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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5명 동반 보호자 무료 입장” 나츠 스캐어리팜

나츠 스캐어리팜이 미성년자 5명을 동반한 21세 이상 보호자에게 무료 입장권을 준다.   무료 입장권은 방문 당일에만 사용할 수 있다.   나츠 스캐어리팜은 지난 7월 주차장에서 10대들의 패싸움이 벌어져 폐장 시간을 앞당긴 이후, 미성년자 입장 관련 정책을 강화했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18세 미만 청소년은 21세 이상 보호자와 함께 방문해야 입장할 수 있다. 또 보호자 1명이 동반할 수 있는 미성년자의 수를 최대 5명으로 제한했다.   보호자는 놀이공원을 떠날 때까지 미성년자와 함께 있어야 한다. 미성년자가 보호자 없이 돌아다니다 적발될 경우, 나츠 스캐어리팜 측은 이들을 퇴장시킬 수 있다.   나츠 스캐어리팜은 핼러윈 데이인 31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나츠베리팜 웹사이트(knotts.com)를 참고하면 된다.미성년 보호자 무료 입장권 이후 미성년자 미성년자 5명

2022.10.07. 17:48

17세 이하 보호자 동행…나츠베리팜 규정 강화

지난주 10대들의 싸움으로 소동이 빚어졌던 나츠베리팜이 입장 규정을 강화했다.   20일 나츠베리팜은 새로운 규정을 공개하면서 22일(오늘)부터 17세 이하 방문객은 반드시 21세 이상 보호자를 동반해야 입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보호자는 ID로 나이를 인증해야 하고 보호자 1명당 17세 이하 3명과 동행할 수 있다.     즉, 미성년자가 4명일 경우 보호자 2명이 동행해야 한다.     보호자와 미성년자는 반드시 함께 입장해야 한다. 또한 공원에 머무르는 동안 항상 같이 있어야 하고 보호자는 통화가 가능한 상태여야 한다.     만약 보호자 없이 공원에서 발각된 17세 이하 방문객은 즉각 퇴장 조치를 당할 수 있다.     지난 16일 나츠베리팜에서는 10대들 간에 패싸움이 발생해 3명이 부상을 입고 일부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총성을 들었다는 다수의 총격 신고까지 접수되면서 자칫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왔다.   장수아 기자보호자 동행 규정 강화 보호자 1명당 이하 보호자

2022.07.21. 20:17

뉴욕시 학생 200명 중 1명 팬데믹에 보호자 잃어

뉴욕시 전역에서 8600명의 학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부모 또는 보호자를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지역매체 ‘더 시티’(The City)는 코로나19 관련 지원활동을 하고 있는 초당적 단체인 코비드 콜래보레이티브(COVID Collaborative)가 발표한 통계 분석자료를 인용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올해 3월까지 뉴욕시 학생 200명 중 1명 꼴로 부모 또는 보호자를 잃어 고아가 되는 경험을 했다고 보도했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국에서는 총 21만4000명의 18세 미만 학생들이 부모 또는 보호자를 코로나19로 잃었다. 학생 360명 중 1명 꼴이다.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보호자를 잃은 학생들 중 소수계 인종 학생이 백인 학생들보다 뚜렷하게 높은 비율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를 들여다보면, 뉴욕시의 흑인 학생 10만 명당 코로나19로 보호자를 잃은 학생은 720명 꼴로 가장 비율이 높았다.     코로나19로 보호자를 잃은 뉴욕시 내 아시안 학생은 10만 명당 589명으로 흑인에 이어 두 번째였다. 세 번째로는 히스패닉(10만 명당 560명) 학생들이었다.   보호자를 잃은 백인 학생은 10만 명당 219명으로 소수계 학생들의 3분의 1수준에 머물렀다.   전국으로 보면, 아시안 학생 10만 명당 279명이 코로나19로 보호자를 잃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뉴욕시의 약 절반 수준에 그쳤다.   한편,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보호자를 잃은 학생 중 절반 이상이 뉴욕·캘리포니아·텍사스·플로리다·애리조나·조지아주 등 6개주에서 나왔다.   지난해 소아과전문의학지에 실린 논문에서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연구원 수잔 힐리스는 “코로나로 인해 고아가 된 어린이들은 미국을 강타한 코로나19의 피해중 가장 슬프고도 밖으로 드러나지 않은 심각한 피해 가운데 하나”라고 밝혔다.   또 그는 “이는 우리 미국인 전체와 특히 어린이들이 느끼는 심각한 피해이며,  장기적으로도 앞으로 몇 세대에 걸쳐서 영향을 미칠 중대한 문제이다.  따라서 이런 어린이들이 느낄 상실감과 고통의 경험에 잘 대응하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고 설명했다.    심종민 기자보호자 학생 뉴욕시 학생 아시안 학생 소수계 학생들

2022.04.2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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