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서양에서 운항 중이던 원정 크루즈선에서 한타바이러스 집단 감염이 발생해 3명이 사망한 가운데, 버지니아주 탑승객 1명이 귀국해 당국의 공중보건 모니터링을 받고 있다. 버지니아주 보건부(VDH)에 따르면, MV 혼디우스호 탑승객 중 1명이 귀국해 현재 증상 없이 공중보건 당국의 관찰 하에 있으며, 추가로 최대 5명의 버지니아 주민이 감염 노출자로 확인될 수 있다. 선박에 탑승한 미국 시민은 30명 미만이었다. 현재 미국 내 5개 주(애리조나·캘리포니아·조지아·텍사스·버지니아)에서 전직 탑승객에 대한 모니터링이 이뤄지고 있으며, 해당 탑승객들은 아직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각 주 당국이 밝혔다. 이번 크루즈선 집단 감염의 원인 바이러스는 안데스 바이러스(Andes virus)로,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진 유일한 한타바이러스 종이다. WHO는 현재 공중보건 위험 수준이 '낮음'이라고 평가했다. 한타바이러스는 초기 발열·근육통 등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다가 급격히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증상 발현 시 즉시 의료기관에 연락해야 한다. 최근 해외 크루즈 여행을 다녀온 DC 지역 한인들은 이상 증상 여부를 면밀히 살펴볼 것을 권장한다. 온라인 속보팀크루즈선 버지니아 버지니아 승객 집단 감염 버지니아주 보건부
2026.05.08. 18:14
워싱턴일원에 확산 중이 홍역이 버지니아 북부 지역까지 번지는 가운데, 프린스 윌리엄스 카운티에서도 올해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19일 버지니아주 보건부에 따르면, 최근 확진 판결은 받은 환자가 우드브릿지와 프레드릭스 버그의 진료소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바이러스를 노출시켰을 가능성이 제기됐는데 4세 미만의 어린이가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확진 판결을 받은 이 환자는 최근 해외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스태포드 카운티를 포함해 북버지니아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보건 당국은 이 환자가 지난 15일 오전10시 우드브릿지에 위치한 카이저의료센터(13285 minnieville Rd)와 다음 날인 16일 정오 프레드릭스 버그에 있는 카이저의료센터(1201 Fredericksburg Hospital Dr)를 방문했다고 밝히며 밀접 접촉자들의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강한 질병으로 감염된 사람이 호흡, 기침, 재채기를 할 때 공기를 통해 쉽게 전파될 수 있는데, 증상은 보통 두 단계로 나타나며, 첫 번째 단계는 고열, 콧물, 눈물, 기침을 동반하고, 두 번째 단계는 얼굴에 발진이 나타나 온몸으로 번진다. 홍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vdh.virginia.gov/measles/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성한 기자 [email protected]북버지니아 확진자 홍역 확진자 북버지니아 지역 버지니아주 보건부
2025.04.20.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