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서 교황 리오 14세 버스 투어 나온다
시카고에서 교황 리오 14세의 성장기를 중심으로 한 버스 투어가 선보인다. 시카고 교황 투어 웹사이트에 따르면 오는 8월부터 Chicago Pope Tour 프로그램이 도입되는데 교황의 어린 시절을 담은 명소들을 4시간에 걸쳐 가이드 버스 투어로 찾게 된다. 버스 투어 1인 티켓 가격은 주중 59달러, 주말 79달러이다. 지난 5월 미국인 최초로 카톨릭계의 수장이 된 교황 리오 14세는 시카고 머시 병원에서 로버트 프리보스트라는 이름으로 태어나 시카고 남 서버브 돌튼에서 성정했다. 시카고 교황 투어측은 “수백만명의 사람들을 이끌기 전, 리오 14세 교황도 우리와 같은 시카고 시민이었다”며 그의 어릴 적 생가, 신학교, 교회 등을 둘러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투어는 시카고 북부 링컨파크에서 시작 및 종료하고, 교황 리오 14세가 식사한 적이 있는 남 서버브 피자집 ‘오렐리오’(Aurelio’s)에서의 피자 시식도 포함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온라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evin Rho 기자시카고 교황 시카고 교황 교황 리오 버스 투어
2025.07.03. 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