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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미스원, 뱅크오브호프 지점 두 곳 인수

실사·감독국 승인 거쳐 완료   프라미스원은행(행장 션 김)이 버지니아에 있는 뱅크오브호프 지점 두 곳을 인수한다.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는 버지니아 애난데일 지점과 센터빌 지점 매각에 관한 양해각서를 지난달 28일 프라미스원은행과 체결했으며, 현재 매각 절차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프라미스원은행의 지점 인수는 하반기 중 완료될 예정이다. 은행 측은 이와 관련, 현재 인수를 위한 실사와 은행감독국 승인을 요청해놓은 상태라고 16일 밝혔다.   박인영 뱅크오브호프 마케팅 부행장은 "인수 조건에 지점 직원의 고용 승계가 포함돼 있다"며 매각 후에 간판은 바뀌지만, 기존 직원들이 남아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고객 불편이 최소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뱅크오브호프는 지난달 윌셔/맨해튼, 메이플, 헌팅턴파크, 오클랜드 등 캘리포니아 지점 4곳과 일리노이 시카고 글렌뷰 지점, 텍사스 댈러스 포트워스 지점을 정리했다. 이번 버지니아 지점 매각이 완료되면 은행의 지점 수는 9개 주 48곳에서 8개 주 46곳으로 줄어든다.   2008년 출범한 프라미스원은행은 지난 15년 동안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다. 둘루스 본점을 포함해 조지아주에 5개 지점을 두고 있으며, 텍사스주 휴스턴, 뉴욕주 베이사이드 등에도 지점을 두고 있다. 또 오는 7월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스와니에 8번째 지점을 연다. 서재선 기자,윤지아 기자프라미스원 버지니아 한인은행프라미스원 뱅크 버지니아 지점 지점 매각

2024.04.1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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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호프, 버지니아 지점 매각

뱅크오브호프가 버지니아 지점 두 곳을 매각했다.   은행 측은 지난달 28일 조지아 애틀랜타에 기반을 둔 한인은행 프로미스원뱅크와 뱅크오브호프의 버지니아주 애난데일 지점과 센터빌 지점 매각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매각 절차가 진행 중이며 올 하반기에 완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뱅크오브호프의 박인영 마케팅 부행장은 “인수 조건에 지점 직원의 고용 승계가 포함돼 있다"면서 “매각 후에도 기존 직원들이 은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고객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뱅크오브호프는 지난달 윌셔/맨해튼, 메이플, 헌팅턴파크, 오클랜드 등 가주 지점 4곳과 일리노이 시카고 글렌뷰 지점과 텍사스 댈러스 포트워스 지점을 정리했다. 이번 버지니아 지점 매각 건이 완료되면 뱅크오브호프의 지점 수는 9개주 48곳에서 8개주 46곳으로 줄어든다. 서재선 기자버지니아 뱅크 버지니아 지점 지점 매각 한인은행 프로미스원뱅크

2024.04.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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