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정종웅 위원장)이 7일 워싱턴 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제 20대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김덕만 현 수석부회장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선거시행세칙에 의해 단독 후보는 등록상의 하자가 없으면 무투표 당선되며, 정기총회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정종웅 선거관리위원장은 “입후보자의 모든 서류를 검토한 결과 절차상 하자가 없어 당선증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김 당선자는 “당선인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38년 역사를 지닌 버지니아 한인회의 유지와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한 “한인회의 성장을 위해 미래세대를 영입해 이사진을 구성하고, 여러 사업을 역동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인회는 12월 8일(일) 한인커뮤니티 센터에서 정기총회 겸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시작된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한인회 전통 버지니아 한인회 정종웅 선거관리위원장 워싱턴 한인커뮤니티센터
2024.11.13. 14:11
지난 4일 선거공고를 발표한 버지니아한인회(회장 은영재)가 선거체제로 전환됐다. 지난 8일 한국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김덕만 수석부회장이 수일 내 입후보 서류를 제출 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차기 회장직의 경선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20대 버지니아 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정종웅 위원장)은 등록 마감을 오는 31일(목)오후 5시, 선거일을 11월9일(토) 오후 12시로 결정했으며, 후보 등록 장소는 폴스처치 소재 VA한인회관으로 규정했다. 선거 장소는 결정하지 않은 상태다. 선관위원은 정종웅(위원장), 이진우, 장재옥, 신순이, 오정화 씨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정종웅 위원장은 “공명정대한 선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입후보 자격은 35세 이상으로 버지니아 한인회에서 임원 및 이사로 2년 이상 봉사활동을 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중범죄 및 파렴치범은 입후보 할 수 없다. 등록서류는 후보 등록 신청서, 신원확인 증명서(운전면허증 등), 이력서 등이며, 공탁금 1만달러가 요구된다. 또한 버지니아에 거주하는 한인(18세 이상) 5500명 이상의 추천이 필요하다. 한편 현 회장의 임기는 12월31일 만료되며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5년 1월1일부터 2년이다. 박세용 기자 [email protected]선거체제 한인회 va한인회 선거체제 버지니아 한인회 소재 va한인회관
2024.10.17. 8:06
버지니아 한인 고교생이 토론 문제집을 집필, 출간해 화제다. 주인공은 윌리엄 윤(한국명 윤태웅·14·사진) 군. 헌던에 위치한 나이스미스 스쿨(Nysmith School) 을 거쳐 올 가을 명문 필립스 엑스터 아카데미(Phillips Exeter Academy)에 입학 예정인 한인 2세 학생이다. 윌리엄 윤 군은 버지니아 한인회 허 진 부회장(엑시다 그룹 대표)의 아들이다. 학교 학생회장을 맡고 있는 윤 군은 어려서부터 수학 과목에 두각을 나타냈고, 골프와 토론도 수준급 실력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생애 첫 저서는 ‘머신러닝 기술(MLT)’에서 만든 첫 워크북으로서, 내달 웹사이트 (atmlt.ai) 오픈과 동시에 온라인 디베이트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윤 군은 “토론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학생들의 수업 계획을 위해 효율적인 도구를 제공하기 위한 책”이라고 말했다. 또한 “5년간의 토론 경험, 수많은 대회 참가 및 광범위한 학습의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 경험을 전국의 학생들, 선생님들과 공유해 함께 성장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윤 군은 올해 국제 토론 올림피아드(International Debate Olympiad) 스피커 부문 우승을 차지하는 등 수준급 토론가로 장래가 촉망된다. 해당 수험서는 현재 아마존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3권으로 구성된 책 제목은 ‘The MLT Novice Public Forum Debate Workbook’,‘The MLT Varisty Public Forum Debate Workbook’, ‘The Full MLT Lincoln Douglas Debate Workbook’ 등이다. 글·사진=박세용 기자버지니아주 윤태웅군 버지니아 한인회 debate workbook 수준급 토론가
