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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베어스, 베테랑 QB 키넘 1년 계약 합의

미 프로풋볼(NFL) 시카고 베어스가 2년 차에 들어선 주전 쿼터백 케일럽 윌리엄스의 백업이자 멘토로 베테랑 쿼터백을 영입했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지난 3일 베어스가 케이스 키넘(37∙사진)과 1년 3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키넘은 또 다른 베어스 쿼터백 타일러 배전트와 함께 백업을 맡게 되는데 베어스는 키넘이 윌리엄스의 멘토 역할까지 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키넘은 지난 두 시즌동안 휴스턴 텍산스에서 비슷할 역할을 하며 2023년 텍산스에서 데뷔한 쿼터백 CJ 스트라우드의 멘토를 지냈다.     NFL서 주로 백업 쿼터백을 지낸 키넘은 지난 2017년 미네소타 바이킹스에서 14번 선발 출전해 11승3패, 3547패싱야드, 22개 터치다운 등을 기록하며 ‘올해의 컴백 선수’(재기•Comeback Player of the Year)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키넘에게 베어스는 NFL 8번째 팀이 된다.     한편 오는 7일부터 오프시즌 연습을 시작하는 베어스는 오는 24일 위스콘신 주 그린베이서 열리는 2025 NFL 드래프트서 전체 10번째 픽 지명권을 보유하고 있다.   Kevin Rho 기자베어스 베테랑 베어스 베테랑 베어스 쿼터백 시카고 베어스

2025.04.0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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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베터런스데이, 국립공원 무료 개방

베터런스데이를 맞아 오늘(11일) 전국 국립공원 입장료가 면제된다.       국립공원관리국(NPS)에 따르면, 오늘 전국의 400개 이상의 국립공원이 무료 개방된다.     캘리포니아 지역의 경우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 세코이아 국립공원, 채널 아일랜드 국립공원, 요세미티 국립공원 등이 이에 포함된다.     척 샘스 국립공원관리국장은 “베터런스데이에 국립공원을 무료로 방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많은 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의 평화를 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현역 군인과 그 가족, 퇴역 군인, 골드 스타 가족들은 날짜에 관계없이 군인 패스를 통해 모든 국립공원에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군인 패스는 입장료가 있는 국립공원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정윤재 기자국립공원 베테랑 데이 국립공원 전국 국립공원 무료 입장

2024.11.10. 19:36

스캇 월 SDPD 신임국장 취임…25년간 요직 거친 근속 베테랑

스캇 월(사진) 부국장이 지난 7일 샌디에이고 시경찰국의 신임 국장으로 정식 취임했다.   월 신임 국장은 이날 취임식을 갖고 미 제 8대 도시인 샌디에이고시의 치안을 담당하는 시경찰국의 최고 책임자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월 국장은 "앞으로 신뢰관계를 더욱 단단히 구축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법에 따라 모든 사람들이 동등하게 대우받게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5년간 샌디에이고 시경찰국의 주요 보직을 맡아 근무해 온 베테랑인 월 국장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경찰국의 새로운 수장으로 가장 적임자라는 평가를 오랫동안 받아 온 이물이다.     샌디에이고 시경찰국에는 현재 1700여 경찰관을 비롯한 총 23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신임국장 베테랑 신임국장 취임 근속 베테랑 이날 취임식

2024.06.1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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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베테랑스데이 퍼레이드에 한인들 참가

제42회 조지아 베테랑스데이 퍼레이드가 11일 오전 11시부터 애틀랜타 미드타운에서 개최된다.     이번 퍼레이드에는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회장 장경섭)을 비롯한 조지아의 참전용사 및 군인 관련 단체 80여개가 참가하여 군인들 기념하는 시간을 갖는다.     퍼레이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피치트리스트리트 NE 도로를 통제하고 진행되기 때문에, 사전에 주차장 위치를 찾아보고 가지 않으면 길을 헤맬 수 있다. 주최 측이 제공한 주차 옵션은 다음과 같다: 미드타운 플라자 가라지(1360 Peachtree Street NE) 주차비 16달러 퍼스트프레스바이테리언 가라지(1337 Peachtree Street NE) 주차비 10달러 우드러프 아트센터 가라지 20달러 킹&스펄딩(1180 Peachtree Street NE) 주차비 22달러 보이스&걸스클럽스 가라지(1275 Peachtree Street NE) 주차비 18달러.     장경섭 회장은 "이번에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퍼레이드에 한국전통무용, 태권도, 사물놀이 공연도 특별히 준비했다. 비가 와도 퍼레이드를 강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지아 기자퍼레이드 베테랑 한인들 참가 이번 퍼레이드 street ne

2023.11.0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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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콘퍼런스의 리더들] 베테랑·유망주들의 코콘팀, 승리 확신

