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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USA “면류 매출 65% 성장”

풀무원이 미국 현지 시장에서 판매 중인 아시안 누들 매출이 지난해 약 7220만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65% 증가했다고 밝혔다.   풀무원은 지난 2015년 저가형 건면과 냉동면이 주류였던 미국 아시안 누들 시장에 진출해 프리미엄 냉장 생면을 선보였다. 미국법인 풀무원USA가 현지 시장에서 판매 중이다.   레스토랑 수준의 맛과 조리 편의성이 강점으로, 2016년 820만달러로 시작한 연 매출은 6년 만에 약 9배로 성장했다.   풀무원이 미국에서 판매 중인 프리미엄 생면 대표 제품은 간장소스 베이스에 채소 토핑을 곁들인 ‘데리야끼 볶음우동’과 진한 육수에 돼지고기와 야채를 곁들인 ‘돈코츠 라멘’이다.   지난해 3월 출시한 ‘소고기 잡채’도 작년 한 해 약 30만개가 판매됐다.   데리야끼 볶음우동은 캐나다 전역의 108개 코스트코 매장과 영국 코스트코 29개 매장에서 각각 지난해 2월과 8월부터 판매되고 있다.   풀무원은 올해 안에 북가주 길로이에 위치한 생면 공장의 면·포장재 설비를 증설해 현지 대응력을 높이고, 물류 효율화도 추진한다.   김석원 풀무원USA 마케팅본부장은 “앞으로도 풀무원의 프리미엄 생면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면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성장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풀무원 면류 법인 풀무원usa 면류 매출 프리미엄 생면

2023.05.15. 19:23

풀무원 대체육 간편식 공개…애너하임 박람회서 선봬

풀무원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애너하임에서 열린 ‘2023 자연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식물성 대체육 스테이크와 토핑 두부 신제품 등 식물성 지향 간편식 제품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풀무원의 미국법인 풀무원USA는 이번 박람회에서 ‘식물성 대체육 고추장 스테이크’, ‘스위트 칠리 토핑 두부’ 등 식물성 지향 혁신제품을 처음 선보였다,   조길수 풀무원USA 대표는 “팬데믹을 거치면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식품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국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대체육 등 혁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풀무원은 오는 2025년까지 식물성 지향·동물복지 식품 전략을 기반으로 회사의 주요 성장동력인 지속 가능 식품 매출을 1조7000억원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애너하임 풀무원 애너하임 박람회 법인 풀무원usa 이번 박람회

2023.03.13.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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