2024.09.10. 18:46
버지니아 한인 고교생이 수험서를 집필, 출간해 화제다. 주인공은 윌리엄 윤(14, 한국명 윤태웅·사진) 군. 헌던에 위치한 나이스미스 스쿨(Nysmith School) 을 거쳐 올 가을 명문 필립스 엑스터 아카데미(Phillips Exeter Academy)에 입학 예정인 한인 2세 학생이다. 학교 학생 회장을 맡고 있는 윤 군은 어려서부터 수학 과목에 두각을 나타냈고, 골프와 토론도 수준급 실력을 보이고 있다. 스스로 머신러닝 테크놀로지 회사를 설립해 운영중 이라고. 이번에 발간한 생애 첫 저서는 ‘머신러닝 기술(MLT)’에서 만든 첫 수험서(워크북)로서, 내달 웹사이트 (atmlt.ai) 오픈과 동시에 온라인 디베이트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윤 군은 “토론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학생들의 수업 계획을 위해 효율적인 도구를 제공하기 위한 책”이라고 말했다. 또한 “5년간의 토론 경험, 수 많은 대회 참가 및 광범위한 학습의 결실”이라면서 “나의 지식과 경험을 전국의 학생들, 선생님들과 공유하며 그들의 발전에 공헌하 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실제로 윤 군은 2024년 국제 토론 올림피아드(International Debate Olympiad) 스피커 부문 우승을 차지하는 등 수준급 토론가로 장래가 촉망된다. 한편, 윌리엄 윤 군은 버지니아 한인회 허 진 부회장(엑시다 그룹 대표)의 아들이다. 해당 수험서는 현재 아마존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3권으로 구성된 책 제목은 ‘The MLT Novice Public Forum Debate Workbook’, ‘The MLT Varisty Public Forum Debate Workbook’, ‘The Full MLT Lincoln Douglas Debate Workbook’ 등이다. 박세용 기자 [email protected]한인고교생 수험 버지니아 한인회 debate workbook 해당 수험서
2024.09.10. 11:06
버지니아 한인 고교생이 수험서를 집필, 출간해 화제다. 주인공은 윌리엄 윤(14, 한국명 윤태웅) 군. 헌던에 위치한 나이스미스 스쿨(Nysmith School) 을 거쳐 올 가을 명문 필립스 엑스터 아카데미(Phillips Exeter Academy)에 입학 예정인 한인 2세 학생이다. 학교 학생 회장을 맡고 있는 윤 군은 어려서부터 수학 과목에 두각을 나타냈고, 골프와 토론도 수준급 실력을 보이고 있다. 스스로 머신러닝 테크놀로지 회사를 설립해 운영중이라고. 이번에 발간한 생애 첫 저서는 '머신러닝 기술(MLT)'에서 만든 첫 수험서(워크북)로서, 내달 웹사이트 (atmlt.ai) 오픈과 동시에 온라인 디베이트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윤 군은 "토론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수업 계획을 위해 효율적인 도구를 제공하기 위한 책"이라고 말했다. 또한 "5년간의 토론 경험, 수 많은 대회 참가 및 광범위한 학습의 결실"이라면서 "나의 지식과 경험을 전국의 학생들, 선생님들과 공유하며 그들의 발전에 공헌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실제로 윤 군은 2024년 국제 토론 올림피아드(International Debate Olympiad) 스피커 부문 우승을 차지하는 등 수준급 토론가로 장래가 촉망된다. 한편, 윌리엄 윤 군은 버지니아 한인회 허 진 부회장(엑시다 그룹 대표)의 아들이다. 해당 수험서는 현재 아마존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3권으로 구성된 책 제목은 'The MLT Novice Public Forum Debate Workbook', 'The MLT Varisty Public Forum Debate Workbook', 'The Full MLT Lincoln Douglas Debate Workbook' 등이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한인고교생 수험 버지니아 한인회 debate workbook 해당 수험서
2024.09.05. 14:26