한국의 혁신 기술과 미국 투자자들을 연결하는 ‘코리아 콘퍼런스(회장 제니 주)’가 8월16·17일 열린다. 코리아 콘퍼런스 측은 업계의 ‘큰 손’들을 자문으로 위촉하며 행사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자문단에 합류한 호세 E. 펠리시아노(50.사진) 역시 글로벌 투자업계 거물이다. 포브스에 따르면 그의 자산은 43억 달러에 달한다. 33세이던 2006년 베다드 에그발리와 투자회사 ‘클리어레이크 캐피털 그룹(Clearlake Capital Group, L.P.)’를 공동 창립했다. 지난해 5월에는 영국 프리미어리그(EPL)의 명문 축구구단 첼시를 인수해 구단주가 됐다. 그를 샌타모니카에 있는 클리어레이크 사무실에서 만나 한인 언론 최초로 인터뷰했다. 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   -첼시를 소개한다면.   “첼시는 EPL에서도 명문 구단으로 평가받는 최고의 클럽이다. 전 세계적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고 우승의 역사도 오래된 구단이다. 자산 가치는 32억 달러, 연수익은 5억4000만 달러로 전세계 축구클럽 중 7번째로 높다. 작년 클리어레이크가 첼시의 지분을 인수해 구단주가 된 이유다. 첼시를 전세계 팬들의 수요에 맞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다.”   -유럽리그에 여러 한국 선수들이 뛰고 있다.   “잘 알고 있다. 특히 EPL의 토트넘 소속 손흥민 선수와 이탈리아 축구 리그 세리에A의 나폴리 소속 김민재 선수가 특히 인상적이다. 유럽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몇 안 되는 아시안 선수들이다. 현재로썬 어렵지만 그들과 함께할 기회가 있다면 좋을 것 같다.”   -한국을 잘 아는가.   “한국은 친숙한 나라다. 비록 발음은 서툴지만 한국어로 ‘고마워’와 ‘안녕하세요’ 정도는 안다. 매년 사업차 한두 번씩은 한국을 방문하기 때문에 한식도 잘 알고 있다. 특히 김치찌개와 비빔밥, 바비큐를 좋아한다. 오는 9월엔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인 ‘세계지식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K브랜드의 가치는.   “한국의 K팝과 K브랜드를 눈여겨 봐왔다. 2년 전 SoFi 스타디움에서 열린 BTS 콘서트에도 갔었다. 한국은 엔터테인먼트, 스포츠뿐만 아니라 정보기술(IT), 패션,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성장을 하고 있다. 미국에 진출함으로써 더 크게 확장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들이 많다.”   -1.5세 라티노 사업가다. 커뮤니티에 대한 책임감을 말한다면.   “여러 라티노 커뮤니티 비영리 단체들을 후원하고 있다. 난 푸에르토리코에서 태어나 17세에 미국에 왔고 프린스턴대학교와 스탠퍼드대학교 대학원을 나왔다. 미국은 다양성이 가장 큰 장점이며 가능성을 키워주는 무대다. 하지만 똑같은 재능과 가능성을 가지고도 이민자라는 이유로 성장 기회를 잃어 빛을 보지 못한 경우가 많다. 재능이 있는 이들에게 내가 받은 도움을 다시 돌려주는 것이 내 역할이다. 영향력의 선순환이 중요하다. 서로를 이끌어주는 상생의 관계가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코리아 콘퍼런스 제니 주 회장과의 인연은.   “주 회장과는 2년 전 처음 만났다. 골프 장비를 제조하는 ‘테일러메이드’를 소유한 한국 투자업체 ‘센트로이드’가 클리어레이크의 ‘콘서트골프파트너스’에 투자를 유치하는 과정에서 알게 됐다. 그는 뛰어난 능력을 갖춘 비즈니스우먼이자 업계의 큰손들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는 업계의 핵심 인물이다. 그 주변으로 사람이 모인다. 한국 기업과 미국의 비즈니스 세계를 잇는 코리아 콘퍼런스 적임자다.”   -한국 기업에 기대하는 바가 있다면.   “한국의 기업들은 특별한 기술과 노하우를 갖고 있다. 이들의 혁신 기술과 투자자들의 지원이 만나 윈윈(Win-win) 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축구에 비유하자면 코리아 콘퍼런스는 리그의 시즌 초기와 같다. 업계의 베테랑 선수들(코콘 자문단)과 젊고 유망한 선수(한국의 스타트업 회사)들이 필드 위에 함께 모여 있다고 할 수 있다. 코리아 콘퍼런스는 이 팀이 이룬 첫 번째 승리가 될 수 있다. 이들의 재능이 빛을 보는 첫 무대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자문으로서 역할은.   “문화적, 기술적 다양함이 주는 장점을 부각하고 싶다. 특히 미국은 한국이 주도하는 IT와 솔루션 분야를 주목하고 있다. 이들이 가진 특색있는 장점을 소개하고 이를 눈여겨보는 투자자들과 비즈니스 관계를 탄탄히 이끌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EPL과 첼시는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등 전 세계 지역의 훌륭한 선수들을 스카우트하고 있다. 이들이 모여 시너지를 내는 것처럼 한국 기업들도 미국이라는 비즈니스 무대에서 맹활약하길 바란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코리아콘퍼런스의 리더들 유망주 베테랑 한국 선수들 코리아 콘퍼런스 글로벌 투자업계

2023.06.2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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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스포츠] NBA 불스, 베테랑 가드 드라기치 영입

미 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가 베테랑 가드 고란 드라기치(36•사진)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     스포츠 전문매체 '디 애슬레틱'(The Athletic)은 불스와 드라기치가 1년 29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고 지난 3일 전했다.     2008년 피닉스 선스에서 데뷔해 2015년부터 2021년까지 마이애미 히트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보낸 드라기치는 작년 토론토 랩터스와 브루클린 네츠에서 21경기를 뛰며 경기당 평균 7.5득점, 4.1어시스트, 그리고 3.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NBA 통산 888경기에 출전해 평균 13.7득점을 기록 중인 드라기치는 백업 가드로 불스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앞서 불스는 지난주 올스타 가드 잭 래빈(27)과 5년 2억1500만 달러 초대형 계약을 마쳤고 센터 안드레 드러몬드(28)와도 2년 66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Kevin Rho 기자시카고 스포츠 베테랑 불스 불스 베테랑 시카고 불스 베테랑 가드

2022.07.0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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