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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번 프리웨이 차량간 총격 2명 부상...보복운전이 원인인 듯

27일 새벽 이스트 LA 인근 710번 프리웨이에서 두 명이 총에 맞아 경찰이 용의자를 찾고 있다.     정확한 동기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난폭 운전, 혹은 보복 운전이 이날 총격 사건의 원인으로 의심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이른 새벽 두 명이 도요타 프리우스 차량에 타고 올림픽 불러바드에 위치한 LA 커뮤니티 병원에 도착했다고 한다. 피해자들은 710번 프리웨이에서 5번 프리웨이로 빠지는 길에서 운전하던 중 총격을 받았다고 수사 당국에 진술했다. 용의자 차에서 피해자 차를 향해 총을 쏜 것으로 전해졌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는 KTLA 방송에 두 명 모두 안정을 되찾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CHP는 난폭 운전, 혹은 보복 운전이 이날 사건에 원인인 것으로 보고 있으나 정확한 동기는 확인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사건 수사로 인해 710번 프리웨이에서 5번 프리웨이로 빠지는 길이 몇 시간 동안 폐쇄되기도 했다.   총격 사건과 관련된 용의자나 용의 차량에 대한 정보는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온라인 뉴스팀프리웨이 총격 프리웨이 총격 난폭 운전 보복 운전

2024.11.2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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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 운전 총격에 4세 사망…부모와 마켓 가던 중 참변

랭케스터 지역에서 ‘로드 레이지(road rage·분노에 의한 보복 운전)’ 총격 사건이 발생, 4살짜리 남자아이가 숨졌다.   피해차량에 타고 있던 부부는 마켓에 가는 길에 아들을 잃었다.     LA카운티셰리프국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5일 오후 7시 30분쯤 랭케스터 지역 시에라 하이웨이 길에서 발생했다.   이날 용의자인 바이런 벅하트(29), 알렉산드리아 젠틸레(27)는 운전 중 피해 차량을 뒤쫓고 가로막는 등 위협 운전을 하다가 8차례에 걸쳐 총을 발사했다. 이 총격으로 피해 차량 뒷좌석에 있던 고르 아다미안(사진·4)군이 복부에 총을 맞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곧 숨졌다.   피해가족 측 대변인 미구엘 코로나도는 “명백한 로드 레이지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에도 55번 프리웨이에서 로드 레이지 사건이 발생,  당시 용의자가 쏜 총에 맞아 6세 소년 에이든 리오스가 숨진 바 있다.  장열 기자 [email protected]보복 운전 보복 운전 위협 운전 총격 사건

2023.12.18.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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