메릴랜드 3선거구 하원의원 민주당 후보 경선에 나서는 마크 장 후보를 위한 한인들의 후원행사가 본격적으로 가동됐다. 지난 21일 버지니아 애난데일에서는 한인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후원모임이 열렸다. 마크 장 후보는 "메릴랜드에서 출마하지만, 연방의회에 워싱턴 지역 한인들의 목소리를 전하는데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말했다. 장 후보는 "존경하는 마크 김 버지니아 주하원의원부터 워싱턴 지역 한인 정치인들과 단체장 여러분들과 교류하면서 한인으로서의 긍지와 정체성을 갖게됐다. 연방 의회에 입성하면, 한반도 평화와 한미동맹 등 여러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워싱턴은 물론 미주 한인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장두석 임시선거대책본부장은 "워싱턴을 대표하는 마크 장 위원을 연방의회에 보내 한인들의 목소리를 전달하자"고 말했다. 버지니아 한인회(VSOK) 우태창 회장은 "선거는 결국 돈싸움"이라면서 "말로만 외칠 것이 아니라 버지니아 및 선거구 밖의 한인 동포들 모두가 재정적인 후원을 통해 장 후보 당선에 기여하자"고 강조했다. 몽고메리 한인회 김용하 회장 역시 "십여년간 메릴랜드는 물론 워싱턴 지역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장 의원을 보면서 그의 참된 모습을 봤다"며 "지금이야말로 그의 노력에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보답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를 마련한 사람사는 세상 워싱턴 이기창 전 회장은 행사를 진행하며 장 후보가 연방하원에 입성해야 하는 당위성 등을 설명했다. 이 회장은 "한 명이라도 더 많은 한인이 연방의회에 입성해야 한인들과 조국의 미래가 밝아진다"고 밝혔다. 한편 MD 3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는 오는 5월 14일 열린다. 마크 장 후보를 돕기위한 또다른 후원모임이 버지니아 지역에서 오는 31일(수) 저녁 6시, 타이슨스 코너(Fogo De Chao)에서 열린다. 문의: 240-281-7949 (프렌즈 오브 마크 장) 박세용 기자 [email protected]연방의회 마크 후보 연방의회 버지니아 한인회 민주당 후보
2024.01.24. 7:45
버지니아 한인회(은영재 회장) 임원들이 조 바이든 대통령 봉사상을 수상했다. 31일 코리안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버지니아 주정부 제이슨 미야레즈 법무장관은 윤용숙 이사장, 김덕만 수석부회장, 허 진 부회장, 이진우 부회장, 김옥순 사무총장, 진애순 재무 등에게 봉사상과 메달을 전달했다. 김덕만 수석부회장은 "한인들을 위한 봉사로 이런 영예를 안게 돼 기쁘다"면서 "더욱 열심히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은영재 회장은 "워싱턴 지역 최대 한인단체로 자리매김한 버지니아 한인회의 노력이 인정받은 셈"이라며 "봉사를 기반으로 한인사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대통령 봉사상 대통령 봉사상 김덕만 수석부회장 버지니아 한인회
2023.09.06. 14:46
78주년 광복절 경축행사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15일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행사(본보 16일자 A1면 보도)는 버지니아 한인회를 비롯 총 26개 단체가 주최 및 주관했으며 200여명 이상이 참석했다. 광복절 기념식 광복절 기념식 광복절 경축행사 버지니아 한인회
2023.08.22. 13:59
워싱턴통합노인연합회와 버지니아 한인회(VSOK, 회장 우태창)가 동해병기 법안 통과 9주년을 기념해 버지니아 지역 7개 주요 노인아파트에 쌀(15파운드,100포)을 전달했다. 19일 페어팩스 소재 H마트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우태창 회장은 "동해병기 법안 당시 힘썼던 당시 한인들이 시니어로 각 노인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면서 "이들의 업적을 기리는 의미로 쌀 전달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동해법안 전달식 동해법안 통과 버지니아 한인회 버지니아 지역
2023.06.22. 6:22
제19대 버지니아 한인회(회장 우태창, 이사장 이경옥)가 주관한 '연말 시니어를 위한 경로잔치'가 17일 애난데일 소재 중미반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에서 우태창 회장은 "워싱턴 지역 한인사회를 조성하고 발전시킨 주인공은 현재의 시니어 세대들"이라며 "이들을 위로하고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것이야 말로, 현재 지역 한인회들의 본분"이라고 강조했다. 우 회장은 "협회는 지속적으로 노년층에 대한 관심과 보은을 중심으로 삼아, 정치력 신장 노력과 함께 필두 사업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우 회장은 "워싱턴 통합노인연합회 회장 임기가 곧 끝난다"면서 "회장으로서 봉사할 적임자를 찾는 중"이라며 차기 선거 공고 등을 예고했다. 통합노인연합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정월 대보름 독거노인들을 위한 쌀 전달 행사를 필두로 갖가지 봉사 및 선행 사업을 진행해왔다. 한편 이 날 경로잔치는 써니 최 대회장을 중심으로 워싱턴지역 전현직 한인회장 협의회, 미국수도DC 한인회, MD 몽고메리 한인회, 볼티모어 한인회, 수도권 한인회 등이 공동주최했다. 박세용 기자 [email protected]경로사상 한인사회 한인사회 중심축 워싱턴지역 전현직 버지니아 한인회
2022.12.19.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