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스 쿼터백, 매든 NFL 27 표지모델
시카고 베어스의 주전 쿼터백, 케일럽 윌리엄스(25)가 세계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포츠 게임 시리즈 ‘EA 스포츠 풋볼 게임 매든 NFL’ 새 에디션(EA Sports Madden NFL 27)의 표지 모델로 선정됐다. EA는 4일 시카고에서 특별 이벤트를 열고, 윌리엄스를 ‘매든 NFL 27’ 표지를 장식할 떠오르는 스타로 발표했다. 윌리엄스는 시카고 베어스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매든NFL 시리즈의 표지모델이 됐다. 표지 사진 속 윌리엄스는 두 발을 벌려 뛰어오르며 오른손에 든 공을 던지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푸른색 배경 아래에는 시카고 스카이라인이 펼쳐져 있다. 지난 1월 10일, 플레이오프 와일드카드 경기에서 숙적 그린베이 패커스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며 보여준 결정적 점프 패스 장면을 연상시키는 자세다. 디럭스 에디션 커버에는 흰색 유니폼을 입은 윌리엄스가 어둠 속에 눈이 내리는 밤 풍경을 배경으로 팔짱을 낀 채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윌리엄스는 표지모델 선정 소식이 발표된 후 “어릴 적 꿈을 이룬 것 같다”며 “매든 게임을 즐겨하면서 언젠가 게임 속 주인공이 되는 상상을 하곤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든 표지모델 선정과 발표는 게임 마니아들이 드래프트 이상으로 관심을 쏟는 빅 이벤트다. NFL 게이머들은 지난달 말부터 소셜미디어에서 윌리엄스 선정 가능성을 점쳐왔다.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 출신 윌리엄스는 2024 NFL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베어스에 지명됐다. 윌리엄스는 루키 시즌인 2024년과 지난해 2년 연속 정규시즌 각 17경기(총 34경기)에 모두 선발 출장하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에는 총 3천942패싱야드(베어스 단일 시즌 신기록), 터치다운 27회, 인터셉션 7차례 등을 기록하며 베어스가 시즌 전적 11승6패로 2018년 이후 7년 만에 처음 내셔널 컨퍼런스(NFC) 북부지구 1위를 차지하는데 기여했다. 매든 NFL 27은 오는 8월 13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시카고중앙일보 #NFL베어스 #케일럽 윌리엄스 노재원표지모델 베어스 시카고 베어스 표지모델 선정 베어스 단일
2026.06.04.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