 팝업에서, 뉴욕 한복판에서 부활한 190버거와 새로운 버거 문화를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흑백요리사 버거 우마미 버거 불고기 버거 버거 클래식
2026.03.19. 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