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틴 벤틀리 새 사이프리스 시의원…시의회 특별선거 대신 임명
사이프리스 시의회가 지난 9월 사임한 스콧 미니커스 전 시의원 후임자로 퀸틴 벤틀리(사진) 시 레크리에이션·커뮤니티서비스위원회 커미셔너를 임명했다. 약 90만 달러가 소요될 특별 선거 대신 임명으로 미니커스의 공석을 채우기로 한 사이프리스 시의회는 지난 10일 회의에서 각계 추천을 받은 16명 후보 가운데 7명을 추렸다. 이어 19일 회의에서 앤 말라리, 빌 워스텐버그, 캔디 컨, 클라우디아 네사리, 프랜시스 마르케스, 퀸틴 벤틀리, 레이철 카나한 후보와 면접을 마친 뒤, 표결을 통해 찬성 3표, 반대 1표로 벤틀리 임명을 결정했다. 벤틀리는 내년 11월까지인 미니커스의 잔여 임기를 채우게 된다. 시애틀 출신인 벤틀리는 4년째 사이프리스에서 살고 있다. 사이프리스 고교 특수교육 교사인 벤틀리는 “사이프리스는 가족의 뿌리가 깊게 내린 곳이며, 차세대의 밝은 미래를 계속해서 만들어가고 싶은 곳”이라고 말했다.벤틀리 시의원 벤틀리 임명 벤틀리 레이철 시의원 후임자
2025.11.24.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