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전체

최신기사

새벽에 동물 보호소 침입해 개들 풀어준 남성 체포

캘리포니아 샌버나디노 경찰이 한 남성을 체포했다. 그는 한밤중에 시 동물 보호소에 무단 침입해 개들을 풀어주는 사건을 벌였다. 경찰과 보호소 관계자들은 대부분의 개들을 안전하게 구조했으나, 아직 한 마리의 치와와 ‘루이스’는 실종 상태다.   사건은 수요일(21일) 새벽 3시 30분경 발생했다. 샌버나디노 시 동물 보호소는 "누군가 보호소에 침입해 볼트 커터를 이용해 우리를 열고 많은 개들을 풀어줬다"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혔다. 보호소는 사건 당시의 감시카메라 영상을 공개하며 시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경찰은 신속히 용의자를 추적해 체포했으며, 탈출한 개들 중 대부분을 찾았다. 특히 네 마리는 쓰레기통에 버려진 채 발견되었지만, 현재 안전한 상태로 의료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호소 측은 전했다.   그러나 크림색의 작은 치와와 ‘루이스’는 아직 행방이 묘연하다. 보호소는 "지역 주민들의 도움이 절실하다. 루이스를 꼭 다시 찾아야 한다!"며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AI 생성 기사보호소 새벽 동물 보호소 남성 체포 보호소 관계자들

2025.02.28. 16:22

썸네일

유기견 보호소서 개 도난 사건

유기견 보호소서 개 도난 사건         디캡 카운티에 있는 유기견 보호소 ‘PAWS Atlanta’에 강도가 침입해 유기견 3마리를 훔쳐갔다.     지난 16일 오전 3시경 후드티를 입은 사람이 건물 주변을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이 보안 카메라에 포착됐다. 그리고 유리가 깨지는 소리가 들리자 보호소 관계자는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뒷문 창문이 바위에 의해 부서지고 상자들이 열려있었다. 총 3마리 개가 없어진 채였다. 네 번째 강아지는 범인이 데리고 가다가 떨어뜨린 것으로 파악됐다.     보호소 관계자들은 범인이 ‘고가의’ 개를 노린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폭스5뉴스에 “없어진 강아지 중 토이 요키종은 입양을 앞두고 있었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보호소의 홍보 담당자는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유기견 보호소 특성상 믹스견들이 많다”며 “보통 비싸다고 취급되는 강아지들은 ‘순혈종’들이라서 이번 도난 사건은 예상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또 그에 따르면 이런 강아지들은 웹사이트인 ‘크렉스리스트’나 ‘넥스트도어’에서 판매되거나 주유소에서 판매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윤지아 기자유기견 보호소 보호소 관계자들 유기견 보호소 유기견 3마리

2022.09.16. 15:06

썸네일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