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주민들은 이번 주 은행 계좌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6월 10일 화요일, 매달 지급되는 온타리오 트릴리엄 베네핏(OTB)이 입금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OTB는 온타리오 에너지 및 재산세 공제, 북부 온타리오 에너지 공제, 온타리오 판매세 공제 등 세 가지 지원금을 합친 비과세 복지금으로, 이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면 수급 대상이 된다. OTB 자격 및 지급 금액 1. 온타리오 에너지 및 재산세 공제 18~64세: 최대 $1,283 65세 이상: 최대 $1,461 보호시설/장기요양시설 거주자: 최대 $285 2023년 중 대학•전문대•사립학교 기숙사 거주자: $25 2. 북부 온타리오 에너지 공제 단독세대: 최대 $185 가족세대: 최대 $285 북부지역 거주 저소득층 지원 목적 3. 온타리오 판매세 공제 1인당 최대 $371 배우자•19세 미만 자녀 1명당 추가 $371 GST/HST 세금 환급금에는 영향 없음 2025년 지급 일정 OTB는 보통 매달 10일에 지급되며, 주말이나 공휴일이면 가장 가까운 평일에 입금된다. 2025년 지급일은 다음과 같다. 6월 10일 7월 10일 8월 8일 9월 10일 10월 10일 11월 10일 12월 10일 만약 입금일로부터 10일 이상 지나도 지급받지 못했다면, 캐나다 국세청(CRA)에 문의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온타리오 주민들은 캐나다 아동수당(CCB)을 6월 20일, 연금수령자 대상 CPP•OAS는 6월 26일, 보훈 장애연금은 6월 27일에 수령할 수 있다. 임영택 기자 [email protected]온타리오 베네핏 온타리오 베네핏 온타리오 에너지 온타리오 판매세
2025.06.11. 6:29
JH 뮤직 스튜디오(원장 이주희)의 '제11회 베네핏 콘서트'가 지난 24일 ED 브라운 센터에서 열렸다. 8~12학년으로 구성된 연주단은 이루마의 리버 플로우스, 쇼팽의 녹턴, 포레스트 검프 OST 등 다양한 음악을 관객들에 선보였다. 수익금은 전액 글로벌어린이재단 샌디에이고 지부에 전달됐다. [JH 뮤직 스튜디오 제공]스튜디오 베네핏 뮤직 스튜디오 베네핏 콘서트 전액 글로벌어린이재단
2025.05.29. 20:53
한인 청소년들로 구성된 관현악 앙상블 유스 엔 게디(대표 윤숙경)의 '제20회 베네핏 콘서트'가 오는 18일 오후 5시 팔로마 한인 교회(170 Bosstick Blvd, San Marcos)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의 주제는 '사랑의 띠(The Bond of Love)'로 솔로, 듀엣, 앙상블 클래식 등 편성에 클래식, 대중음악, 찬양곡 등 다양한 장르가 무대에 오른다. 윤 대표는 "콘서트를 통해 연주자, 청중, 도움을 주는 이와 받는 이가 모두 하나가 되어 사랑으로 엮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연 수익금은 대한민국 아산에 위치한 아인 보육원에 전액 기부된다. ▶문의: [email protected]베네핏 콘서트 베네핏 콘서트 이번 콘서트 클래식 대중음악
2025.05.06. 20:42
샌디에이고 한인학부모회(SDKPA) 주최 '제8회 베네핏 콘서트'가 지난 16일 SD연합감리교회에서 열렸다. 올해로 8회째로 접어든 이 베네핏 콘서트는 지난 2019년부터 재외동포재단의 공식 후원을 받아 열리고 있는데 클래식 음악에 재능을 보이고 있는 지역의 한인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무대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샌디에이고 지역에 한국문화를 홍보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플루트, 바이올린, 트럼펫, 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는 청소년들의 공연과 더불어 CCA와 웨스트뷰 고교의 댄스팀이 K팝 댄스를 선보여 그 어느 때보다 흥겨운 무대가 됐다. 한편 행사가 열리기에 앞서 샌디에이고 유스심포니의 앤서니 김 지휘자와 스크립스 하이스쿨의 매튜 라슨 교장, 파웨이 교육구 글로벌 랭귀지 프로그램의 에드워드 박, 웨스트 뷰 하이스쿨의 어니스트 레밀라드 교장 등이 참가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영상으로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해 이 콘서트의 대외적 위상을 입증하기도 했다. 서정원 기자베네핏 콘서트 베네핏 콘서트 이번 콘서트 샌디에이고 한인학부모회
2023.09.29. 18:13
샌디에이고 한인학부모회가 주최하는 제8회 베네핏 콘서트가 오늘 오후 4시 샌디에이고 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린다. 이 콘서트에서는 공연 후 경품 추첨행사를 통해 후원금도 마련하게 된다. 입장은 무료다. 한인학부모회 베네핏 sd한인학부모회 주최 베네핏 콘서트 샌디에이고 한인학부모회
2023.09.15. 20:06
UPS 택배기사들의 연봉과 베네핏이 평균 17만 달러로 인상된다. CBS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노사 합의안에 따라 정규직 근로자의 급여와 베네핏 수준이 현재 연 14만5000달러에서 연 17만 달러로 오른다. 또한, 파트타임 근로자의 시급은 시간당 25.75달러로 인상된다. 이런 노사 협상안이 발표된 7월 25일 이후 일주일 동안 ‘UPS’ 관련 일자리 검색량이 50% 증가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최근 구인구직 업체 ‘인디드’의 데이터를 인용, 보도했다. 정규직 근로자들은 연간 약 10만2000달러(주 40시간 근무기준 시간당 49달러)를 벌게 되며 건강, 복지 및 연금을 포함한 약 5만 달러의 혜택도 받는다. 이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재정전문가, PA(의사보조사)와 같은 연봉 수준이라고 CBS는 전했다. 이 안에 대한 노조원들의 투표는 오는 22일에 마무리되며 노사 계약은 2주 이내에 승인될 예정이다. 정하은 기자드라이버 베네핏 ups 드라이버 ups 택배기사들 평균 연봉
2023.08.13. 18:31
#. 식당을 찾은 고객 A씨는 크레딧카드 영수증을 받고 화들짝 놀랐다. 음식값의 18%에 해당하는 금액이 서비스 차지라는 명목으로 부과돼 있었다. 거기에다 3.5%의 리빙 웨이지까지 부과됐다. 그는 청구서 대로 팁과 함께 내고 해당 식당을 다시 가지 않기로 결심했다. #. 패서디나의 이탈리안 식당을 찾은 한인 B씨는 식사를 마치고 청구서를 봤다. 거기에는 직원 베네핏이라는 항목으로 3%가 이미 차지돼 있었다. 18% 팁을 주려고 했지만 부담을 느낀 후 팁을 15%로 깎았다. 결국 직원 베네핏 포함 총 음식 가격의 18%를 지불했다. 팁 피로 증후군에 시달리는 고객들이 식당의 정크 수수료에 고객과 서버 모두 불만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식당들은 서비스 차지(service charges), 직원 베네핏, 리빙 웨이지, 직원 건보료 등의 명목으로 3%~18%까지 추가 부과하면서 레딧, 인스타그램, 옐프 등 소셜미디어(SNS)에는 이를 성토하는 게시물이 자주 올라오고 있다. 레딧에 올라온 한 식당 영수증에는 리빙 웨이지 3.5%, 서비스 차지 39달러가 붙고 팁 옵션이 15%에서 최고 25%까지 제시돼 있다. 곧 온라인에서 이 게시물에 대한 댓글이 가득 달렸다. 식당이 메뉴에 표시하지 않거나 주문 전 서비스 요금을 알리지 않고 식사 후 청구하는 숨은 수수료가 합법적이냐는 질문과 함께 업주들의 서비스 요금 사용처의 투명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실내 식사가 중단되고 매출이 곤두박질치면서 식당들이 서비스 차지 부과를 시작했다. 문제는 코로나19가 종료됐음에도 일부 식당들이 서비스 차지를 지속하고 앞서 언급한 다양한 명목의 수수료도 추가하면서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달 29일 LA타임스(LAT)에 따르면 페어팩스에 위치한 존앤드비니스 레스토랑도 고객들에게 18%의 추가 서비스 차지를 부과했다. 고객들이 서비스 차지에 부담을 느끼면서 종업원에게 돌아가야 할 팁을 줄였다. 이에 따라 종업원들은 이 레스토랑을 소송하기에 이르렀다. 이런 와중에도 작년 식사 비용에다 서비스 차지를 추가하는 식당수는 36%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식당협회(NRA)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레스토랑의 15%가 고객에게 서비스 요금을 요구하고 있다. 서비스 차지를 팁의 대안으로 생각하는 식당 업주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서비스 요금 부과를 부추기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이 서비스 차지는 고용주가 이에 대한 사용처도 선택할 수 있다. 즉, 종업원과 나눠 가지지 않게 사용처를 정할 수 있다. 또한 불법이 아닌 데다 서비스 차지가 청구서의 일부이기 때문에 고객은 지불을 거부할 수 없다고 한다. 이승호 상법 변호사는 “서비스 차지는 음식 가격의 일부로 메뉴에 표기하거나 주문 전 고객에게 미리 알려야 한다”며 “식당에서 결제하거나 앱을 통해 주문하기 전 추가로 청구될 수 있는 수수료 항목을 미리 확인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이은영 기자 [email protected]음식값 베네핏 직원 베네핏 직원 건보료 추가 서비스
2023.07.04. 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